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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화산폭발 이재민 100만명 추산…위험경보 유지 2020-01-22 12:04:03
화산이 있는 바탕가스주(州)의 만다나스 주지사는 전날 화산 폭발로 발생한 이재민이 10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0만명가량은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80만명가량은 대피소 밖이나 친척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만다나스 주지사는 국내외 기관과 단체, 개인으로부터 이재민을 돕기 위한 온정이...
필리핀 화산폭발 지역서 규모 4.6 지진…이재민, 밤새 노숙 2020-01-20 12:23:28
알려졌다. 20일 GMA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는 19일 오후 8시 59분께(이하 현지시간) 필리핀 바탕가스주(州) 마비니 타운에서 남서쪽으로 4㎞ 떨어진 곳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탈 화산에서 남쪽으로 50㎞가량 떨어진 곳이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0시 2분께 규모 4.0의 지진...
일본 법원, '지진 위험' 이카타 원전 3호기 운전금지 결정 2020-01-17 14:59:11
화산인 아소산(阿蘇山)에서 분화가 일어날 경우 화쇄류(火碎流·화산재와 화산가스가 빠르게 흘러내리는 것)가 도달할 위험성도 함께 제기했다. 이카타원전 3호기에 대해선 2017년 히로시마 고등재판소가 아소산의 분화 가능성을 지적하며 운전금지를 명령했지만 2018년 9월 열린 재판에선 이를 뒤엎고 재가동을 결정하면서...
약 6천600만년 전 공룡대멸종 데칸 화산 폭발과 무관 2020-01-17 11:40:03
미쳤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화산 폭발 때 이산화탄소(CO₂)나 이산화황(SO₂)과 같은 온실가스가 대량으로 배출돼 기온을 바꾸고 지구를 산성화하면 대멸종을 초래할 수도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연구팀은 화산 가스가 작용하는 메커니즘보다 화산이 폭발해 용암을 내뿜는 시기에 초점을 맞춰 연구...
필리핀 화산폭발 소강상태라지만…"`위험한 폭발` 위협 남아있다" 2020-01-16 18:47:31
화산의 분화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산재 등 분출물이 줄어드는 등 소강상태를 보였다. 이에 따라 현지 경찰은 지난 12일부터 급히 대피한 인근 지역 주민에게 이날 2시간가량 귀가해 옷가지와 귀중품 등을 챙겨 나오거나 가축을 데리고 나올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최소 5만명 이상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필리핀 화산폭발 소강상태…"위험한 폭발 위협 남아" 2020-01-16 18:33:37
화산의 분화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산재 등 분출물이 줄어드는 등 소강상태를 보였다. 이에 따라 현지 경찰은 지난 12일부터 급히 대피한 인근 지역 주민에게 이날 2시간가량 귀가해 옷가지와 귀중품 등을 챙겨 나오거나 가축을 데리고 나올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최소 5만명 이상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더 큰 폭발 일어날까"…필리핀 화산 추가 폭발징후 우려 2020-01-15 07:16:32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화산 활동을 예측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화산 폭발로 파괴된 바탕가스주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학교는 휴교에 들어갔고 주정부 업무도 중단됐다. 다행히 화산 폭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금주(12월 13일~19일)의 신설법인 2019-12-23 15:45:52
4층 (여의도동,부국증권빌딩) ▷신내에너지(황보박·10·도시가스 고객관리 위탁업 (검침, 안전점검 등)) 중랑구 망우로 473 5층 (망우동,무궁화빌딩) ▷신비코리아(신진하·75·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 서초구 남부순환로347길 42-3 (서초동) ▷신진파트너스(김홍범·...
쌍각류 껍데기 화석 통해 공룡대멸종기 데칸 화산 역할 입증 2019-12-16 19:00:00
화산이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내뿜으면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해 연체동물, 특히 쌍각류의 껍데기 화석에 반영돼 있을뿐만아니라 화산에서 분출된 수은도 축적돼 있을 것으로 보고 연구에 착수했다. 화산은 유독성 금속인 수은이 자연에 유입되는 가장 큰 통로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미국과 이집트,...
뉴질랜드 참사에도 계속되는 활화산 관광 '안전불감증' 2019-12-13 16:34:20
꼽힌다. 이 화산은 대규모 분화에 따른 용암 분출로 작년 5∼9월 사이에는 등반이 금지되기도 했다. 여행 안내서 론리 플래닛은 "킬라우에아 화산은 현재는 분화를 멈췄으나 용암, 화산가스, 싱크홀, 화산재 같은 위험은 상존한다"고 경고했다. ykhyun1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