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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누가 되든 무슨 상관이냐' 했는데…개미들 '초긴장' [신민경의 테마록] 2024-03-24 07:30:03
피해주가 나뉠 겁니다. 두 대통령이 향후 4년의 미국에 대해 서로 다른 정책을 구상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는 미국이 나아갈 방향뿐 아니라 세계경제 향방을 결정하거든요.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당선 시나리오에 따른 섹터 수혜주를 찾느라 분주합니다. 증권가는 두 후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중심으로 관련주를...
이스라엘에 강경해진 EU…"보복할 권리까진 없어" 2024-03-22 00:09:15
피해와 심각한 인도적 상황에 경악한다(appalled). 지속 가능한 휴전을 이끌기 위한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교전) 중단"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최종 문안 확정 시 일부 수정될 가능성이 있으나 작년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발생한 이후 EU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휴전'이란 단어가 포함된...
이스라엘 가자 북부 재공세 두고 '전쟁 실패론' 대두 2024-03-21 11:00:26
자리에 하마스 계속 복귀 현실적 구상 없어 하마스 전면해체·새 안보질서 난망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가자지구 북부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재공세를 두고 전쟁 실패론이 대두하고 있다. 가자지구 내 권력 공백에 대한 대처 없이 무작정 공세만 일삼는 상황에서 하마스 전면 해체와 같은 애초 목표를 달성할 수...
한덕수 국무총리 "의대 정원 2000명 확대…타협하면 국민 피해" 2024-03-20 14:52:45
국민의 피해로 돌아간다"며 "이 사실을 우리 정부는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한 총리는 "2000년 의약분업 때 정부는 의료계의 반발에 밀려 의대 정원 351명을 감축했다"며 "그때 351명을 감축하지 않았더라면 2035년에는 1만명이 넘는 의사가 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00년의 타협이 2035년의 의사...
최대 우방 미국과 정면충돌한 네타냐후의 '위험한 도박' 2024-03-19 12:34:45
가자지구에서의 민간인 피해, 전후구상 '두 국가 해법', 라파 지상전 등을 둘러싼 양국 지도자 간 갈등을 언급하며 네타냐후 총리가 전과 다르게 노골적으로 백악관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전까지 미국 정가와 대체로 원만한 관계를 맺어왔다. FT는 세계 지도자...
올해도 金사과 되나…한반도 사과 농가에 '초비상' 걸렸다 2024-03-18 14:00:03
재배지는 조금씩 북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현재 추세대로 연평균 기온이 오르면 2100년께에는 강원 일부 지역에서만 사과를 재배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농식품부는 올해 냉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 약제 살포, 재해 예방시설 설치 등에 나서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기후 변화와 이상 기상 피해를...
서초구, 전국 최초 어린이공원 주변 '금연구역' 지정 [메트로] 2024-03-18 10:10:54
달했다. 이외에도 어린이공원 주변 간접흡연 피해 경험은 70.1%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를 개정해 어린이공원 외에도 어린이공원의 반경 10m 이내 도로와 거리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대상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지정된 72곳의 어린이공원 주변 공공도로다. 공원 주변...
[마켓톺] "코스피 레벨업 쉽지 않네" 외국인 변심에 칼바람 2024-03-15 16:27:12
지난 1월 중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구상 발표 이후 역대급 '사자'를 보였다. 그러나 이달 들어선 10거래일 중 절반인 5거래일 동안 순매도하며 태도를 바꿨다. 기관 역시 전날은 2천억원에 가까운 순매수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지만 이날은 621억원어치를 팔았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미국도 '주 4일제' 가나…관련 법안 발의 2024-03-15 06:17:16
32시간은 급진적인 구상이 아니다"라며 "오늘 미국 노동자들은 1940년대에 비해 400% 이상 더 생산적이지만 수백만 미국인이 수십년 전보다 더 낮은 급여를 받고 더 오래 일하고 있다.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과 자동화, 새 기술의 중대한 발전에서 비롯된 금전적 이익은 기업 최고경영자와 월가의 부유한...
美 의회서 '주4일 근무' 법안 발의…공화 "소상공인 피해" 반대 2024-03-15 04:46:54
의회서 '주4일 근무' 법안 발의…공화 "소상공인 피해" 반대 진보 성향 샌더스 상원의원 "노동자도 생산성 증대 혜택 누려야"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의회의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이 '주4일 근무' 법안을 발의했다. 샌더스 의원이 발의한 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