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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 이글·두 차례 연장…김비오 '집념의 우승' 2023-09-04 00:27:09
언더파 267타를 친 뒤 연장 2차전에서 파를 기록해 보기에 그친 황중곤(31)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비오의 올 시즌 첫 승이자 KPGA코리안투어 통산 9승째다. 우승상금은 1억2000만원. 1, 2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던 김비오는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우승하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노승희, KG 레이디스오픈 7언더파 단독 선두 2023-09-01 18:51:45
발휘했다. 경기 후반인 16번홀에서 유일한 보기를 범한 게 옥에 티였다. 노승희는 "내 베스트 스코어인 65타를 깨고 싶었는 데 16번홀 짧은 퍼트 실수가 아쉬웠다"며 "오늘 좋은 성적을 내긴 했으나 샷이 잘 안됐던만큼 남은 라운드에서 조금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미(24)와 홍진영(23)이 나란히 6언더파 66타를 쳐...
'태권소년' 호블란 239억원 우승컵 들어올렸다 2023-08-28 19:07:44
못한 채 합계 11언더파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윈덤 클라크(44·미국)가 16언더파 3위,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가 14언더파 4위를 차지했다. 김주형(21)과 김시우(28)는 최종합계 6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20위에 올랐다. 임성재(25)는 3언더파 24위로 마쳤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아마추어 장유빈 역전승…KPGA 군산CC오픈 2023-08-28 00:15:46
4타 뒤진 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그는 16번홀(파5)에서 약 20m 거리의 ‘칩인 이글’을 잡아내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쳤고 첫 번째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서 아마추어가 우승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4월...
7년 만에 日서 우승컵 들어올린 송영한 2023-08-28 00:15:27
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그는 나가노 류타로(일본·16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6년 JGTO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SMBC 싱가포르오픈 이후 7년 만에 거둔 통산 2승이다. JGTO 단독 주최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21년 7월 김성현(25)이 일본 PGA...
송영한, 7년 만에 일본서 통산 2승 2023-08-27 19:31:22
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그는 나가노 류타로(일본·16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6년 JGTO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SMBC 싱가포르오픈 이후 7년만에 거둔 통산 2승이다. JGTO 투어 단독 주최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21년 7월 김성현(25)이 일본...
김수지가 웃었다…가을이 왔나보다 2023-08-27 18:38:57
언더파 275타를 쳤다. 2위 아타야 티띠꾼(20·태국)과 이예원(20)을 3타 차로 제쳤다. 올 상반기 김수지는 15개 대회에 출전해 다섯 번의 톱10과 한 번의 커트 탈락을 기록했다. 대상포인트 12위, 상금랭킹 27위(2억4886만원). 지난해 대상 수상자에게 걸맞지 않은 성적이었다. 그는 “올해 목표로 삼은 ‘상반기 우승’에...
김주형 "생애 첫 투어 챔피언십, 모든 것 쏟아붓겠다" 2023-08-23 16:10:43
16위로, 2언더파의 보너스를 안고 시작한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PGA투어 카드를 따낸 그는 올해가 PGA투어에서의 사실상 첫 시즌이다. 지난달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PGA투어의 '라이징 스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성적만 보면 이번 시즌은...
임성재·김주형·김시우, 780억 걸린 'PO 최종전' 간다 2023-08-21 18:58:33
273타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친 김주형도 페덱스컵 랭킹 16위로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 김주형의 첫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다. 김시우는 이븐파 280타 공동 31위로 2차전을 마쳤고, 페덱스컵 랭킹 20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합류했다. 안병훈(32)은 2차전에서 합계 5오버파 285타 32위로 추락했고, 페덱스컵 랭킹이...
'19살 루키' 파노, LPGA 깜짝우승 2023-08-21 18:55:09
8언더파 281타를 적어낸 뒤 3차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주 메이저대회 AIG 위민스 오픈에 이어서 열린 이 대회에는 고진영(28) 등을 포함한 톱랭커들이 대거 불참했다. 올해 신인인 파노는 이 대회 전까지 우승은커녕 ‘톱10’에 한 번도 들지 못한 선수다. 파노는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LPGA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