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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서 산사태로 버스 추락해 9명 사망 2022-09-19 05:23:33
일간 라나시온과 엘파이스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수도 산호세에서 70㎞가량 떨어진 캄브로네로 지역 도로에서 발생했다. 폭우 속에 도로 옆 경사면에서 산사태가 났고, 인근에 있던 승용차 2대와 버스가 토사에 밀리면서 충돌했다. 이중 버스는 도로 아래 약 75m 높이 낭떠러지 밑으로 추락했다. 이...
군산 철강공장서 50대 근로자 6m 철재환봉에 부딪혀 '참변' 2022-09-09 22:49:56
자재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군산시 소룡동 한 철강공장에서 하청업체 직원 A씨(50)가 6m 길이의 철재환봉에 가슴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공장에서는 크레인에 묶인 철재환봉을 트럭에 옮기는 상차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거제조선소 '셧다운'…수출 대기車 5000여대 '긴급 대피' 2022-09-05 17:26:29
때 사고 위험이 크다. 현대중공업의 지주사인 HD현대 권오갑 회장은 울산을 찾아 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업계 관계자는 “동남권 조선업체들은 사실상 전부 셧다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건조 마무리 단계 또는 시운전 중인 선박 9척을 서해로 피항시켰다. 안벽에서 건조 중인 선박들은 강풍에...
[태풍 힌남노] 산업계, 전방위 대비…선박·장비 대피시키고 비상근무 2022-09-05 11:29:13
결속하는 조처를 했다. 특히 전도에 따른 대형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타워크레인은 선회 브레이크를 해제하고, 지면에 구멍을 뚫는 중장비인 항타기는 안전지지대(아웃트리거)를 확장했다. 아울러 신속 대응을 위해 현장 임직원들은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대기 중이다. 현대건설[000720]과 SK에코플랜트 등 다른 건설사들...
"한곳 사고 났다고 조선소 전체 멈춰…2500명이 2주 일당 날렸다" 2022-08-17 17:39:47
15일에서 2개월로 늘어난 크레인 검사타워크레인업계는 잦은 검사 주기(6개월)를 1년으로 완화해달라고 요구했다. 검사가 너무 잦아지는 바람에 검사 소요 시간이 길어져 중대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상길 한국타워크레인임대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과거엔 검사하는 데 15일 걸렸는데, 최근엔 2개월이 걸린다”...
포스코ICT, 라이다 기반 충돌방지 솔루션 개발…산업안전시장 공략 2022-08-10 16:51:17
포스코ICT는 산업현장서 운영되는 크레인과 원료 운송차 등 무인으로 가동 중인 이동형 설비에 라이다 센서를 부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구상이다. 충돌방지 솔루션은 이동형 설비의 전방과 후방에 근접한 사람이나 장애물을 라이다 센서로 인지하고 근접 정도에 따라 설비를 감속하거나...
금호건설 수원 건설현장서 추락 사망사고···"중대재해 조사 중" 2022-08-08 16:00:13
소속 타워크레인 기사인 A씨가 타워크레인을 점검하고 작업을 하기 위해 상부로 올라가던 중 약 50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사고가 발생한 수원 고색2지구 오피스텔 건설 현장은 8개동, 513호실 규모의 대형 공사이자 계약금 1080억원에 공사금액 1714억원 규모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 현장이다. 발주자는...
"외국인 고용 서류 간소화"…고용부 인력난 해결 초점 2022-08-05 11:12:23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이동식 크레인의 탑승제한을 이달 중 완화할 예정이다. 높은 장소에서 이뤄지는 공사, 작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기 위해 개선한다는 설명이다. 권기섭 고용부 차관은 "현장을 알아야 문제를 찾을 수 있고 답도 현장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새로운 사고방식을 갖고 규제혁...
내일부터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연말까지 안전관리계획 수립해야 2022-08-03 11:00:06
등 다양한 근로자와 크레인·지게차 등 중장비가 혼재돼 작업하는 산업현장으로, 기존의 산업안전보건법만으로는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정부는 공간적인 안전관리 개념을 도입해 항만하역사업자가 화물하역에서 적재·이송까지의 소관 사업장 내 모든 작업과 하역근로자, 항만 용역업체 직원,...
항만 산재 줄이기 나선 정부…연말까지 490개 항만 안전계획 수립 2022-08-03 11:00:04
크레인, 지게차 등 중장비가 혼재돼 작업이 이뤄진다. 이에 정부는 항만에 공간적인 안전관리 개념을 도입했다. 항만하역사업자가 하역에서 적재, 이송까지 사업장 내 모든 작업과 근로자에 대한 안전계획을 수립해 항만관리청에 승인을 받도록 했다. 정부는 안전관리계획을 승인하고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