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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도약과 버티기'의 갈림길에 선 현대상선 2017-08-21 18:26:39
투입하며 해운업황이 회복하길 기다린다는 방침이다.‘세계 8위권’은 해운업계 재편으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운사 숫자다. 전 세계 해운업계가 ‘최후의 8개사’에 들기 위해 합종연횡을 거듭하고 있다. 압도적인 1, 2위사인 apm-머스크(16.7%)와 msc(14.5%)는 동맹을...
[르포] '인천서 14시간'…한중 최초 카페리길 웨이하이를 가다 2017-08-20 07:00:04
항로가 최초로 개설됐다"고 설명했다. 양국의 해운업계가 50대 50 합작 투자로 설립한 위동항운의 회사 이름은 웨이하이와 그 동쪽을 연결한다는 의미이고, 배 이름 골든브릿지호는 한중간 우의와 교류를 다지는 '황금가교'의 역할을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1990년 9월 15일 인천에서 열린 골든브릿지호...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2022년부터 5%대 영업이익 달성" 2017-08-11 17:34:08
새로운 환경규제로 해운업계가 새로운 환경에 직면할 것이라며 이를 "100만TEU급 글로벌 선사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 연료와 관련해 2020년부터 SOx(황산화물) 규제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SOx 규제로 선박은 연료의 황 함유량이 0.1%로 제한돼 일반연료보다 1.5배가량...
'한국형 해운동맹' 14개 선사 뭉쳤다…한국해운연합 출범 2017-08-08 17:20:03
경영으로 한국 해운업의 격(格)을 한 단계 높여 달라"고 축사했다. KSP는 아시아 해운 시장에서 활동하는 국적 컨테이너 선사 14곳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해운동맹이다. 현대상선과 SM상선을 비롯해 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 두우해운, 범주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태영상선, 팬오션, 한성라인, 흥아해운...
국내 컨테이너선사 14곳 '한국형 해운동맹' 뭉친다 2017-08-03 17:39:19
] 한진해운 파산으로 국제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 국내 해운업계가 내년 1월 한국형 해운동맹인 ‘한국해운연합(ksp)’을 출범한다. 인수합병(m&a)을 통해 몸집을 키우고 있는 중국 및 일본 선사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한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해운 동맹체다. 노선 구조조정을 통해 국내 선사들의 글로벌...
선박평형수 환경규제 2년 유예…해운·조선 '희비' 2017-07-12 06:31:01
설명했다. 장기 침체가 이어지는 해운업계는 당장 투입해야 하는 비용이 줄어드는 만큼 재무적인 부담을 덜게 됐다. 앞서 한국선주협회는 협약이 원안대로 발효됐을 경우 올해 BWMS를 설치해야 하는 국적 선사의 선박 수가 총 126척이며, 609억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향후 5년간 설치 대상인 선박 수는 총...
'죄수의 딜레마' 빠진 선사들…선복과잉속 초대형선 대거 발주 2017-07-07 15:07:16
세계 해운업계가 선복 과잉에 따른 운임 하락으로 고전하는 가운데 중국선사인 코스코와 프랑스의 CMA-CGM이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대거 발주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이를 두고 글로벌 선사들이 아직도 '죄수의 딜레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7일 주장했다. 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코스코는...
[주간관심주] 다시 일어서는 조선株 '줄줄이 신고가' 2017-06-17 08:30:00
및 해운업종에 투자하려면 5년 내외에 수익을 내고 10년간은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작년부터 올해까지 조선업의 주가가 매섭게 상승했지만, 아직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며 "만약 이번이 빅 사이클의 초입이라면 앞으로 5년간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차기 정부, 컨트롤타워부터 명확히 세워야 구조조정 성공" 2017-04-23 08:12:01
몸집 줄이기(다운사이징)를 추진하고, 해운업의 경우 개별 회사의 유동성 문제는 자체적으로 해결한다는 업종별 구조조정 기본방향을 세웠다. 2016년 4월에는 각 산업을 경기민감업종, 상시구조조정 업종, 공급과잉업종 등 3가지로 분류한 '구조조정 3트랙'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의욕적으로 추진되는 듯했던...
국제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의무…산은·수은서 대출지원 2017-04-18 18:07:22
"해운업계가 장기간 불황을 겪으면서 선사들이 은행에서 대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해양보증보험과 국책 금융기관이 나서줘 평형수 처리장치 설치비용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평형수 처리장치 비용의 80%를 대출해주며 금리는 해당 선사의 신용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