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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산 아니에요"…요즘 제주서 인기 폭발 '과일'은 [인터뷰+] 2024-11-28 21:30:01
이로써 한국에서는 1년 내내 키위를 맛볼 수 있게 됐다. 2년 전 아버지 따라 키위 농사 입문박진성 씨는 2년 차 청년 농부다. 제주 토박이로 6년간 집배원 생활을 하다가, 20년 넘게 제주에서 제스프리 키위 농장을 운영해온 아버지의 업을 물려받아 가업을 이었다. 2000평이었던 농장을 1600평 규모로 확장해 아내와 손수...
검찰, '대장동 로비 의혹' 박영수 전 특검에 징역 12년 구형 2024-11-28 20:57:18
특검보에 대해선 징역 7년과 벌금 6억원, 1억5000만원의 추징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 박영수는 금융기관 최고위직으로 고도의 청렴성이 요구됨에도 수사와 공판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다"며 "금전과 결부된 청탁 실현으로 1500억원 상당의 여신의향서가 발급돼 금융 업무의 신뢰성이...
"불금에 퇴근하고 중국 갑니다"…요즘 젊은 직장인들 '들썩' 2024-11-28 20:30:02
물론 비용(약 6만원)이 줄어들면서 신규 여행을 계획하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무비자 정책 이후 기존 선호도가 높았던 중장년층 수요 확대와 청년층 신규 진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언어 장벽이 커 개별 여행 난이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때문에 업계는 당분간 중국 여행은...
롯데, '유동성우려' 잠재운다…자산재평가·매각에 투자 축소도(종합) 2024-11-28 19:01:42
고삐를 죄기로 했다. 롯데건설의 1∼3분기 누적 매출은 6조284억원으로 최대치를 경신했으나, 부채 총계가 5조9천억원에 이른다. 롯데건설 측은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분양을 늘려 미분양 위험을 줄이고, 이자 비용 축소를 위해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이날 지방 사업보다 수도권 사업...
캐나다도 트럼프 '관세폭탄' 예고에 보복 관세 검토 2024-11-28 18:47:16
11개월간 미국-캐나다 국경에서 한 체포 건수는 2만3천721건으로, 멕시코 국경에서 지난 10월 한 달 동안에만 이뤄진 체포 건수인 5만6천530건에도 한참 못 미친다. 이런 가운데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관세 발표 직후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한 데 이어 27일에는 주 정부 수장들과 긴급 화상 회의를 열어 대응...
'초강력 트럼프 랠리' 아직 안 끝났다…"비트코인, 97.5k 돌파시 상승 재개" [강민승의 트레이드나우] 2024-11-28 18:37:21
나서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비트코인을 6개월 이상 1년 미만 홀딩한 장기 투자자들은 최근 폭발적인 상승세에 미실현 이익이 급증했고 50만7000 BTC를 매도했다”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시세가 더 상승할 경우 비트코인을 1년 이상 홀딩한 장기 투자자의 매도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종결 눈앞…'완전한 통합'까진 어떻게 2024-11-28 18:30:48
따르면 대한항공은 기업결합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양사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제출하고 공정위의 승인을 얻어 시행해야 한다. 이때 마일리지 제도는 2019년 말 기준보다 불리하게 변경해서는 안 된다. 통합 마일리지가 적용되는 시점은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에 완전히 흡수되는 2년 뒤부터다. 그전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에쓰오일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2024-11-28 18:28:08
9000만원을 수여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경기 남양주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유승걸 소방위를 선정했다. 유 소방위는 지난 6월 폭우로 남양주에서 수난 사고가 벌어졌을 때 수중 수색을 벌여 1명을 구조했다. 4월에는 남양주 일패동 창고 화재를 진압했고, 와부읍에 사는 지적장애 실종자를 구조했다....
국내 유일 공룡항공사에 '경쟁력 강화' 기대·'독과점' 우려 교차 2024-11-28 18:25:46
이르게 된다. 아울러 지난해 기준 통합 매출 21조1천억원(대한항공 14조6천억원·아시아나항공 6조5천억원), 통합 자산 42조8천억원(대한항공 31조원·아시아나 11조8천억원) 규모로 몸집도 불어나게 된다. 대형 단일 국적항공사가 탄생하면 노선과 기재 운영의 글로벌 경쟁력은 기존보다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
186개 도시 226대 띄우는 '메가캐리어' 탄생…"글로벌 톱티어 도약" 2024-11-28 18:22:38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만큼은 성사시키겠다”(지난 6월 블룸버그 인터뷰)던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의 숙원이 종착지까지 왔다. 합병의 마지막 관문으로 꼽힌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을 28일 받아서다. 2020년 11월 합병계획을 발표한 지 4년 만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매출 21조원, 항공기 226대,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