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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 군인이 산속에서 치매 노인 발견해 가족 인계 2017-10-17 10:42:54
17일 육군 53사단에 따르면 태종대연대 해안경계부대에서 근무하는 정형락(25) 하사가 지난 5일 오후 11시께 부산 영도구 작전지역을 수색하던 중 산불감시초소 안에서 잠옷 차림의 한 할머니를 발견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할머니는 잠옷에 슬리퍼만 신고 추위와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정 하사는 인적이 드문...
이철희 "음주사격 軍 지휘관, 부대원들에 온갖 '갑질'" 2017-10-09 14:36:24
해안 초소에서 실탄 사격을 한 군 지휘관이 장병들을 상대로 많은 '갑질'을 자행한 사실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언급한 노모 대령은 육군 17사단 3경비단장을 맡은 지난 6월 음주 회식 후 자신이 지휘하는 인천 영종도 해안 초소를 찾아 근무병에게 방탄모를 벗어 탄피를 받으라고 지시하고 실탄...
"방탄모 벗어 탄피 받아라" 만취 상태서 사격한 중령 2017-09-29 07:26:47
6월 한밤 중에 회식을 마치고 자신이 지휘하는 부대의 인천 영종도 해안 초소를 방문했다. 그는 초병에게 근무용 k2 소총의 탄창 구성을 물어 "공포탄 2발, 예광탄 3발, 보통탄 12발이 들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그리고 탄창을 꺼내 "공포탄 2발은 빼라"고 지시했다. 초병에게 총기를 넘겨받은 a중령은...
"방탄모 벗어 탄피받아라" 초소 들이닥쳐 음주사격한 중령 2017-09-28 21:34:40
회식을 마치고 자신이 지휘하는 부대의 인천 영종도 해안 초소를 방문했다. 그는 초병에게 근무용 K2 소총의 탄창 구성을 물어 "공포탄 2발, 예광탄 3발, 보통탄 12발이 들었다"는 보고를 받고는 탄창을 꺼내 "공포탄 2발은 빼라"고 지시했다. 초병에게 총기를 넘겨받은 A 중령은 "주변에 민간인 없느냐"고 잠시 경계하는...
"방탄모 벗어 탄피받아라" 초소 들이닥쳐 음주사격한 중령 2017-09-28 20:11:36
"방탄모 벗어 탄피받아라" 초소 들이닥쳐 음주사격한 중령 초병 안전 안중에 없이 돌발행동 후 경징계만…내달 대령진급 예정 이철희 "국민 눈높이에서 납득 불가한 행동"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육군 17사단 3경비단장이었던 A 중령은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던 지난 6월 한밤중에 회식을 마치고 자신이 지휘하는...
[ 사진 송고 LIST ] 2017-09-28 15:00:02
북한 초소 09/28 11:01 서울 안정원 기자회견 마친 자유한국당 09/28 11:03 서울 김인철 깃발 걸린 북한 초소 09/28 11:03 서울 사진부 문 대통령, 군 복지 개선 추진 09/28 11:04 서울 조정호 해양구조 경연대회 09/28 11:04 서울 이복한 안양시 청년 취업지원 공간 '에이큐브' 09/28 11:04 서울...
[생동감 넘치는 수도권] 인천 '해양친수도시' 위상 높인다 2017-09-27 19:19:22
해안변은 철책을 철거하고 시민개방형 전망초소와 보행데크를 설치해 군시설 기능 유지와 시민이 접근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다시 태어난다. 이외에도 소래 해넘이 다리 인근과 동구 만석부두, 화수부두는 해양보행데크를 설치해 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바다 있어도 바다가 먼 인천'…인천시 해양도시 프로젝트 가동 2017-09-18 11:10:40
일반산업단지 해안에서는 철책을 철거하고 개방형 전망초소와 보행데크를 설치한다. 이 밖에 소래 해넘이다리, 동구 만석부두, 화수부두에도 해양 보행데크를 설치해 포구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7개 선도사업의 사업비는 약 400억원으로 추산됐다. 인천시는 7개 선도사업을 포함, 2035년까지 해양친수도시...
제주 해안서 국제보호종 남방큰돌고래 사체 발견 2017-09-13 09:29:13
오후 1시 45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동복 해안도로 해안경비초소 앞 갯바위에서 죽은 남방큰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사체는 해양폐기물 수거 작업 중인 작업 근로자가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돌고래는 전신이 부패한 상태였다. 김병엽 제주대 돌고래연구팀에 따르면 이 돌고래는 길이 242㎝, 폭 50㎝,...
로힝야족 70만명 수용 방글라 "미얀마군 국제재판 회부 고려" 2017-09-11 10:12:39
해안에 있는 라카인주(州)에서는 영국 식민지 시절부터 주류인 아라칸인(불교도)과 영국이 쌀농사에 투입할 값싼 노동력 확보를 위해 유입시킨 소수인 벵갈리(이슬람교) 간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2차 대전 당시 영국령 미얀마를 침공한 일본이 지배세력 공백을 틈타 이슬람교도를 무자비하게 탄압했고, 영국이 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