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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중 9대 美 수출하는데…한국GM, 관세전쟁에 전전긍긍 2025-02-05 18:11:58
이 중 수출이 47만4735대로 95%에 달했다. 수출분에서 미국(약 42만 대)이 차지하는 비중은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이 2023년 10년 만에 최대 매출(13조7339억원)을 기록한 것도 미국 덕이 가장 컸다.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에서 생산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29만5099대)와 트레일블레이저(17만8066대)는...
'해상 LNG 터미널' 붐…물 만난 HD현대마린 2025-02-05 17:57:33
시장은 2023년 19억달러(약 2조7500억원)에서 2028년 42억달러(약 6조원)로 커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이 FSRU를 많이 건조한 덕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정기선 HD현대그룹 수석부회장이 처음 대표이사를 맡은 계열사로, 설립부터 상장까지 직접 관여했다. ◇中 선박도 잠재 고객LN...
계엄 후 첫 경찰 고위직 인사, 서울경찰청장에 박현수 유력 2025-02-05 17:46:12
졸업한 김 청장은 1999년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2008년 경정 경력 채용으로 해양경찰에 임용됐다. 이후 울산해양경찰서장, 본청 국제협력관, 경비국장, 기획조정관, 해양경찰청 차장 등을 두루 거쳤다. 박근혜 정부에선 청와대에 파견돼 치안비서관실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악성 미분양' 11년來 최대…"이대로면 다 죽어" 건설업계 줄도산 공포 2025-02-05 17:44:09
주택 인허가 물량은 2023년(42만8744가구)과 비슷한 42만8244가구였지만 2021년 54만5000가구, 2022년 52만1000가구를 크게 밑돌았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더 늦기 전에 건설산업 생태계를 회복하는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대표적으로 지방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산정...
인천공항, 해상·항공 화물량 지난해 '신기록' 2025-02-05 17:09:32
북미(42%), 아시아·중남미·중동(30%), 유럽(28%) 순으로 점유율이 높았다. 매년 성장세는 아시아·중남미·중동 등 신흥 지역이 가장 강했다. 중국산 전자상거래 제품은 인천항에 가장 많이 집적돼 인천공항으로 옮겨졌다. 전체 물량의 37%였다. 인천항은 한·중 카페리 항로가 있고 인천공항과의 접근성이 좋아 선호도가...
스포티파이, 수익성 중심 전략 통했다…18년 만에 첫 '흑자' 2025-02-05 16:17:13
16% 증가한 42억4000만 유로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총 마진 역시 32.2%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이같은 실적이 발표된 4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의 주가는 10% 급등했다. 최근 스포티파이는 기존의 성장 중심 전략에서 수익성 중심 전략으로 전환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2018년 기업공개(IPO) 당시에는...
HD현대마린솔루션 "올 하반기 FSRU 개조 첫 수주" 2025-02-05 16:05:23
2023년 19억달러(약 2조7500억원)에서 2028년 42억달러(약 6조원)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선박 개조 시장에선 싱가포르 시트리움이 앞서가는 가운데 HD현대마린솔루션이 뒤를 쫓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HD현대중공업이 FSRU 신조선 이력이 많은 터라, 개조 사업에서도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머스트운용도 영풍에 주주제안… "자사주 소각·액면분할 서둘러라" 2025-02-05 16:03:40
집중투표제를 도입하고, 이익배당을 금전과 주식 외에 타사 주식 등 기타 재산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 변경 등을 제안했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도 한 명 추천했다. 거버넌스 개선과 주주 친화 정책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날 영풍은 3.69% 오른 4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김값 폭등 했다더니"…원료는 남아돌아 폐기처분 '기현상' 2025-02-05 11:26:21
11월(42%) 이후 37년 2개월 만의 최대 상승 폭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K푸드 인기로 김 수출이 호황을 맞으면서 국내 수급 물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반면 산지에선 김의 원료인 물김을 버리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 작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김을 위판한 전남 진도에선 올해에만 1000톤이 넘는...
1월 소비자물가 2.2% 상승…高환율·유가에 석달째 오름세(종합2보) 2025-02-05 10:54:18
미쳤다. 무도 79.5% 올라 상승 폭이 컸다. 김은 35.4% 올라 1987년 11월(42%) 이후 무려 37년 2개월 만에 최대 폭 상승을 기록했다. 수요 증가와 작황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최근 원료인 물김 가격이 내리는 데 따라 김 가격도 차차 안정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당근도 76.4%로 2017년 2월(103.7%) 이후 7년 11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