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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장동,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 vs 野 "선거 임박 말 바꾸기" 2022-03-03 16:20:18
대선후보 법정 TV토론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특검 도입'에 관해 이재명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설전을 벌인 것을 두고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공세를 폈다. 국민의힘은 "특검은 흥정이 아닌 당장 해야 할 사안"이라며 "이미 특검법안을 제출했다"라고 맞섰다. 고용진 민주당...
이르면 내달부터 억대 재건축 부담금 나온다…'후폭풍' 예고 2022-02-16 09:00:25
할 판인데 정부 규제로 대출까지 막혀서 6개월 내 부담금을 낼 수 없다는 조합원들이 수두룩하다"며 "재초환 제도 자체를 손보거나 시행 시기를 늦춰야 한다"고 말했다. ◇ 입주시점 집값 따라 '복불복' 세금…재개발·조합원간 형평성 논란 부동산 전문가들은 재건축 부담금이 미실현 이익에 부과되는 세금인데다...
국민의힘 "이재명, 두산 용도변경이 칭찬받을 일? 궤변" 2022-02-13 10:08:56
땅으로 1300억원 대출을 받아 자금난을 일거에 해소했다. 엄청난 특혜”라면서 “이재명 후보는 ‘흉물로 남아 있던’ 땅에 기업을 유치했으니 칭찬 받을 일이라고 강변했다”고 비판했다. 원 대변인은 또 “윤 후보가 토론에서 지적했듯 이재명 후보가 구단주였던 성남FC에 2년간 42억 원을 후원했다”며 “당시 두산은...
윤석열, '백현동·성남FC' 의혹 맹공…이재명 "사실 아니다" [TV토론] 2022-02-11 21:24:06
주장했다. 그러면서 "업자들은 3000억원 정도의 특혜를 입었다. 50m 옹벽은 산림청장조차 처음 본다고 말한 것"이라며 "준공 승인이 반려돼 입주 주민 수천 명은 등기를 하지 못하고, 대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게 정상적인 행정이고 본인을 경제 행정의 달인이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연락도...
경찰 '2000억 펀드 환매 중단' 장하원 대표 이틀만에 재소환 2022-02-11 17:21:46
핀테크대출채권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작년 4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DLI의 허위 보고를 적발하고 자산을 동결하면서 펀드 환매가 중단됐다. 장 대표는 펀드가 부실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긴 채 상품을 판매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신규 투자자가 낸 투자금을...
윤석열 "이재명, 대장동 엉뚱 대답만…양자토론 시간낭비" 2022-02-04 08:43:22
향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관해 물으며 주도권 토론의 대부분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이 후보는 대장동에 관해 물으면 자꾸 국민의힘 얘기를 한다. 국민의힘이 대장동 사업을 기획하고 개발한 건 아니지 않으냐"며 "'내가 안 한 것이다' 또는 '내가 한 것이지만, 위험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렇게...
이재명 '대장동'에 윤석열 '청약'에 진땀 뺐다 [종합] 2022-02-03 22:58:55
먼저 대출 규제를 완화해서 집을 살 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고 7월이면 임대기한이 만료돼서 전세가 상승 예상되기 때문에 임대차 3법 개정을 먼저 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후보들은 시각차를 드러냈다. 취임 후 정상회담 우선순위 국가에 대해 심상정 후보는 '북한'을, 윤석열·안철수 후보는...
'대장동 격돌' 尹 "엉뚱한 이야기만" vs 李 "특검 뽑는 거 아냐" [대선 토론] 2022-02-03 22:07:05
대출을 봐주고, 뇌물을 받아먹고, 이익을 취하고 성남시가 공공개발을 못하게 막고 이랬던 국민의힘 또는 윤석열 후보가 하실 말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축은행 대출 비리는 왜 봐줬는지 생각해보셨나. 우연히 김만배 누나는 왜 (윤석열 후보) 아버지의 집을 샀을까"라며 "이재명이 알면 큰일 나니 비밀을...
이재명 "토론서 '김건희 녹취' 언급 안할 것…尹, 준비 안해도 돼" 2022-01-26 12:48:37
개발 특혜 의혹'에 관해 언급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민간업자 부정대출을 회수할 수 있었지만, 하지 않은 분은 윤 후보"라며 "제가 공공개발을 하려고 했는데 시의회를 동원해 못하게 막은 것도 국민의힘"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검해라. 대출 비리 봐준 거부터 누가 공공개발 막고 민간개발하자고 강압했는지...
조원태는 왜 김만배에 30억 빌렸나…"대장동과 무관-상속세 급전 필요" 2022-01-21 11:15:37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장동 특혜 의혹의 중심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30억원을 빌렸다가 갚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 이유와 자금 조달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항공업계 1위 기업인 대한항공[003490]의 오너가 수십억원을 시중 은행 등 금융권이 아닌 개인 간 거래를 한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