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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의 시선] 영화 '아리랑'과 나운규 80주기 2017-08-03 07:31:00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나네," 2절 "청천 하날에 별도 많고/ 우리네 살림살이 말도 많다," 3절 "풍년이 온다네 풍년이 와요/ 이 강산 삼천리에 풍년이 와요," 4절 "산천에 초목은 젊어나 가고/ 인간에 청춘은 늙어만 가네," 5절 "문전에 옥답을 다 어디로 가고/ 동냥의 쪽박이 웬 말인가," 6절...
올여름 '물 폭탄' 떨어졌다하면 충북…폭우원인 살펴보니 2017-07-31 16:05:54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지난 16일 청주에는 22년 만의 최고치인 290.2㎜의 '물폭탄'이 떨어졌고, 증평(225㎜), 괴산(173㎜), 진천(149.5㎜)에도 장대비가 쏟아졌다. 지난 24일에는 청주 상당 98.5㎜, 제천 백운 75㎜, 괴산 청천 65.5㎜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나흘 뒤인 28일에는 청주 81㎜, 괴산 청천...
충북 폭우피해 복구액 2천400억원 넘을 듯 2017-07-31 11:13:08
대원천(〃 90억6천만원), 괴산 칠성 농어촌도로(〃 90억원), 청천 농어촌도로 305호선(〃 65억5천만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 "행정자치부와 도내 15곳의 피해 지역에 대해 개선복구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며 "국비 등을 지원받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하는 과정만 남아있다"고 말했다. bwy@yna.co.kr (끝) <저작권자(c)...
휴가철 주말에도 수해복구 구슬땀…청주·괴산 자원봉사 '물결' 2017-07-29 14:38:11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청천 지역의 주택 주변과 농경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고 건물 지하에 쌓인 진흙을 제거하는 작업을 했다. 당초 하천에 쌓인 쓰레기 수거에 인력이 대거 투입될 계획이었으나 전날부터 내린 109.5㎜의 비로 하천물이 불어나면서 작업이 연기됐다. 수해의연금과 구호물품 기탁도 이어지고...
수마 상처 딛고 다시 삶터로…괴산 이재민들 재기 '의지' 2017-07-28 08:19:31
22가구 주민들이 마을회관 앞에서 함께 식사하고 툇마루에서 쪽잠을 자는 등 '풍찬노숙'을 했던 청천면 신도원2구도 서서히 예전의 마을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이 마을 이장 강경식(65·여)씨는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각지에서 이어지고 구호물품도 속속 답지한 덕에 마을이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그저...
[ 사진 송고 LIST ] 2017-07-23 15:00:02
앞둔 문무일 후보자 07/23 10:22 서울 사진부 그린 살피는 이정은 07/23 10:22 서울 사진부 하이파이브하는 이정은 07/23 10:22 서울 백승렬 강효상 대변인, 대법원 재판 생중계 논란 브리핑 07/23 10:22 서울 김인철 문무일 후보자 출근 07/23 10:23 서울 백승렬 기자회견장에 들어서는 강효상 대변인 07...
"복구 더뎌질라"…빗속 자원봉사자들 수해지역서 '구슬땀' 2017-07-23 12:18:55
괴산군 청천면 지촌리∼후영리에는 중장비가 투입돼 복구 작업을 했다. 청천의 한 마을 앞 다리 걸려 있는 쓰레기와 나뭇더미를 치우는 작업도 한창이다. 도내에서는 하천 236곳, 도로 88개소가 유실됐고 주택 876채가 침수됐으며 3천265ha의 농경지가 침수되거나 유실됐다. 부패한 쓰레기로 인한 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상류도 하류도 물 잠기면 수위조절 탓…괴산댐 '진퇴양난' 2017-07-23 09:00:02
괴산 청천과 청주 미원지역에 한때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다. 급격하게 불어난 물로 댐 상류와 하류에 걸쳐 흐르는 달천이 범람하거나 둑이 터져 80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보은군 속리산 방면에서 발원한 달천은 청주 미원면과 괴산 청천면·괴산읍·불정면을 거쳐 충주 남한강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오르락내리락 물폭탄 중부 강타…하늘 뚫린 청주 22년만의 홍수(종합) 2017-07-16 23:40:59
신고가 4천103건에 달했다. 계곡 물이 급격히 불면서 괴산군 청천계곡을 찾은 나들이객 100여명의 발이 묶이는 등 고립사고도 잇따랐다. ◇ 충남 천안, 경북 북부도 '쑥대밭' 충남에서는 천안에 가장 많은 264.9㎜의 비가 내리는 등 시간당 70㎜ 안팎의 비가 쏟아지면서 큰 피해가 났다. 천안 성환천이 역류해 마을...
오르락내리락 물폭탄 중부 강타…하늘 뚫린 청주 22년만의 홍수 2017-07-16 17:29:17
신고만 500여건에 달했다. 계곡 물이 급격히 불면서 괴산군 청천계곡을 찾은 나들이객 100여명의 발이 묶이는 등 고립사고도 잇따랐다. 소방본부에는 이날 하루 85건의 구조요청이 들어왔다. ◇ 최고 230㎜ 쏟아진 충남 천안, 경북 북부도 '쑥대밭' 최고 232mm가 넘는 비가 내린 충남지역의 피해도 컸다. 충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