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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VC 118곳 강남에 모였다…서울시, 테헤란로에 '스타트업 스케일업 센터' 2023-04-27 18:25:00
서울시가 강남 테헤란로에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 센터’를 27일 열었다.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민간 투자회사가 대거 입주해 스타트업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에 자리 잡은 이 센터의 1층은 투자 네트워킹 공간, 2층은 VC 입주 공간으로 구성됐다....
[월드&포토] 이란의 설 명절 '노루즈'…북적이는 바자르 2023-03-19 19:56:04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아 고대 페르시아 역법을 쓰는 이란의 새해는 봄과 함께 시작합니다. 절기상으로 매년 춘분이 이란에서는 새해 첫날로 현지에서는 '노루즈'라고 부릅니다. 올해 21일(현지시간)이 이란력으로 1402년 1월 1일입니다. 이란뿐만 아니라 이라크, 카자흐스탄,...
이란 히잡 시위 반년…끝나지 않은 '여성·생명·자유' 2023-03-17 06:01:00
테헤란에서는 히잡을 착용하지 않고 거리를 걷는 여성이 부쩍 늘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의회에서 지도 순찰대를 폐지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도 나왔다. 히잡 관련 규정 완화를 시사하는 지도층의 목소리도 잇따랐다.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이란이 이슬람을 기초로 세워졌다는 점은...
中관영지, 시진핑 '러·우크라 중재자' 역할 강조 2023-03-15 10:33:45
글로벌타임스는 15일 '테헤란과 리야드 관계 재개에서 중국의 경험은 세계의 다른 분쟁 중재에 도움이 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시 주석의 '중재자' 역할을 강조했다. 신문은 중국이 최근 중동의 앙숙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대표를 자국으로 불러 양국의 국교 정상화를 중재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사우디·이란의 화해, 예멘 내전 끝내고 핵협상 불씨 되살릴까 2023-03-13 03:20:51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관계 정상화 합의로 중동의 외교·안보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종주국과 시아파 맹주의 화해는 역내 오랜 갈등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이 합의가 교착에 빠진 이란과 서방의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회담에 어떤...
이란 여학교 '독가스 공격' 확산…늑장대응에 사회혼란 가중 2023-03-06 09:30:13
말 테헤란 남쪽에 있는 도시 콤에서 대거 발생한 공격은 다른 도시로 급속히 퍼졌다. 테헤란, 아르다빌, 이스파한, 아브하르, 아흐바즈, 마슈하드, 잔잔 등지의 학교 최소 52곳에서 피해사례 400여 건이 보고됐다. AP통신은 이란 30개주 가운데 21개주에서 독가스 공격으로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공격의...
프랑스 "이란서 고농축 우라늄 발견 보고서 매우 우려스럽다" 2023-03-02 23:43:04
적었다. 핵무기에 사용하는 우라늄의 농축 수준이 90%라는 점에 비춰 이는 사실상 핵무기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른 상태라고 IAEA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베흐루즈 카말반디 이란 원자력청(AEOI) 대변인은 국영 IRNA 통신에 농도 60% 이상 우라늄 농축을 시도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농도 60% 이...
IAEA "이란서 고농축 우라늄 입자 확인…핵무기 농축도 육박" 2023-03-01 05:19:49
IAEA는 지난 1월 테헤란에서 서남쪽으로 90㎞ 떨어진 포르도 지하 핵시설을 조사할 당시 채취한 샘플에서 농축도가 최대 83.7%에 이르는 고농축 우라늄 입자를 발견했다고 보고서에 적었다. 핵무기에 사용하는 우라늄의 농축 수준이 90%라는 점에 비춰 이번에 발견한 우라늄 입자의 농축도는 사실상 핵무기 제조에 사용할...
이란 여학교에 잇단 독극물 공격…"최소 14개 학교 표적" 2023-02-27 10:43:45
인용해 이란 수도 테헤란과 남부의 쿰, 북서부의 아르데빌, 서부의 보루제르드 등 4곳의 최소 14개 학교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쿰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약 160㎞ 떨어진 도시로 시아파 성지 가운데 한 곳이다. 영국에 본부를 둔 반정부 매체 '이란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1월 30일 쿰의...
'경제는 중국·군사는 러시아'…반미 연대 중심으로 나서는 이란 2023-02-16 22:03:01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란과 중국의 관계는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더욱 끈끈해졌다. 내부적으로 최악의 경제난과 반정부 시위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란은 중국과 밀착함으로써 서방 제재를 무력화하고 경제에 숨통이 트이길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이란 정부는 '서방에 의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