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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용의 한류 이야기]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한류 연구와 교육…제도화 필요하다 2023-06-14 18:24:32
미디어, 한국학, 아시아학, 사회학, 철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한류 연구의 초학제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한류는 이미 그 자체로 어느 특정 학문 분야에 속하지 않는다. 인문사회 분야의 많은 학과가 주요 연구 주제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 분야와 한국학의 교류가...
브라질 한인이민 60주년 맞아 상파울루서 한국학대회 개최 2023-06-07 21:58:18
=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교에서 제10회 한국학대회가 개최됐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한국학대회는 브라질 한인이민 60주년을 맞아 브라질과 남미의 한인 이민사와 해외 동포 연구를 중심으로 5일과 7일(현지시간) 양일간 이뤄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경수 서울대 명예교수, 윤인진 고려대...
제18회 제주포럼 개최…"인도-태평양 연대방안 논의" 2023-06-02 08:08:29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위원회 한국학 선임연구원, 라몬 파체코 파르도 브뤼셀자유대학교 KF-VUB 한국 석좌교수, 퐁파이수트 부스바랏 쭐랄롱꼰대학교 정치학부 부학장, 박재적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협력 방안과 비전을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김재천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국가별...
자유·평화·번영…글로벌 복합위기 극복 위한 연대 '박차' 2023-06-01 20:35:11
스나이더 미국외교위원회 한국학 선임연구원, 라몬 파체코 파르도 브뤼셀자유대학교 KF-VUB 한국 석좌교수, 퐁파이수트 부스바랏 쭐랄롱꼰대학교 정치학부 부학장, 박재적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협력 방안과 비전을 논의했다. 좌장은 김재천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좌장을 맡은...
한-EU, 8년만의 공동성명서 '안보협력' 약속…미중갈등 등 영향 2023-05-23 21:28:09
제기된다. 라몬 파체코 파르도 브뤼셀자유대학 한국학 석좌교수는 2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최근 몇 년 새 중국의 더욱 공세적인 태도, 미·중 경쟁 심화 등은 EU와 한국 모두에 직접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번 회담 결과가 자연스러운 결과물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우르...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전국 돌며 학생·학부모 만나…"지방대 살리기 최선" 2023-05-21 17:55:19
회장, 한국학중앙연구원 16대 원장 등을 지낸 교육자다. 그는 국가교육위원장으로서 교육의 근본을 바로 세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가 성적뿐 아니라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다. ‘교육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는 게 이 위원장의 지론이다. 경제든, 과학이든 그 시작과 끝은 사람으로 귀결되기...
‘국도1호선 포럼’…창립 기념 세미나 개최 2023-05-18 18:03:39
건설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자료 참조). 목포는 국도 1호선 기점 도시여서 다른 지역에 비해 역사·문화·경제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다. 해방 이후 인구이동과 산업활동이 급증하면서 국도 1호선 목포지역의 경제·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상징성·역사성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부고]김진환 은평중앙교회 원로목사 별세 外 2023-05-15 18:21:34
광주 그린장례문화원 발인 17일 오전 7시20분 062-250-4455 ▶정명준씨 별세, 정도광 역삼동 하나이비인후과 병원장·정선광 포스코 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정미량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부친상=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010-2000 ▶정쌍금씨 별세, 육종천 대전일보 충북본부장 모친상=15일...
[특파원 시선] 한영 수교 140주년과 대한제국 외교관 이한응 열사 2023-05-12 09:07:00
못 만들고 있고, 한국학 연구 인프라는 일본학·중국학에 비하면 턱없이 빈약하다. 그래도 한국학 전공자를 품을 일자리가 많지 않은 점이 아쉽지만 조금씩은 발전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과 영국이 수교한 지 140년이 되는 해다. 대한제국은 1883년 조영수호통상조약을 맺으며 서양에서 미국 다음으로 영국에 문을 열었다....
50년 잊혀진 '소록도 벨기에 의사', 현지 교수가 단서 찾았다 2023-05-05 06:45:00
시작이었죠." 아드리앵 카르보네(37) 루뱅대 한국학연구소장이 약 반세기 전 한국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던 '20대 벨기에인 의사'의 존재를 알게 된 건 작년 10월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주벨기에 대사관에서 연합뉴스와 만난 카르보네 소장은 "당시 파견됐던 의사 2명 중 한 분이 아직 살아계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