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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공직 마친 유명희 "대한민국 통상의 밝은 미래 봤다" 2021-08-06 16:17:41
강국의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보람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유 본부장은 "일본 수출 규제, 미국 232조 등 주변 정세가 격변하고 엄중한 시기였지만 많은 성과도 있었다"며 "산업과 통상이 합심해 수출규제에 지혜롭게 대응했고, 신남방 자유무역협정(FTA)도 완성했다"고 회고했다. 특히 "지난해...
문승욱 "2050년 탄소중립 때까지 원전은 제 역할 할 것" 2021-07-12 17:56:57
원전의 안전성 우려와 핵폐기물 처리 문제를 꼽았다. 문 장관은 “한국은 다른 원전 강국과 달리 좁은 지역에 원전이 밀집돼 있고, (원전을 건설할) 다른 지역을 찾기도 쉽지 않다”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민의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용후 핵연료를 처리할 방안도 없다”고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탄소를...
이낙연, 대선 출마 선언…"DJ·盧·文한테 정치 배웠다" [종합] 2021-07-05 13:14:01
평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켜야 한다. 북한 핵 문제는 포괄적 합의, 단계적 이행의 틀로 해결할 수 있다"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 외교를 이어가며 시대에 맞게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은 세계적 위상이 G10 수준으로 높아졌다"며 "이제 G5를 꿈꾸며 나아갈 만하다"고 말했다. 이 전...
[시론]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필요한 한국 외교 2021-06-30 17:16:46
양 홍보하고 있지만,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엔 부족한 수치다. ‘K방역’은 잘했지만 ‘K성장’에는 준비가 소홀했다. 미래의 먹거리라 할 수 있는 첨단산업, 특히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급망 협력에 합의한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희토류, 의약품 4개 분야에 대한 정책도 말과 행동이 일관돼 보이지 않는다. 과연 이...
전경련 "한국, 차세대 에너지원 'SMR' 개발 서둘러야" 2021-06-23 11:00:04
SMR 노형은 71개로, 원자력 강국인 미국(17개), 러시아(17개), 중국(8개)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전경련은 미국 등 주요국은 SMR을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에너지부가 주관하는 '원자력전략비전'에 따라 차세대 원자로 기술과 SMR 개발에 7년간...
이란 강경보수 대통령에 이스라엘 촉각 "핵시설 공격 불가피"(종합) 2021-06-20 18:39:42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뜻에 따라 핵무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주장한다. 일각에서는 이스라엘이 다시 한번 이란 핵시설 공격을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20일(현지시간) 취임 후 처음으로 TV 중계된 각료회의를 주재하면서 라이시의 당선을 경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러시아 "바이든과 정상회담에 큰 기대 안해" 2021-06-02 01:14:20
핵 강국의 최고위급 회담이라는 사실 자체는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는 적대국이자 세계에 악을 퍼뜨리는 위험한 나라로 불린다"며 "이것이 우호적인 태도인가"라고 반문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오는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첫 미·러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러시아의...
"원전의 미래 임무는 그린수소 생산" 2021-05-23 17:32:52
개발을 이끄는 세계적 전문가다. 그는 ‘원전 강국’ 프랑스가 SFR과 MSR을 한창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 기술 전도사’로 국제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개발하고 있는 SMR과 같은 유형이다. 로드리귀에즈 국장은 “SMR은 대형 경수로에 비해 디자인이 단순하고 조립식...
키신저 "미중 신냉전, 미소냉전보다 위험…인류말살 가능" 2021-05-03 09:34:42
넣었다"고 진단했다. 미소냉전이 핵무기 준비 경쟁에만 치중한 만큼 지금의 미중 신냉전보다 일차원적이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키신저 전 장관은 "옛 소련은 지금 중국이 가진 개발, 기술 역량이 없었다"면서 "중국은 상당한 군사강국이면서 동시에 경제강국"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핵 문제에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치밀한 준비로 수나라와 16년 전쟁 승리한 고구려…동아시아 종주권 확고히 하며 위상 한껏 드높여 2021-04-19 09:01:12
중화 종주권 탈환에 나섰고 고구려도 신흥 강국들과 경쟁·대결이 불가피했다. 수나라 공격 막은 요동성 성주 강이식이런 상황에서 동아시아 모든 국가와 종족들이 직·간접으로 참여하는 국제대전이 본격 터졌다. 612년, 수양제가 이끄는 113만여 명의 다국적 군대가 북경 근처 탁군을 출발했고, 그 두 배에 달하는 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