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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역대 최악 산재' 연료탱크 화재 순직 소방관 추모 물결 2022-08-20 07:16:40
지나가며 고인의 영면을 빌었다. 1만여명의 시민도 촛불과 꽃으로 뒤덮인 빈소를 찾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엄마와 함께 이곳을 방문한 어린이는 꽃과 함께 '뜨거운 불은 우리의 사랑까지 태우지는 않았다'는 글귀를 적은 카드를 두고 가기도 했다고 쿠바 관영 언론 그란마는 전했다. 미겔 디아즈카넬 대통령은...
[허원순 칼럼] 광화문광장에 내재된 치명적 독성 2022-08-11 17:36:34
않을까. 행여 그렇게 되면 지금 수준의 시민의식도 삼켜버리는 블랙홀이 될 것이다. 야간의 촛불바다로 집단적 파토스가 극대화되는 격정의 공간이 되든, 그 반대 진영 애국파의 고지전 성지가 되든, 정치 공간화는 후유증을 남긴다. 가벼운 경제 공간, 문화와 휴식의 장을 넘어서지 않는 게 좋다. 안 그래도 정치 과잉의...
[사설] 광화문광장 시위·집회 불허 방침, 잘한 결정이다 2022-08-04 17:22:34
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광장은 시민들의 휴식 및 문화공간이 되지 못하고 소음과 불편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정치적 목적의 촛불집회나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특정 사고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노제, 영결식 등이 수시로 열렸고, 구호를 적은 플래카드와 농성 참가자들의 천막·텐트, 분향소 등으로 인해 어수선...
도성훈 인천교육감, 평교사협의회 조직해 전교조 활동…재선 교육감 2022-08-04 17:15:25
가르쳤다. 2018년 인천지역 88개 시민사회단체와 5만여 명이 참가한 시민참여단의 지지를 받아 ‘민주진보 촛불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그는 ‘함께 만드는 공정한 인천 교육’을 앞세워 제20대 인천교육감에 당선됐다. 도 교육감 역시 서울·경기교육감과 마찬가지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일부를 대학에 배분하는...
박순애 "만5세 입학, 학부모 의견 들어 점진 시행" 2022-08-01 17:35:16
시민단체와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40여 개 단체는 ‘만 5세 초등 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를 결성하고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반대 집회를 열었다. 범국민연대는 “초등학교 취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려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은 우리 아이들의 삶과 성장에 큰 상처를 주고, 영유아기부터 경쟁 교육으로...
'경찰국 반대' 14만 전체경찰회의 취소…"국회 시정 기대" 2022-07-27 09:40:43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경찰국에 반대하는 대국민 홍보전과 1인 시위를 계속 진행한다. 국가공무원노조 경찰청지부와 경찰청 주무관노조도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경찰국 반대 대국민 홍보전을 연다. 또 촛불행동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민주시민기독연대·민생경제연구소 등 단체는 경찰청 앞에서 '윤석열 정권 경찰...
조응천이 꼽은 文정부 결정적 실책 7가지 [오형주의 정읽남] 2022-07-26 16:03:12
“촛불로 탄생한 탄핵정치연합을 해체하고 다시 ‘진영’으로 갈라놓은 결정적인 사건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당시 여론이 ‘조국수호·검찰개혁’과 ‘조국OUT·문재인 퇴진’으로 갈라져 서초동과 여의도에서 16회 이상 대규모 집회가 벌어진 것을 예로 들었다. 조 의원은 “숭고한 촛불집회와 공적가치를 사적 인물인...
[시론] 통상교섭 성패 좌우하는 내부협상 2022-07-06 17:23:02
4월 합의에 도달했으나 농민단체, 노조, 시민단체의 반대로 4년7개월이나 지난 2011년 11월 국회의 비준을 받았다. 한·미 FTA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던 2008년 5월 광우병 사태를 되돌아본다. 정부의 소고기 협상 무효화, 재협상 촉구, 수입 위생 조건 고시 반대를 외치던 촛불은 시위 2주 만에 이명박 아웃(OUT), 대운하...
[천자 칼럼] 6월에 켜진 블랙아웃 경고등 2022-06-26 17:22:16
꺼지고 지하철이 멈추자 시민들은 귀가를 포기하고 노숙을 택했다. 촛불로 인한 화재가 급증하고, 일부 거리에선 약탈이 발생하기도 했다. 경제적 피해액은 60억달러에 달했고, 5500만 명이 폭염 속에서 암흑과 맞서야 했다. 전기 산업 종주국과 다름없는 미국에 이날은 악몽으로 기억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1년 9월...
대통령집무실까지 온 민주노총 "안전운임제 확대하라" 2022-06-14 20:53:37
시민사회 촛불행동’를 열고 “42만 화물 노동자들 전원에게 안전운임제를 적용하라”고 외쳤다. 노조원들은 “국민에게 안전을” “화물노동자에게 권리를” “국민 안전에 일몰 없다”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이어갔다. 경찰이 이미 설치된 폴리스라인 옆에 바리게이드를 추가로 설치하려 하자, 펜스 끝쪽에 자리를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