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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폭발물 설치 테러범 신속히 제압…40분간 실전처럼 훈련 2017-08-22 18:49:49
투입해 테러범을 제압하는 상황을 가정해 40여분 동안 훈련했다. 오후 2시께 갑자기 '펑', '펑'하는 폭음이 수차례 들리자 바로 관람석 1층 2곳에서 연막탄 연기가 피어올랐다. 경기장 안에는 "1층 관람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했다. 관람객 여러분께서는 당황하지 말고 안전요원 안내에...
재난구호 전문가 한 자리에…'UNDAC 심화교육' 개최 2017-08-20 12:00:08
UNDAC 요원을 재난현장에 파견해 신속한 정보수집, 각국 구호대 간 업무 조정 등을 수행한다. 현재 80여개국, 약 260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도 소방청 1명, 중앙119구조본부 2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1명 등 총 4명이 UNDAC 요원으로 있다. edd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여성이 승강기에 갇혔는데 관리소장이 구조막아 실신(종합2보) 2017-08-18 15:42:15
받아 119에 강제개방을 하지 말고 기사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한 것이지 주민의 구조를 물리적으로 막은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당시 119는 마스터키로 1층과 2층의 엘리베이터 출입문을 열어보려 했지만 불가능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화재 등 긴박한 상황에서는 민간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도...
밤에 술마시고 바닷물에 풍덩…수상안전 불감증 여전 2017-08-05 06:35:00
해운대해수욕장의 안전을 관리하는 배몽기 해운대119수상구조대 부대장은 5일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 의식이 어떠냐'는 질문에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매일 수백만 명의 피서 인파가 전국 해수욕장을 찾아 더위를 식히는데 안전불감증 때문에 곳곳에서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태풍 북상에 해운대 피서 시설 철거하고 강릉 올림픽 시설 점검 2017-08-04 17:22:38
강화, 119신고 폭주 대비 상황실 상황 요원 보강 등을 한다. 또 119 특수구조단 10명을 피해가 예상되는 동해안에 전진 배치했다. 포항해경은 해상에서 조업하는 어선과 항해 선박에 태풍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태풍 영향권에 들어 기상특보가 내리면 안전해역과 항포구 대피를 유도할 예정이다.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생명 파수꾼" CCTV 관제요원, 시골 교통사고 발견·구조 2017-08-03 14:07:39
통합관제센터 상황실. 모니터 4대로 보성군내에 설치된 CCTV 100여대가 비추는 도로 상황을 감시하던 관제요원 안성용(28)씨는 화면 하단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감지했다. 보성군 문덕면의 한 시골도로 바닥에 옅은 안개처럼 희미하게 퍼지던 연기는 점점 점멸등 높이까지 올라왔다. 화재를 의심한 안씨는 CCTV를...
인천지하철 역무원·시민 힘 합쳐 승객 살렸다 2017-06-14 18:09:01
응급상황에 대비해 받았던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떠올렸고, 곧바로 이 승객에게 심폐소생술 조치를 했다. 박씨는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곁에 있던 사회복무요원에게 역무실 앞에 있는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가져오도록 했다. AED로 남성에게 응급조치하던 그는 신고를 받은 부평소방서 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쇼핑하다, 영화보다 갑자기 정전…늑장 안내에 깜깜이 '대피'(종합2보) 2017-06-11 21:12:57
수 없어 119가 와서 구조됐다"면서 "1시간 넘게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나 쇼핑몰 측은 당시 엘리베이터에 몇 명이 탑승했는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테크노마트 측은 당시 정전으로 몇 명이 피해를 봤는지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건물에 있던 웨딩홀에서는 예식을 마치고 촬영을 하던 중...
부산119 신고 폭주해도 소방관이 전화 100% 받는다 2017-06-02 06:35:01
23일부터 119 신고 접수 인력을 13명에서 16명으로 늘렸다. 또 본부 행정요원 20명을 예비 신고접수 요원으로 양성해 대형 사고나 화재 등으로 전화가 폭주할 경우 신고를 받도록 했다. 지난해 하반기 4억7천만원을 들여 지진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신고자에게 자동으로 상황을 설명해주는 시스템 등을 구축해 단순...
서울로 안전요원 2배 증원…'돌아가는 핸드레일'로 투신 막는다 2017-06-02 06:15:00
구체적인 방안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위험한 상황이 예상될 때 112 신고에 앞서 최우선으로 119에 신고하라는 방침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위험한 행동을 하려는 의심자가 발견되면 예방과 제지를 하고, 위험한 상황이면 경찰보다 119에 먼저 신고하라고 교육했다"며 "112 경찰 신고도 물론 해야겠지만 생명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