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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코치, 자녀 학폭 담당 교사 고소…"정서적 학대" 2024-05-09 17:09:44
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B군 아버지는 한 프로야구 구단 현역 코치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당국은 B군이 동급생 2명을 성추행했을 뿐 아니라 부모와 관련된 폭언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학폭위를 열고 B군에게 사회봉사에 해당하는 4호 처분을 확정했다. 이에 B군 부모는 처분 결과에 불복해...
패륜 가족 상속 제한…'구하라법' 국회 소위 통과 2024-05-07 20:42:25
개정안은 친부모라도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았거나 학대 등 범죄를 저지른 경우 유산을 받지 못하도록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상속권 상실선고 제도'를 신설했다. 피상속인이 유언 등으로 상속권 상실 의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고, 미성년 피상속인에 대한 부양 의무를 중대하게 위반한 경우, 피상속인 또는 그...
헌재의 형제자매 유류분 등 상속관련 위헌결정…소급적용 될까 2024-05-07 16:06:48
있다. 입법자는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에 따라 해당 법률을 개정해야 하고, 개정될 법 내용은 헌법재판소의 결정 내용에 비춰 피상속인을 장기간 유기하거나 정신적·신체적으로 학대하는 등의 패륜적인 행위를 일삼은 상속인의 유류분을 인정하는 것, 기여상속인이 기여에 대한 대가로 피상속인으로부터 받은 증여 등이...
11세 여아에게 "좀 만져 보자, 돈 줄게"…성적 학대 '벌금형' 2024-05-06 19:56:12
학대 행위를 하다 덜미가 잡힌 가해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2단독 민병국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에 대한 음행강요·매개·성희롱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강아지 동반 요가 유행…"진정한 휴식" vs "상업적 착취" 2024-05-04 14:09:58
상자나 비닐봉지에 담겨 운반되기도 하는 등 학대 행위를 당하고 있다고 이 단체는 강조했다. 이 단체는 또한 강아지들이 요가 수업에서 "마치 운동기구처럼 취급되고 있다"면서 "강아지들의 나이를 고려하면 예방접종도 채 마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피에라 로사티 LNDC 회장은 강아지 동반 요가에 대해...
이탈리아 '강아지 동반 요가' 금지…"동물 학대 우려" 2024-05-04 13:32:41
상자나 비닐봉지에 담겨 운반되기도 하는 등 학대 행위를 당하고 있다고 이 단체는 강조했다. 이 단체는 또한 강아지들이 요가 수업에서 "마치 운동기구처럼 취급되고 있다"면서 "강아지들의 나이를 고려하면 예방접종도 채 마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피에라 로사티 LNDC 회장은 강아지 동반 요가에 대해...
[연합시론]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보완 입법 서둘러야 2024-04-26 14:06:26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을 상속하도록 되어 있는 현행 민법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관련 조항에 대해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패륜 저지른 자식 '유산상속' 못 받는다 2024-04-25 18:40:34
생전에 장기간 유기하거나 정신적·신체적으로 학대하는 등의 패륜적인 행위를 일삼은 상속인의 유류분을 인정하는 것은 일반 국민의 법 감정과 상식에 반한다는 취지다. 다만 헌재는 이 조항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을 시한으로 입법자가 법을 개정할 때까지 효력을 유지한다”고 결정했다. (4) 유류분 산정 시 기여분...
형제자매·불효자 상속 못 받는다 2024-04-25 18:35:40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은 유류분을 받지 못하도록 하고, 부모를 장기 부양한 가족의 기여도를 더 많이 인정하는 방향으로 법률이 개정된다. 헌법재판소는 25일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인정한 민법 제1112조 4호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상속재산의 일부를 가져갈 수 있도록 법으로 강제한...
"형제자매 유산 비율 강제한 유류분 조항은 위헌"…헌재 첫 판단 2024-04-25 15:13:28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헌재는 부모를 장기간 학대하는 등 패륜적인 행위에도 유류분 상실 사유를 별도로 규정하지 않은 민법 제1112조 1~3호, 피상속인을 오랜 기간 부양하는 등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은 민법 제1118조에 대해서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했다. 헌재는 두 조항에 대해 “2025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