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프리미어12]박병호·양의지 믿었는데…끝내 터지지 않은 한국 '거포' 타선 2019-11-17 22:39:27
라이벌 일본에 3-5로 졌다. 홈런으로 3점을 내고 3-1로 앞선 2회 야마다 데쓰토의 석 점 홈런에 역전을 당했다. 선발 양현종(KIA)의 부진도 패인의 요인이지만 타선 '거포'들의 부진이 특히 더 아쉬웠다. 박병호와 양의지는 결승에서 나란히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병호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홈런...
이틀연속 고개숙인 한국 야구 대표팀, 일본에 3-5 역전패…프리미어12 준우승 2019-11-17 22:16:30
슌의 137km 포크볼을 그대로 밀어치며 좌월 2점 홈런포를 쏴올렸다. 이어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현수가 또 한 번 홈런을 때려냈다. 3볼-1스트라이크에서 야마구치의 5구째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한국은 1회초부터 3-0으로 일본을 압도했다.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던 한국은 믿고 있던 '베테랑' 선발 양현종이...
[프리미어12] 김하성·김현수 1회부터 홈런 폭발…한국 3-0 리드 2019-11-17 19:20:45
김하성과 김현수가 1회부터 연달아 홈런을 폭발시키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김하성은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결승전에서 일본 선발 야마구치 슌을 상대로 투런포를 날렸다. 볼넷으로 1루에 있던 이정후까지 불러들인 2점 홈런이었다. 4번 타자 박병호에 이어 5번 타자로 나선 김현수도 상대 선발...
한국 야구, 미국 덕분에...멕시코 잡으면 도쿄올림픽 출전 2019-11-15 19:24:58
1-2로 뒤진 7회 루커의 큼지막한 2점 홈런 한 방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순식간에 3루쪽 대만 응원단이 잠잠해졌다. 대만이 미국을 따돌렸다면 한국은 멕시코는 물론 일본과의 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1승 1패를 하면 대만, 멕시코 등과 동률 규정을 따질 수도 있었다. 이러면 대만에 0-7로 크게 진...
한국 야구대표팀, 美 눌렀다…도쿄올림픽 출전권도 따내나 2019-11-12 10:08:29
열린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선발 투수 양현종의 1실점 역투와 김재환의 결승 석 점 홈런, 김하성과 이정후의 연속 타점으로 미국을 눌렀다. 한국은 4년 전 이 대회 결승에서도 미국을 8대0으로 누르며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C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둔 한국은 멕시코와 더불어 슈퍼라운드 합산 성적 공동 1위에 올랐다...
허문회 롯데 신임 감독 "자존심 되찾는 시즌 만들 것" 2019-11-01 15:56:31
신임 감독은 계약 기간 3년, 총액 10억5000만원(계약금 3억원, 연봉 2억5000만원)에 롯데의 19대 사령탑에 올랐다. 부산공고와 경성대를 거쳐 1994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허 신임 감독은 2001년 롯데의 유니폼을 입고 두 시즌 활약했다. 현역 생활은 2003년 LG로 복귀해 마무리했다. 10시즌 동안 총 523경기...
워싱턴, 월드시리즈 제패…창단 50년 만에…원정서 4승 2019-10-31 15:44:27
승리했다. 0-2로 끌려가던 7회 앤서니 랜던의 솔로 홈런, 하위 켄드릭의 2점 홈런으로 역전한 뒤 9회 애덤 이튼의 2타점 쐐기 적시타가 터지면서 경기를 가져왔다. WS 최우수선수(MVP)에는 2차전과 6차전에서 워싱턴에 승리를 안겨준 우완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선정됐다. 워싱턴은 1969년 창단했다. 조희찬 기자...
커쇼, 다저스 가을야구 망쳤다...류현진은 출전도 못해 2019-10-10 13:48:46
연속 타자 홈런을 허용하며 동점을 내줬다. 커쇼는 7회 2사 1, 2루 위기에서 선발 투수 워커 뷸러에 이어 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애덤 이튼을 삼구삼진으로 잡으며 포효했다. 그러나 8회가 문제였다. 그는 선두 타자 앤서니 렌던에게 좌월 솔로홈런, 후속 타자 후안 소토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커쇼는...
LG, 2패 뒤 첫 승…준PO 3차전서 기사회생 2019-10-09 17:41:51
박병호의 좌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이정후가 홈으로 들어왔다. 2회초에도 키움에 한 점을 더 내준 LG는 2회말 추격을 시작했다. 2사 1, 2루에서 정주현이 적시타를 냈다. 4회말에는 채은성이 솔로포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LG는 7회 역전에 성공했다. 정주현이 장타를 터뜨린 뒤 수비 실책을 틈 타 3루를 파고 들었다. 오지...
역전승 이끈 류현진, 디비전시리즈 3차전 '승리投' 2019-10-07 17:15:39
2실점으로 막았다. 1회 후안 소토에게 내준 2점 홈런을 제외하면 5회까지 무너지지 않고 마운드를 지키면서 팀의 10-4 역전승을 도왔다. 류현진의 기여로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기록해 우위를 되찾았다. 챔피언십시리즈 진출까지 이제 1승만을 남겼다. 류현진은 “초반 기선제압이 중요했는데, 홈런을 허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