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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바다에 빠뜨리고 돌 던져 살해한 30대, 징역 28년 확정 2024-10-17 12:02:01
양형이 지나치게 가벼워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A씨 역시 맞항소했다. 2심 재판부도 A씨의 혐의와 계획범행을 인정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당일 기상 상태 등을 고려해 바다에 빠뜨려 실족사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곳으로 아내인 피해자 B씨를 데려갔고 범행 직전에도 휴대전화로 물때를 검색해...
우울증 앓던 10대 딸 살해한 비정한 母…항소심서 '징역 6년' 2024-10-16 15:59:58
된 40대 여성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19일 새벽, 경기 광명시 소재 자택에서 평소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던 10대인 딸 B양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양이 약을 먹고 잠들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최태원 측 "특유재산 분할 안돼"…노소영 측 "맨몸으로 내쫓나" 2024-10-16 15:02:52
않다는 주장이다. 앞서 이혼 소송 항소심은 노 관장의 부친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300억원이 최 회장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에게 흘러 들어가 SK그룹 성장의 종잣돈이 됐다는 점 등에서 SK 주식 등을 최 회장의 특유재산으로 볼 수 없다는 취지로 판시했다. 그러나 최 회장 측은 노 전 대통령이 최...
세탁물 새벽배송하다 사망한 지입기사…법원 "산재 인정" 2024-10-16 11:03:02
이러한 사정들은 실질적인 노무 제공 실태와 부합하지 않거나 사용자인 이 사건 회사가 경제적으로 우월한 지위에서 임의로 정할 수 있는 사항"이라며 "고인의 근로자성을 뒤집는 사정이라고 보기에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1심 판결 후 근로복지공단 측은 항소했다. 이 사건은 현재 서울고법에 계류 중이다. 민경진 기자...
러, '간첩 혐의' 한국인 선교사 구금 연장 2024-10-15 21:01:06
간첩 혐의로 구금중인 한국인 선교사 백모 씨의 항소에도 구금 기간이 11월 15일까지 연장됐다. 15일(현지시간)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시 법원은 이날 재판 전 구금 연장에 대한 백씨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고 11월 15일까지 구금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리는 비공개로...
러 법원, '간첩혐의' 한국인 선교사 내달 15일까지 구금 2024-10-15 20:50:50
항소에도 구금 기간이 11월 15일까지 연장됐다고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시 법원은 이날 재판 전 구금 연장에 대한 백씨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고 11월 15일까지 구금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리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백씨의 변호인 드미트리 이바노프는...
'휴젤'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2024-10-15 15:37:51
것으로 판단. 메디톡스의 추가 항소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하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낮을 것으로 보임"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4500억원대 유사수신…아도인터내셔널 상위모집책 1심서 징역 5년 2024-10-15 15:02:45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을 편취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유사수신이란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말한다. 앞서 아도인터내셔널의 대표 이씨는 지난 7월 같은 법원 다른 재판부에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피고인과 검찰 측 모두 항소해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80억원대 전세사기 일당 항소심서 감형…이유가 2024-10-15 14:56:24
전세 세입자들의 보증금 81억원을 가로챈 사촌 형제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성복)는 15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개보조원 김모 씨(33)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김씨의 사촌 동생 이모 씨(27)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1심에서 각각 징역 5년과 3년을 선고받았...
伊 대법원, 베를루스코니 '붕가붕가 파티' 재심 명령 2024-10-15 03:24:21
6월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밀라노 검찰은 판결에 항소했고,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재심을 명령함에 따라 베를루스코니 사후에도 '붕가붕가 파티'와 관련한 재판은 계속 이어지게 됐다. '붕가붕가 파티'는 '스캔들 제조기'라는 별명이 따라다녔던 베를루스코니의 여러 스캔들 가운데 가장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