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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해도 실형?…중대재해 재판부따라 '고무줄 잣대' 2025-02-07 17:44:12
있다. 단독판사가 내리는 판결이다 보니 판사별로 형량 편차가 크고, 혐의가 비슷해도 법원의 판단이 엇갈리는 사례가 적지 않다. 동종 전과가 없는 상황에서 유족과 합의하고도 실형을 선고받는가 하면, 유족 합의가 없었는데도 집행유예를 받는 사례가 나오자 기업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검찰 구형보다 6개월 늘어나...
[속보]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직 상실…당원소환 투표 유효" 2025-02-07 17:41:40
판사)는 7일 허 대표가 개혁신당을 상대로 "당원소환 투표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허 대표가 지난달 10일 이주영 정책위의장의 후임을 임명한 것을 당헌 위반행위로 보고 무효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의장에 대한 별도의 면직이 없었고 당헌 규정에 따른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치지도...
[단독] 강영수·하태한·홍은표 '광장行'…로펌행 택한 법원 실력파들 2025-02-07 17:41:04
판사는 각각 고법 행정(조세), 민사(건설) 재판부에서 '법원의 허리' 역할을 해왔다. 대형 로펌들이 판사 영입에 적극적인 건 형사법에 국한된 검사와 달리 민·형사를 비롯해 분야별 경험이 풍부하고 송무에서 성과를 바로 낼 수 있어서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기업 법무 수요가 늘면서 대형 로펌들이 실력 있는...
[속보] 일본도 휘둘러 이웃 주민 살해한 30대 남성 1심 무기징역 2025-02-07 17:16:59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권성수 부장판사)는 7일 살인 등 혐의를 받는 백모(38)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아울러 20년간의 위치추적 장치 부착을 명령했으며 유족에게 어떤 방법으로도 접근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라는 내용이 포함된 준수사항도 부과했다. 재판부는 "범행 동기와 내용, 방법의...
"소리 지르면 더 맞는다"…병사 괴롭힌 군 간부에 벌금형 2025-02-07 16:10:36
부사관이 법원에서 처벌을 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A 씨(24)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6월 하사로 임관한 A씨는 2023년 1~3월 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병사들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23년 1월 중대 흡연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
SPC에 뇌물 받고 기밀 넘긴 검찰 수사관…항소심도 실형 2025-02-07 15:02:02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2부(부장판사 김우진·마용주·한창훈)는 7일 부정 처사 후 의뢰 혐의로 기소된 검찰 수사관 김모 씨(6급)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SPC 전무 백모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1심에서 각각 징역 3년과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은 김씨, 징역 1년 6개월을...
윤준 서울고등법원장, 35년 법관 생활 마침표…"법원 폭동, 가슴 무너졌다" 2025-02-07 15:00:20
춘천지법 강릉지원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고법 형사부 재판장으로 재직하면서 ‘이태원 살인 사건’,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테러 사건’, ‘신해철 집도의 업무상 과실치사 사건’ 등 사회적으로 주목받은 사건을 심리했다. 황동진...
"전두환 사망으로 추징금 소멸"…867억 결국 못받나 2025-02-07 14:53:35
각하됐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김진영 부장판사)는 7일 정부가 이 여사와 옛 비서관 이택수씨, 장남 재국씨 등 연희동 주택 지분 소유주 11명을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을 각하했다. 이는 검찰이 연희동 자택 본채가 전씨의 차명재산으로 보인다며 2021년 10월 소송을 제기한 지 3년 4개월 만에 나온...
[속보] 법원, 이순자→전두환 연희동 자택 명의 변경 소송 각하 2025-02-07 14:13:29
각하됐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김진영 부장판사)는 7일 국가가 이 여사와 옛 비서관 이택수씨, 장남 재국씨 등 11명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전씨(전두환)의 사망에 따라 판결에 따른 추징금 채권은 소멸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이렇게 판결했다. 검찰이 2021년 10월 12일 소송을 제기한 지 3년...
234명 성착취 '목사방' 총책…8일 오전 9시 신상 공개 2025-02-07 12:03:30
그러나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이주영)은 6일 김씨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신상정보 공개 제도의 목적과 취지, 신청인이 저지른 범죄의 중대성과 해악성에 비추면 공개에 따른 신청인의 불이익을 고려해도 집행을 정지하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