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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이영애 "살아있는 신사임당, 정말 현모양처였을까" 2017-01-24 15:48:34
현모양처였을까'란 질문으로 (역할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여인이자 엄마로서 고민하는 신사임당을 통해 다양한 색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1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이영애(사진)는 24일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
'13년만의 귀환' 이영애 "어머니·여인인 신사임당, 살아있는 인물이죠" 2017-01-24 14:57:43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푸는 퓨전 사극이다. 현모양처보다 예술가와 율곡 이이를 포함해 일곱자녀의 어머니인 '워킹맘' 신사임당의 삶에 집중한다.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불꽃같은 삶과 이겸(송승헌 분)과의 인연을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인생이여 고마워요' 등을...
[書香萬里] '흑인인권운동가' 킹 목사 부인의 삶은 어땠을까 2017-01-21 09:30:02
교육을 받았으며 사려깊은 성격이어서 '현모양처'가 되기에 충분한 요건을 갖췄다. 열다섯살 때는 백인의 방화로 집이 불타는 아픔도 겪었다. 킹 목사를 만난 것은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였다. 콘서트 가수가 되기 위해 음악을 배우던 중 '키 작고 매력없는' 조지아 주 애틀랜타 출신의 마틴 루터 킹...
사임당이 온다…드라마 기대감에 서점가 들썩 2017-01-18 11:43:19
동안 고착된 현모양처 이미지는 10년 새 상당히 희석된 것으로 보인다. 여성계는 드라마가 불붙인 요즘의 달라진 인식을 반기는 분위기다.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관계자는 "현명한 어머니는 신사임당이라는 인물의 일부분"이라며 "현모양처나 지고지순한 사랑 같은 단편적 모습이 아닌 예술가로서의 고뇌와 갈등,...
‘애타는 로맨스’ 정다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녀…성훈-송지은과 팽팽한 삼각관계 2017-01-18 08:55:39
대대로 교육자인 보수적인 집안에서 장래희망 현모양처라는 세뇌에 가까운 교육을 받으며 자라온 캐릭터. 23살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현재는 각종 방송, 예능, 라디오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화제의 인물이다. 열다섯 중학생 때 스무살의 진욱(성훈 분)을 처음 본 뒤 10년 간 짝사랑을 이어오며 오직 진욱의 아내가...
박은령 작가 "이영애는 신사임당 그 자체"…26일 SBS 첫방 2017-01-17 16:14:19
현모양처'란 수식어는 그렇게 신사임당의 진짜 모습을 오랜 시간 가려왔다. 신사임당의 드라마화 소식이 2년 전 알려졌을 때 많은 사람이 그의 모범적인 삶을 토대로 교훈을 전하는 스토리가 되지 않겠느냐 쉽게 예상해버렸던 것도 유교 사상이 심어놓은 그 선입견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2년이란 인고의 시간을 거쳐...
강릉출신 이순원이 '사실에 가깝게' 복원한 신사임당 2017-01-16 08:20:00
기자 = 현모양처의 대명사로 꼽혀온 신사임당(1504∼1551) 재해석 바람이 거세다. 정옥자 서울대 명예교수의 '사임당전' 등 역사학계 연구서가 잇따라 나왔고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이달 말 방영된다. 문단에서도 지난해 신사임당을 소재로 삼은 소설이 서너 편 출간됐다. 2008년 소설 '붉은...
‘사돈끼리’ 안선영, “시어머니에게 모정 느낀다”...솔직 고백! 2017-01-03 16:08:40
표하는 한편, “반면 친정어머니는 내가 어릴 때부터 일과 육아를 병행하셨다. 때문에 육아에 미숙한 부분이 많고, 한눈을 파는 경우가 잦다”라고 깨알 디스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선영이 언급한 현모양처 시어머니와 워킹맘 친정어머니를 만날 수 있는 mbn ‘사돈끼리’ 3회는 4일 오후 11시에...
`우리 갑순이` 유선, 극과 극 연기 눈길 현모양처와 냉정함 2016-12-18 19:39:36
유선이 180도 다른 극과극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카멜레온 같은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속 깊은 신재순 역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유선이 재혼한 남편 조금식(최대철 분)과는 달달하고 로맨틱한 모습으로 스윗재순의 면모를 선보였던것과 달리 전남편...
'내우외환' 빠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삼중고에 시름 2016-12-16 18:06:25
자제들을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한 현모양처로 기억하고 있다. 올해 조 회장은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모친상으로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게된 것은 물론 그룹 안팎에서도 다양한 악재가 쏟아졌다. 한진해운은 끝내 청산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 9월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후 법원의 회사 생사 여부 판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