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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가 연이어 입단 성공…한국바둑 최초 2018-12-21 08:37:51
가운데 김상천과 김상인은 남매다. 남매 프로기사 탄생은 김수진(31·2002년 4월 1일 입단) 5단과 김대희(29·2003년 8월 25일 입단) 7단을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는 오빠가 입단한 지 닷새 만에 다른 입단자 없이 여동생이 입단했다. 가족이 연이어 입단한 것은 한국 바둑 사상 처음이다. 김상천 초단은 지난 9일 2018년...
'거물급 빠진' 한국당 당협위원장 공모…'인물난' 겪나 2018-12-20 17:29:45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 프로기사 최초로 국회에 입성한 조훈현 의원, 군(軍) 출신의 이종명 의원,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 출신으로 박근혜정부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을 지낸 유민봉 의원은 차기 총선 불출마를 하기로 해 공모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들이 지역위원장을 맡거나 지역사무소를 열어...
박정환, 춘란배·천부배 4강…첫 15억원 돌파 가능성(종합) 2018-12-18 15:48:18
숨돌릴 틈도 없는 일정을 극복하고 천부배 우승컵을 거머쥔다면 한국 프로기사 역대 최고 상금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올해 신설된 천부배의 우승 상금은 200만 위안(약 3억3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70만 위안(약 1억1천500만원)이다. 박정환은 올해 들어 지난 11월까지 11억3천717만4천750원의 상금을 모았다. 12월에는 ...
바둑 박정환, 춘란배·천부배 두 마리 토끼 잡을까 2018-12-18 09:37:42
프로기사 역대 최고 상금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올해 신설된 천부배의 우승 상금은 200만 위안(약 3억3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70만 위안(약 1억1천500만원)이다. 박정환은 올해 들어 11억3천717만4천750원의 상금을 모았다. 천부배에서 우승하면 올해에만 14억7천만원에 가까운 상금 수입을 올린다. 이는 2014년 이세돌...
김영삼 한국기원 총장 "속기전 일색…장고대국 많아져야" 2018-12-10 13:57:37
바둑TV, 프로기사회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사들의 대국 기회가 많이 줄었는데, '깡통 든 거지'가 된 마음으로 열심히 뛰어다녀 대국 후원자를 많이 찾겠다"고 다짐했다. 미투 보고서에 대해서는 "재작성을 요구했던 프로기사 서명운동본부와 한국기원, 외부에서 1명씩 모셔서 전담반(TFT)을 구성하고,...
GS칼텍스배 바둑, 10일 개막…5개월 열전 2018-12-07 14:18:43
=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2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이 10일 예선을 시작해 5개월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 예선에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276명이 참가해 19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14.5대 1의 경쟁을 벌인다. 예선 통과자 19명은 지난 대회에서 시드를 받은 신진서·이세돌·윤준상·김지석 9단, 후원사...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취임 "단합의 마중물 되겠다" 2018-11-27 14:16:49
부위원장, 강명주·양상국·이창호 한국기원 이사,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한국기원 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 사무총장은 1993년 입단해 1997년 제1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준우승을 거뒀고, 2000년 제1회 농심배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합작했다. 2011년에는 9단에 올랐다. 바둑리그 감독으로서는...
목진석 바둑대표팀 감독 "실력보다 경기력이 중요하죠" 2018-11-27 09:05:08
"프로기사는 실력이 중요하죠. 하지만 시합에서 이기기 위해선 실력에 체력과 집중력, 멘탈까지 어우러진 경기력이 더욱 중요합니다." 바둑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제20회 농심신라면배가 열리는 부산으로 전지훈련 온 목진석 감독의 설명은 명쾌했다. 프로기사는 실력이 기본 바탕이지만 대국에서 이기기 위해선 다른 요소도...
한국기원 비상대책위원장에 조상호…사무총장은 김영삼 2018-11-21 16:40:40
될 사무총장에는 프로기사 김영삼 9단이 임명됐다. 김영삼 사무총장은 1993년 입단해 2011년 9단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지난 4월 헝가리 출신 디아나 초단이 김성룡 9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엄청난 내홍을 겪었다. 프로기사들은 미투 보고서 부실 작성과 행정업무 미비를 질타하며 급기야 부총재와 사무총장...
돌부처 이창호의 근심 "좋지 않은 바둑 상황, 죄송하다" 2018-11-06 08:00:12
상황이다. 프로기사 사이의 성폭행 의혹을 폭로한 '미투 운동'을 계기로 바둑계 여러 갈등이 불거지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다. 프로기사회는 이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한국기원의 송필호 부총재와 유창혁 사무총장의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고, 홍석현 총재와 송필호·송광수 부총재, 유창혁 사무총장이 사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