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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내일부터 개원의도 주40시간 '준법진료' 나설 것" 2024-03-31 19:10:06
대해 정확하게 논의가 되려면 굉장히 많은 전문가와 임상 의사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임현택 회장 당선인도 "개원의 집단 휴진 등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면 안 된다"며 "대통령과 양당 대표 등 갈등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이 (2000명 증원을 철회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첫발도 못뗀 의·정 대화체…혈세 3000억 낭비 2024-03-29 18:31:35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결정을 철회하지 않는 한 대화 테이블에조차 앉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사이 한 달에 3000억원이 넘는 ‘혈세’가 의사들의 빈 자리를 메우는 데 투입되는 등 사회적 비용만 늘고 있다. ○매일 대화 요청하는 정부한 총리는 이날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상장 후 168% 상승'…3조 IPO 대어 나선다 [오전장 백브리핑] 2024-03-29 11:25:31
컬리, 서울보증보험과 같은 대어들이 상장을 철회하기도 했고요. 전반적인 올해 IPO 시장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증권가는 올해 IPO 시장이 본격적으로 되살아난다고 전망했습니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인한 유동성 공급이 이유로 꼽히는데요. 긴축 통화정책이 지속됐던...
일본 마이너스 금리 끝났는데…엔화는 안 오르네 2024-03-28 08:04:13
인상과 마이너스 금리 철회지만, 향후 추가적인 인상 조치가 매우 느리게 이뤄질 것이라는 뜻"이라며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국채 매입은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한 것이 이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다만 올 상반기 이후 미 중앙은행(Fed)이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면 엔화 가치가 상승으로 방향을...
정부 "의대 교수·전공의, 조건 없이 대화해야…증원 의지 흔들림 없어" 2024-03-26 12:09:52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이 '2000명 증원' 철회를 대화 조건으로 내세우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분명히 한 것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열고 "의료계에서는 가슴 졸이며 애태울 환자들을 생각해서라도 조건 없이 대화에 임해주길...
의사단체 오늘 새 회장 선출…새로운 집단행동 돌입하나 2024-03-26 06:03:10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의 한 수련병원 교수는 "의사들 사이에선 의협이 내부 정비를 마치고 나면 총파업 등 구체적인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고 전했다. 의협의 새 집행부가 대정부 강경 투쟁이 아닌 대화로 노선을 변경하고, 의대 교수들과 합심해 정부와의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더라도...
의대 교수 '무더기 사직' 현실화…"2000명 증원 철회하라" 2024-03-25 12:32:20
설 방침을 밝혔지만, 의대 교수들이 예정대로 사직서 제출을 시작한 것은 '2000명 증원 백지화'를 대화의 선결 조건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의교협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한동훈 위원장과의 만남과 상관 없이 교수들의 사직과 진료시간 축소를 이날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은 "정부에...
전의교협 "예정대로 오늘 사직…증원 철회 없이 해결 불가" 2024-03-25 09:37:22
및 배정'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어렵다며, 이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의교협은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이러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은 한 위원장에 "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대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대통령 '대화' 언급…의사들 반응 엇갈려 2024-03-25 05:19:53
설 준비가 돼 있다고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의 대화 제의에 정부가 응한 것이라는 뉘앙스인데, 전의교협 측은 아직 복지부와 대통령실의 발표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채 25일 브리핑을 통해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했다. 정부 정책에 반발하며 동맹휴학에 나선 의대생들은 '2천명 의대 증원'...
오늘 충돌 '정점'…'의사 면허정지' vs '사직·근무단축' 2024-03-24 05:57:44
회의에서 정부가 2천명 증원을 철회하게 하고, 협상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는 것을 활동 목표로 설정하면서 25일부터 사직서 제출하기로 한 계획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주 52시간 근무, 외래 진료 최소화 등 전의교협의 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그간 의대 교수들의 중지를 모아온 두 비대위 단체가 합심해 의대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