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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사정부 "현 경제 위기는 저항세력 지원하는 외세 탓" 2021-10-20 11:45:33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미얀마 군사정부가 화폐 가치 폭락 및 외환 보유고 부족 등 일련의 경제 위기 책임을 저항운동을 지원하는 외세 탓으로 돌렸다.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부의 투자부 장관인 아웅 나잉 우는 이같이 밝혔다. 우 장관은 인터뷰에서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특파원시선] 한반도 둘러싼 숨가쁜 열전…'종전선언' 미국 선택은 2021-10-17 07:07:01
국무부도 종전선언 논의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었다. 직후 열린 역사적인 6·12 첫 북미정상회담의 공동성명에서도 종전선언을 명시하진 않았지만 2항에서 '북미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건설노력에 동참한다'고 밝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 의지를 공식화했다. 하지만 이후 북미 간...
아세안 "정상회의 제외" 카드에 미얀마 군정 '평화 합의' 따를까 2021-10-16 17:14:21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합의에도 불구하고 유혈진압을 중단하지 않고 있는 미얀마 군사정부에 대해 '정상회의 참석 배제'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아세안 의장국인 브루나이는 오는 26~28일 열릴 예정인 정상회의에 미얀마...
조선신보 편집국장 "北, 종전선언으론 정세안정 안 된다 판단" 2021-10-16 16:55:22
종전선언으로부터 시작할 것을 제기했으나, 그 전제는 벌써 무너지고 말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도 올해 9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불신과 대결의 불씨로 되고 있는 요인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종전을 선언한다 해도 적대적인 행위들이 계속될 것"이라며 "서로에 대한 존중이 보장되고 타방(상대방)에 대한...
미, 하노이회담 앞두고 세계은행 가입 묻자 김정은 "그게 뭐냐"(종합) 2021-10-16 05:03:09
미, 하노이회담 앞두고 세계은행 가입 묻자 김정은 "그게 뭐냐"(종합) 비건 前대북대표 "답변 못잊어…우리에게 할 일 많다는 메시지 줘" "북 대외메시지 발신, 재관여 시사…종전선언, 패키지 일부로 중요"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변덕근 특파원 =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정인 "베이징올림픽, 종전선언 호재…남북정상 먼저 만나야" 2021-10-12 09:37:28
선언 협조, 개성공단과 금강산 개별관광 재개 지지 등 세 가지에 역점을 두고 미국 측과 얘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독자 제재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지만 유엔안보리 제재결의안에 대해서는 유연하게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하노이에서 제기됐던 정제유 수입 확대, 수산물과 섬유, 석탄 수출과 관련해...
'두테르테 맞수' 로브레도 부통령, 내년 필리핀 대선 출마 2021-10-07 14:07:01
선언 '복싱 영웅' 파키아오·'독재자' 마르코스 아들과 대권 경쟁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온 레니 로브레도(56) 부통령이 내년 대선에 출마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7일(현지시간) 로브레도 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필리핀 독재자 故 마르코스 아들 대선 출마…인권 단체 '반발' 2021-10-06 18:52:31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필리핀을 철권 통치했던 독재자 고(故)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 6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르코스 전 상원의원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내년 대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 마르코스는 이날 후보 등록을 하면서 팬데믹(대유행)과...
두테르테 딸 '불출마' 재차 표명…내년 대선 구도 '혼선'(종합) 2021-10-05 17:05:07
전 대통령 아들도 출마 선언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내년 필리핀 대선 후보 등록이 한창인 가운데 로드리고 두테르테 현 대통령의 딸인 사라 다바오 시장의 출마 여부를 놓고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라 시장의 대변인인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는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에...
베를린서 2030만난 이인영"독일 새정부, 종전선언에 친구돼달라" 2021-10-03 03:36:53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록 지금은 하노이에서 북미정상회담이 노딜로 끝나면서 남북미 회담이 중단, 작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화와 협력의 길이 늦어지고 있지만, 남북미가 함께 만든 평화의 경험은 멈춰있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더 빠르게 재가동시킬 밑거름이 돼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