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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준비로 백제와 고구려 무릎 꿇린 신라, 2단계로 당나라와 전쟁 이겨 삼국통일 이뤘다 2021-07-19 09:01:32
당나라를 방문해 태종에게 파병을 요청했고, 신라와 당은 각각 백제(평양 이남)와 고구려 영토를 갖기로 합의했다(《삼국사기》). 결국 당나라의 이이제이(以夷制夷) 전략은 성공했고, 신라는 당나라 관복을 차용했으며, 고종이 즉위하자 연호를 폐기한 뒤 당의 연호를 사용했다(문정창, 《한국고대사》). 귀국 도중 고구려...
안철수 "北 향한 文 태도, '제2의 삼전도 굴욕' 평가받을 것" 2021-05-03 09:26:27
동맹국들은 우리가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와 인권의 편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안 대표가 언급한 '삼전도의 굴욕'은 1637년 조선시대 인조가 청나라에 무릎을 꿇은 사건이다. 인조는 남한산성에서의 항전 끝에 삼전도로 나아가 청 태종 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을 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성주 양만춘의 지도력과 고구려인의 자유의지, 고립무원 상태의 안시성 '승리의 기적' 이끌어냈다 2021-05-03 09:00:55
태종은 성주가 쏜 화살에 눈을 맞았다는 기록이 있다(이색의 《정관음》). 당군은 한겨울의 요택(뻘)지역에 빠져 처절한 상황에 처했고, 말은 십중팔구 얼어 죽었다(《자치통감》). 태자가 보낸 결사대 덕분에 목숨을 부지한 태종은 고구려 공격을 만류했던 위징을 부르면서 통곡했다. 하지만 초원의 튀르크계인 설연타를...
수 대체한 당, 주변국 복속하며 중화중심 체제 노려…내분 휩싸인 고구려, 당과 백제·신라 연결 차단 주력 2021-04-26 09:02:24
태종이 지휘하는 최강의 10여만 대군을 패퇴시켰다니…. 고립무원의 상황 속에서 패배할 확률이 절대적으로 높은 싸움인데도 항복을 거부한 그들, 90일간 극도의 공포를 이겨내고 격렬하게 전투를 벌인 고구려인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그들이 지닌 힘의 정체는 무엇일까. 주변국 무릎 꿇리는 당나라고·수(高·隋)...
'차이나는 클라스' 오항녕 교수, 조선판 파파라치 사관 '민인생' 독설 공개 2021-04-22 22:27:00
'민인생’은 태종에게는 진절머리 나는 인물이었다. 민인생은 문 밖에서 왕의 집무실을 엿보고, 얼굴을 가리고 사냥을 따라가 태종의 모든 걸 기록하며 조선판 ‘파파라치’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것. 말단 사관이 왕에게 이렇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은 조선의 ‘문치주의’ 덕분이었다. 조선의 문치주의는 조선시대 통치의...
눈치 보는 엔터·방송가, 짜릿했던 '중국의 맛' 독 될까 [연계소문] 2021-04-03 05:17:02
인물인 태종, 충녕대군(훗날 세종)을 그대로 드라마에 차용하면서 이들을 폄훼하는 연출로 뭇매를 맞았다. 태종을 폭군으로 묘사하는가 하면, 충녕대군이 서양 신부의 시중을 들게 하는 장면과 목조(이성계의 고조부)를 비하하는 대사를 삽입했다. 특히 분노를 산 것은 시대 배경이 조선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소품과 음식을...
최영장군 후손들도 '조선구마사'에 공개사과 요구 [전문] 2021-03-29 13:57:11
됐고, 결국 2회만에 폐지에 이르렀다. 태종이 환영을 보고 백성들을 학살하거나, 충녕대군이 서양인 사제와 통역사에게 반말을 듣고 병풍처럼 서 있는 모습으로 조선의 왕을 모욕하는 신을 넣어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또 기생집은 중국풍 인테리어로 꾸며놓은 뒤 술상에는 중국 전통음식 월병과 피단(삭힌 오리...
'조선구마사' 폐지에도 콘텐츠株 '반짝'…신고가 행진[이슈+] 2021-03-29 11:10:25
중국 전통음식이 나왔다. 실제 인물인 태종, 양녕대군, 충녕대군도 역사와 다르게 묘사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콘텐츠 우호적 환경 지속…중소형 업체 올해 실적 개선 기대"조선구마사의 폐지로 콘텐츠 전반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지만, 우호적인 환경은 여전하다는 판단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입 연 박계옥 작가 "역사 왜곡, 추호도 의도한 적 없다" 2021-03-27 19:16:59
중국식 소품과 의상을 사용하고, 태종(감우성 분)과 양녕대군, 충녕대군 등 실존 인물에 대한 설정을 과도하게 왜곡했다는 지적이 쏟아지며 역사 왜곡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과정에서 박 작가가 한중합작 민간기업인 쟈핑픽처스와 계약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곤혹을 치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그가 중국 진출을 위해...
'조선구마사' 배우 박성훈, 역사 왜곡 논란에 사과 "죄송하다" 2021-03-27 18:21:08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태종이 환영을 보고 백성들을 학살하거나, 충녕대군이 서양인 사제와 통역사에게 반말을 듣고 병풍처럼 서 있는 모습으로 조선의 왕을 모욕하는 신을 넣어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또 기생집은 중국풍 인테리어로 꾸며놓은 뒤 술상에는 중국 전통음식 월병과 피단(삭힌 오리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