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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LNG컨선 한국이 띄웠다 2020-08-24 17:29:46
운항할 수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018년 4월 EPS로부터 총 6척의 LNG 추진 컨테이너선을 수주해 건조하고 있다. 2022년 3분기까지 모두 인도할 예정이다. 앞서 2017년 9월 프랑스 해운사인 CMA CGM이 중국에 발주한 9척의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9개월째 건조가 지연되고 있다. CMA CGM은 현대삼호중공업 LNG 추진...
"역시 LNG추진선은 한국산" 중국 납기 지연에 선주들 '부글' 2020-08-24 11:11:31
니켈강이 적용됐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18년 4월 EPS사로부터 총 6척의 동형 선박을 수주해 건조하고 있으며, 이들 선박은 2022년 3분기까지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보다 7개월 앞서 2017년 9월 프랑스 CMA CGM이 중국에 발주한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9개월째 건조가 지연되고 있다. CMA...
한국테크놀로지, 경남중공업-대우조선해양건설 6500억원 규모 수리조선소 단지 조성사업 추진 2020-08-03 16:45:54
수 있는 대형 드라이 도크 4기와 10만톤 급 대형 선박 8척이 동시에 접안해 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수리조선소의 공동 운영권을 획득하게 돼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수리조선업 사업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된다. 현재 선박수리업의 국내 자급률은 2015년 기준 1%대...
[시론] 'LNG선 대박' 해운진흥으로 이어가야 2020-06-30 18:09:10
4일 카타르에서 LNG 선박 100척 수주 낭보가 날아왔다. 총액 700억카타르리알(약 23조440억원)의 초대형 수주계약이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는 각각 카타르로부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연간 10척 정도씩 총 100척의 LNG선 건조를 위한 선석예약 계약(슬롯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서에...
`코로나19 타격` 하반기 6대 제조업 경기 회복 어려워 2020-06-10 17:30:00
최근 카타르 LNG운반선 도크계약 체결 소식으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증가했다. 하지만, 전세계 락다운 확산 이후 운임이 급락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여전히 상존한 것은 조선업 회복에 있어 변수이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물동량에 후행하는 조선업 특성상,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조선업이 회복되기까지는...
5월 선박 발주 60% 감소…한국, 수주량에서 중국 7%p차 추격 2020-06-09 09:38:53
점유율도 4월 55%포인트에서 5월 7%포인트 차로 줄어들었다. 올해 1∼5월 국가별 누계 수주 실적은 중국 288만CGT(121척, 62%), 한국 90만CGT(32척, 19%), 일본 49만CGT(31척, 11%) 순으로 여전히 중국이 크게 앞서고 있다. 다만 최근 한국 조선 3사가 카타르와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공간(도크) 예약...
LNG船마저 독주체제 깨졌다…조선업계도 '中의 위협' 2020-05-04 17:16:37
조선업계 관계자는 “후둥중화조선의 LNG선 건조 도크로는 1년에 최대 4척밖에 건조할 수 없다”며 “나머지 물량은 대부분 한국으로 넘어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1분기 한국 조선사들은 36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를 수주해 151만CGT를 수주한 중국에 뒤졌다. LNG선 발주가 본격화되면 금세 뒤집을 수 있다는 게...
'LNG선 독주' 중국에 깨졌지만…조선업계가 웃는 이유 2020-05-04 15:33:11
"후둥중화조선이 LNG선을 건조할 수 있는 도크는 1년에 네곳이 한계"라며 "중국의 기술력으로는 더 이상 소화를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나머지 물량은 대부분 한국으로 넘어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이 수차례 사고를 일으키고도 이번 LNG선 계약을 따낸 것은 막강한 구매력 때문이란 분석도 있다. 중국은 미세먼지 등...
위기 봉착한 기내식센터 "하루 항공기 200편 준비했는데 지금은 고작 14편" 2020-04-02 15:44:43
등을 보관하는 창고로 사용하고 있었다. 출고장에는 20개의 도크(Dock) 가운데 10개는 작동을 중단했다. 기내식센터에 근무하는 A씨는 “하루 56대의 트럭이 쉼없이 음식을 싣고 출국 항공기에 전달해야 하지만 요즘은 10여대 트럭만 움직이고 있다”며 한숨을 쉬었다. 국내서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되던 대한항공...
'너무 많은' 중형 조선사…"독한 구조조정해야" 2019-08-07 17:22:06
건조 난이도를 고려해 환산한 t수)로 집계됐다. 적정 생산능력인 1250만cgt를 4.8% 웃돈다.도크(선박 건조장) 27개를 보유한 대형 조선사 4곳(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의 생산능력은 1030만cgt로 적정치(1020만cgt)와 비슷했다. 반면 9개 도크를 운영 중인 중형 조선사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