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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과 교류 헌신' 김윤광 회장 별세 2021-03-07 18:16:48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김일성종합대학의 전신인 평양의대를 졸업했다. 6·25전쟁이 터지자 월남해 유엔 제8240부대 타이거여단 병원장과 육군 논산훈련소 의료행정장교로 복무했다. 1957년 충남 논산에 세운 성애의원을 1968년 서울 신길동으로 옮겨 개원했고 1982년 의료법인 성애의료재단, 1990년 광명의료재단을...
작년 호우에 북한 벼 재배면적 2.9% 감소…한국의 74% 수준 2021-02-26 12:00:08
차지했다. 그 외 평안북도(10만3천867ha), 평안남도(7만8천703ha) 등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10월 촬영된 위성영상을 바탕으로 별도 판독·분석을 거쳐 진행됐다. 통계청은 대북 농업정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북한의 벼 재배면적을 공표하고 있다. ◇ 2020년 북한 벼 재배면적 조사 결과...
북한 벼 재배면적은 남한의 74%…어떻게 조사했을까? 2021-02-26 12:00:01
가장 많았고, 평안북도(10만3867ha), 평안남도(7만8703ha)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남한의 벼 재배면적 72만6432ha의 74% 수준이다. 남한의 벼 재배면적은 2019년 72만9814ha 보다 0.5% 감소했다. 이는 공공시설 개발 등에 따른 경지면적 감소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의 영향이다. 시도별로 보면...
중계무역까지 했던 원조선은 동아지중해 무역 강국 2021-02-22 09:00:05
여대시, 평안북도(자성리)와 평안남도(청송리) 등의 원조선 무덤에서 ‘일화전(一化錢)’ ‘명화전(明花錢)’이라는 생소한 금속화폐들이 발견됐는데, 북한사학은 일화전을 원조선의 화폐로 본다. 원조선은 신비의 나라, 관념의 나라가 아니었다. 정치와 영토의 나라만도 아니었다. 오랫동안 실재했고, 후기인 위만조선은...
안창호선생 손자 "하버드대에 대가 묻겠다"…사료 기증도 거부 2021-02-18 11:56:23
경고했다. 안창호 선생은 지금은 북한 지역인 평안남도에서 태어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이민 1세대로서 독립운동에 큰 힘을 보탰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운 인물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한 안 선생은 정치가, 교육자, 자유 운동가로 살다가 독립이 찾아오기 전인 1938년 별세했다. 안 선생의 맏딸이자 커디 씨의 어머...
"북한, 물자 부족에 대규모 비료공장 가동 중단" <닛케이> 2021-02-08 13:13:14
보도에 따르면 가동이 중단된 곳은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화학비료와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다. 이 기업소는 평양 북쪽 탄광 지대에 있으며, 무연탄 가스화 공정을 통해 비료를 생산한다. 무연탄 가스화 공정은 석탄을 고온에서 가스화해 발생하는 수소를 공기 중 질소와 결합해 암모니아를 합성,...
NYT "영롱한 물방울에 반세기 헌신"…김창열 화백 부고기사 다뤄 2021-01-22 13:50:21
강점기에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나 검정고시로 서울대 미대에 입학했으나 6·25 전쟁이 벌어지면서 학업을 중단, 그 이후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본격적인 화가의 길을 걸었다. 1960년대 들어서는 세계 무대로 눈을 돌렸으며 동양의 철학과 정신을 함축한 물방울 회화로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올랐다. hanksong@yna.co.kr...
北, 2030년까지 방재태세 정비 계획…"외부자금 없이는 곤란" 2021-01-06 14:40:41
오면 토사가 유실되곤 한다. 아시히에 따르면 평안남도 출신의 50대 탈북민은 "태풍 때 피난처 역할을 하는 방공호와 땅굴은 물이 차서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진욱 한국전략문화연구센터 원장은 "국제 협력이 없으면 자금을 구할 수 없어 (북한의) 방재 태세 정비도 추진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사히는...
하늘로 떠난 '물방울 화가' 김창열 2021-01-05 21:47:46
24일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났다. 16세에 월남해 이쾌대가 운영하던 성북회화연구소에서 그림을 배웠다. 6·25전쟁 이후 작가의 즉흥적인 행위와 격정적 표현을 중시하는 ‘앵포르멜’ 운동을 이끌던 그는 1965년 미국으로 터전을 옮겼다. 대학 은사였던 김환기의 주선으로 4년간 뉴욕에 머물며 록펠러재단 장학금으로...
故 송재호 'KBS 연기대상' 공로상 수상 "가슴 속 영원한 별" 2020-12-31 23:27:01
소천했다. 따뜻한 모습으로 긴 시간 사랑받아 온 송재호는 평안남도 평양 출신으로 1964년 영화 '학사주점'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1968년 KBS 특채 탤런트로 선발되며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이어갔다. 그의 KBS 출연작으로는 '부모님 전상서' 등이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