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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줄줄 새는데…국회 문턱 또 못 넘은 보험사기방지법 2023-03-09 19:03:26
때 편취한 보험금을 반환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이 주요 골자입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보험사기로 부당하게 새는 돈이 줄어 보험사의 손해율 개선으로 이어지고, 가입자들의 보험료 인하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기준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약 1조 원으로, 그...
"산삼약 먹으면 암 완치"…한의사 믿고 3억 줬는데 '사망' 2023-02-23 13:02:26
A씨가 반환할 금액을 본인이 보증하겠다고도 했다. 환자 측은 총 2억 6000만원을 지불하고 A씨로부터 산삼 약 등을 처방받았다. 그러나 한 달간 약을 먹은 환자는 몸무게가 급감하는 등 증상이 악화하다 결국 2020년 사망했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A씨는 암을 제대로 치료할 의사나...
10대 때 中 건너가 보이스피싱 조직 활동한 20대들…'실형' 2023-02-23 09:36:15
약 5288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B씨는 2019년 저지른 또 다른 보이스피싱 사기 혐의와 관련해 인천지법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이어 다른 보이스피싱 범죄 혐의가 추가로 확인돼 다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사회적 해악이 심각한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대면편취형 보이스 피싱`도 구제...처벌 수위 강화 2023-02-21 15:30:19
때문에 직접 만나 돈을 전달받은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범의 경우 수사기관이 잡더라도 관련계좌에 대한 지급정지를 할 수 없어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컸다. 하지만 앞으로 대면편취도 전기통신금융사기에 포함되면서 수사기관이 현장에서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하는 즉시 관련 계좌에 대해 바로 지급정지를 할 수 있게 된다...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피해 구제한다…처벌 수위도 강화 2023-02-21 11:37:19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2만2천752건으로, 2020년(1만5천111건)보다 50.6% 증가했다. 그동안에는 보이스피싱범이 현행범으로 체포되더라도 수사기관이 지급정지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피해가 확산하는 문제점이 있었기에 이를 개선하는 취지다. 아울러 수사기관이 피해자와 피해 금액을 특정하면 채권소멸과...
[속보] '라임 주범' 김봉현에 징역 30년 선고 2023-02-09 15:04:10
금액이 1258억원에 이른다. 재판부는 ▲ 수원여객 206억원 ▲ 스타모빌리티 400억7000만원 ▲ 재향군인상조회 377억4000만원 ▲ 스탠다드자산운용 15억원 등 회삿돈 횡령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또한 재향군인상조회를 보람상조에 매각하면서 250억원을 편취한 혐의, 투자 명목 등으로 티볼리씨앤씨에서 9억원을 송금받아...
수영강사, 개인 강습 미끼로 속여 3억원 챙겨 실형 2023-02-01 09:18:34
인터넷 도박 채무 등으로 별다른 재산이나 수입 없이 `돌려막기`를 하는 상황에서 강습해주거나 강습비를 돌려줄 의도가 없었음에도 피해자들을 속여 돈을 뜯었다. 차 판사는 "동종범행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과 편취 금액이 매우 크고 피해자들 대부분에 대한 피해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굿해야 죽은 남편 좋은 곳 가"…8년간 32억 뜯어낸 초등동창 2023-01-29 13:14:41
금액을 모두 다 편취했다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B씨가 피해자인 A씨에게 은행 계좌로 송금해 갚은 금액은 6800만원뿐이고, 편취한 금액의 대부분은 자신의 생활비나 노후 자금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 사건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신교식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죽은 남편 구천 떠돌아"…32억원 뜯어낸 동창생 수법 2023-01-29 09:44:15
금액을 모두 다 편취했다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B씨가 피해자인 A씨에게 은행 계좌로 송금해 갚은 금액은 6천800만 원뿐이고, 편취한 금액의 대부분은 자신의 생활비나 노후자금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나 공소장에 담겼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위해 굿을 해주거나 무속인에게 굿을...
'자산 5조 이상' 기준 높여…공시의무 대기업집단 줄인다 2023-01-26 17:36:57
내년부터 총수 일가 사익편취 규제, 공시 의무 부과 대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수를 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을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0.2~0.3%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