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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역사교과서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 기술 허용 2017-01-31 11:00:38
하나를 골라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검정 집필기준은 바로 이러한 현장 적용 방안에 따라 올해 새로 개발될 검정 교과서의 서술 범위와 방향, 유의점을 집필자들에게 제시한 '가이드라인'이다. 가장 논란이 됐던 대한민국 건국 시기 서술과 관련해 교육부는 검정 집필기준에서 '대한민국 수립'...
교육부,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 오늘 공개 2017-01-31 08:18:27
집필기준도 이날 함께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정교과서에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많이 수용하려고 노력했다"며 "검정 집필기준은 (국정교과서 편찬기준보다) 조금 더 열려있기 때문에 국정교과서에 반영하지 못한 의견도 (검정 집필기준을 정할 때) 고려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중·고교용 국정...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 오늘 공개…검정 집필기준도 발표 2017-01-31 03:30:01
집필기준은 (국정교과서 편찬기준보다) 조금 더 열려있기 때문에 국정교과서에 반영하지 못한 의견도 (검정 집필기준을 정할 때) 고려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중·고교용 국정 역사·한국사 교과서 현장검토본을 펴내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가장 큰 쟁점은 대한민국 건국 시기에 대한 '대한민국...
국정 역사교과서 운명은…최종본 내일 공개 2017-01-30 04:30:02
기준도 이날 함께 발표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중학교 국정 역사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현장검토본을 펴내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가장 큰 쟁점은 대한민국 건국 시기와 관련한 '대한민국 수립' 표현과 박정희 전(前) 대통령 미화 논란 등이다. 임시정부 설립의 의의를 훼손한다는 논란이...
중학교 검정 역사교과서 저자 54명도 집필 거부 선언 2017-01-25 18:12:21
편찬기준'을 일부 수정해 검정교과서 '집필기준'으로 삼겠다는 교육부 방침을 비판하며 새 교육과정에 따른 검정교과서 집필을 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성명을 내고 지난해 11월 공개된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이 편향된 역사관을 바탕으로 쓰여진데다 최근의 연구성과를 반영하지 않은 서술이 포함되는...
통일부 "개성공단 이외 남북경협기업 지원요구 합리성 있다" 2017-01-24 14:34:11
정부의 전체적인 공감대가 있어야 하고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고 정책 수단을 재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광명성호) 발사에 대응해 작년 2월 10일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을 내린 이후 5천200억원 규모의 개성공단 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그러나 2008년...
[길따라 멋따라] 지리산 노고단 지붕 밑 설경 장관 2017-01-21 07:00:12
이들은 죽연마을에서 내려 20분 간격(성수기 기준)으로 운행하는 마을버스를 타고 10여 분간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르면 사성암이 나타난다. 절벽 중턱에 위태로이 선 사성암의 모습은 보자마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다. 고개를 돌려 산 아래를 보니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 물줄기와 들녘이 한눈에 들어온다. 저 멀리 눈 덮...
검정 역사·한국사교과서 집필진, 집필 거부 선언 2017-01-20 13:08:56
집필기준 전면 개정 ▲ 검정 역사교과서 개발·제작 기간 최소 2년 보장 등을 교육부에 요구했다. 이어서 "이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향후 검정 역사교과서 집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거부 선언은 정부가 당장 내년 3월부터 검정교과서를 국정교과서와 혼용하겠다면서 검정 기간을 현행...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 31일 공개…박정희 서술 줄어들 듯 2017-01-19 17:50:41
서술과 관련해서는 '공과를 균형있게 서술한다'는 편찬기준에 비춰서도 분량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많았던 터라 최종본은 이 보다 분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대한민국 수립' 표현은 그대로 유지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자체에 '대한민국 수립'으로 명시됐기 때문에 교육과정...
용산참사 8주기 맞아 백서 발간…2020년 현장 전시관 조성 2017-01-19 09:30:01
시는 편찬 과정에서 참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발생 원인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자 법조계·학계·종교계·언론·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로 '용산참사 기억과 성찰 위원회'를 꾸려 14차례 내용을 검증·자문했다. 백서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비 사업이 지향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