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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갈등' 늪에 빠진 대한민국 2021-06-22 17:41:13
“쌤 페미(페미니스트)죠. 와, 페미다!” 중학교 여교사 A씨는 요즘 쉬는 시간이면 일단의 남학생들로부터 이런 놀림을 받는다. 그가 이런 공격을 받게 된 데는 학교에서 성평등 수업을 맡은 게 발단이 됐다. “여성이 가사노동을 전담하고, 경력 단절을 겪는 것에 대한 해법이 필요하다”는 내용에 남학생들은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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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페미죠?" "기업 광고에 남혐"…지역·세대 갈등보다 무섭다 2021-06-22 17:27:55
“‘10대가 꼭 알아야 할 페미니즘’이란 주제의 책을 내려다 출판사 내부 직원들의 반발로 무산됐다”고 밝혔다. 직원들이 “오세라비는 일베·극우·친일파다. 어떻게 이런 사람 책을 출판할 수 있냐”고 비판했다고 한다. 그는 “페미니스트들의 권력이 회사의 의사결정 구조를 무력화시키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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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돌풍'…"얼떨결에 반페미 선두주자" 과거 인터뷰 재조명 2021-05-27 15:50:52
반페미의 선두주자가 됐다”라며, 과격한 페미니즘, 워마드 등 지금 젊은 세대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젠더 이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솔직히 밝혔다. 주변 반응의 변화를 체감하느냐는 질문에 이준석 후보는 “어느 가게에 들어가니 알바 하는 남자들이 서비스를 많이 준다. 택시 타면 공짜로 태워주시려고 하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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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왜 여성기자는 대통령이 챙겨줘야 하나" 권인숙에 반문 2021-05-25 13:48:26
관련해 "위장페미다"라고 직격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 "이 사건은 '성차별이슈'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문 대통령은 늘 그러하듯 별로 생각하지 않고 한 말일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만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리 여성 기자는 질문 안하나요?'라고 했다면 성차별주의자라고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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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페미' 논란에도 이준석 뜨자 2030여성들 몰렸다 2021-05-25 07:43:01
최고위원이 '안티 페미' 논란에 휘말렸음에도 2030여성들의 사진 촬영 요청도 쇄도했다. 당내에서는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사실상의 공개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유쾌한 반란 꿈꾼다"며 0선, 초선 후보들을 응원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방금 전 0선, 초선들이 자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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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 후원한 돈을 페미 행사에?" 초록우산 '후원 철회' 빗발 2021-05-21 17:50:11
페미-수다' 1기를 후원한 것을 뒤늦게 문제 삼았다. 해당 책 모임은 안내문을 통해 "엄마인 나, 딸인 나로서 우리 모두가 겪었거나 겪을지도 모르는 불평등한 경험들 앞에서 '이렇게 해야 해'라고 이야기해주는 책을 읽어보며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누리꾼들은 초록우산이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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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 나선 GS25 디자이너 "저는 워킹맘…남혐과 거리 멀다" 2021-05-10 14:17:34
바로 가져왔을 뿐"이라며 "이미지가 메갈이나 페미를 뜻하는 표식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수정본에서 등장한 달과 별을 두고는 "텐트와 세트로 쓰인 이미지로 원래 페이지에도 있었다"고 설명했고, 역순으로 배열하면 `MEGAL(메갈)`이 되는 문구에 대해선 "행사 담당자가 준 문구"라는 입장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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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디자이너 "남혐 논란 오해" 해명에 "메갈 아닌 것 증명하라" 2021-05-10 11:15:54
대해 "그 손의 이미지가 메갈이나 페미를 뜻하는 손의 표식이라고는 전혀 생각도 하지 못했다"며 "건전한 사상을 가진 회사의 임직원들이 홍보를 위해 만들어낸 이미지가 점점 메갈이나 페미 상징으로 찍히고 말도 안 되는 억측으로 몰아가는 상황이 답답하다"고 항변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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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 논란' GS25 디자이너 "나도 아들 있는 워킹맘이다" 2021-05-10 10:18:24
이미지가 메갈이나 페미를 뜻하는 손의 표식이라고는 전혀 생각도 하지 못했다"며 "건전한 사상을 가진 회사의 임직원들이 홍보를 위해 만들어낸 이미지가 점점 메갈이나 페미 상징으로 찍히고 말도 안 되는 억측으로 몰아가는 상황이 답답하다"고 했다. 그는 "회사 내부 절차에 따라 조직문화와 경영진단 등에서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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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이준석 당대표 출마? 작은고추 부대로의 세대교체" 2021-05-08 14:30:59
이루는 셈"이라고 밝혔다. '작은 고추'는 페미니즘 옹호론자들이 남성우월주의자 등을 공격할 때 주로 사용하는 표현이다. 진 전 교수가 이 단어를 언급한 것은 이 전 최고위원이 최근 '이대남(20대 남자)'의 주장을 대변하고 있는 것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최고위원은 전날 국민의힘 전·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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