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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영웅서 日 자부심으로…사소, 3년 만에 US여자오픈 제패 2024-06-03 13:47:01
6m 버디퍼트를 떨어뜨려 선두 그룹을 추격했지만 6번홀(파3)에서 4퍼트로 더블보기를 기록해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선두 그룹 전원이 빠른 그린과 깊은 러프에 고전하면서 사소에게 기회가 왔다. 이날 평균 294.9야드의 장타를 앞세운 그는 12번(파3)과 13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9번(파4)과...
'돌아온 천재' 김민규 "이젠 내가 매치킹" 2024-06-02 19:46:33
김민규의 티샷이 숲으로 날아가 조우영이 1홀 앞섰지만, 김민규는 15번 홀(파4) 버디로 만회하며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결국 승부는 두번의 연장을 거쳐서야 결정됐다. 2차 연장전에서 두 번째 샷으로 그린 바로 앞까지 볼을 가져다 놓은 뒤 1m 버디 기회를 만든 뒤 침착하게 퍼트를 집어넣고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세계 1위 코르다, US오픈 첫날 ‘셉튜플 보기’ 2024-05-31 11:47:07
뒤 2퍼트로 마무리하며 이 홀에서만 7타를 잃었다. 코르다가 커리어 중 한 홀에서 남긴 최악의 스코어다. 이후 15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 각각 보기 한 개씩을 더한 코르다는 전반에만 10타를 잃었다. 후반에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더 이상 타수를 잃지는 않았다. 코르다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43%(6/14),...
박현경 "6년동안 얼마나 컸는지 세계적 선수들과 겨뤄볼래요" 2024-05-30 18:08:44
멀리서도 먼저 퍼트를 넣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 했다. 비거리가 늘어나니 그린 적중률도 높아졌다. 올 시즌 78.4%(5위)의 높은 그린 적중률을 앞세운 박현경은 19일 두산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대세’ 이예원(21)을 꺾고 시즌 첫 승이자 통산 5승째를 올렸다. 박현경은 “샷감은 올 시즌 계속 좋은...
총상금 14억원 메이저급 대회…올해 '행운의 언덕' 여왕은? 2024-05-30 15:56:55
퍼트를 잡아내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박지영은 버디퍼트에서 공이 홀을 스쳐 가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박지영은 승부를 더 짜릿하게 만들며 이 대회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됐다. 역전극도 많았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쥔 ‘포천힐스의 여왕’ 박민지가 거둔 두 번의 우승이 모두 역전승이었다. 타이틀...
'막판 버디쇼' 한승수, 통산 3승 2024-05-26 18:13:28
적어냈고, 11번홀(파4)에선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린 뒤 한 타를 잃으며 이태희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이후 김민규까지 선두 그룹에 합류해 혼전 양상이 됐다. 한때 선두에서 밀려난 한승수는 14번홀(파4) 탭인버디로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15번홀(파5)에서 2m 버디퍼트를 잡아내 단독 선두를 되찾았다. 이어...
쇼플리, 최저타 신기록으로 생애 첫 메이저 우승 2024-05-20 18:11:49
대회 라운드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그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자신의 메이저 첫 승을 장식하는 기쁨까지 누렸다. 쇼플리는 “18번홀 퍼트가 들어가는 순간 감정이 북받쳤다”고 했다. 쇼플리는 이번 대회에서 각종 신기록을 쏟아내며 ‘기록의 사나이’가 됐다. 쇼플리는 대회 첫날부터 역대 메이저 대회...
'역전패 전문가'의 반격…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2024-05-20 15:44:58
1위 등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그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자신의 메이저 첫 승을 장식하는 기쁨까지 누렸다. 쇼플리는 “18번홀 퍼트가 들어가는 순간 감정이 북받쳤다”고 했다. 쇼플리는 이번 대회에서 각종 신기록을 쏟아내 ‘기록의 사나이’라는 새로운 타이틀까지 달게 됐다. 쇼플리는 대회 첫날부터...
박현경 "올해 첫 목표 이뤄…이젠 대상 욕심 내볼게요" 2024-05-19 19:18:41
펼쳐진 결승전은 의외로 싱겁게 끝나는 듯했다.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 기선제압에 성공한 박현경은 4번(파4)과 5번홀(파5)을 연달아 가져오면서 초반부터 3홀 차로 달아났다. 그러나 이후 10개 홀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채 네 번을 패하면서 역전을 당했다. 박현경은 “제가 자꾸 실수를 해서 경기를 내주는...
역전에 재역전…대세 이예원 꺾은 박현경 '매치퀸' 등극 2024-05-19 18:41:57
후반 12번홀까지 1홀 차로 끌려가던 박현경은 13번홀(파3)에서 승리해 네 번째 타이를 만들어 냈다. 이어진 14번홀(파4)에서 약 5m 버디퍼트를 떨어뜨려 승부를 뒤집은 박현경은 15번홀(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솎아내 결승행에 쐐기를 박았다. ‘대세’ 이예원과의 맞대결로 펼쳐진 결승전은 의외로 싱겁게 끝나는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