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국방장관 "유럽철군 없다…어떤 병력태세 결정도 동맹과 협의" 2021-02-17 18:57:16
외교가 최우선 수단이 돼야 하며, 동시에 모든 행동과 결정은 유리한 위치에서 나와야 한다는 게 바이든 대통령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 동맹국과 긴밀히 협력해 공동이익을 수호하고 서로가 공유하는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게 국방부의 역할이라고 그는 부연했다. 오스틴 장관은 "간단히 말해 혼자선...
'늑대전사냐 유연함이냐' 차기 주미 중국대사 누가 되나 2021-02-16 11:20:09
대사직을 수행했다. SCMP는 "중국 외교가에는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 등으로 대변되는 늑대전사들이 있지만 시 주석은 추이 대사의 후임으로 자오 대변인의 동료 늑대전사들을 고르고 싶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늑대전사들이 대부분 주미대사로 갈만큼 서열이 높지 않은데다, 이 시국에 늑대전사를...
최문순 "국내 생산 러 백신 北공급, 남북관계 개선 좋은 방안" 2021-02-16 05:30:30
= 러시아와 공조한 한국의 백신 외교가 남북 관계를 개선하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최 지사는 이날 인터뷰에서 "만일 우리가 러시아 기술로 한국에서 제조된 백신(스푸트니크 V 백신)을 (북한으로) 보내고, 러시아가 이 과정을...
[사설] "北 도발보다 동맹 비협조가 더 걱정"이라는 美 국무부 2021-02-14 18:26:50
됐다는 외교가의 관측을 강력히 부인하는 메시지를 발신한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 하지만 동맹과의 불협화음을 직설적으로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야 할 만큼 한·미 간 이견이 만만치 않다는 해석이 나올 수밖에 없다. 북핵 문제를 조율 중인 두 나라가 사용하는 용어부터 다르다는 점이...
'대북정책' 조율 맡은 정의용…"韓·美 외교장관 회담 조기 추진" 2021-02-09 17:30:43
심화되고 있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외교가 요구되는 시점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실현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미 동맹에 대해 “우리 외교의 근간”이라고 평가했다.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꼽히는 정 장관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일인 지난달 20일 새 외교부 장관에...
독일·프랑스도 러시아·중국산 백신에 진지해졌다 2021-02-06 19:47:02
백신외교가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고히 하려는 푸틴 대통령의 광범위한 노력의 한 부분이라는 점을 거의 숨기지 않았다"라면서 냉전 때 소련과 미국 간 우주경쟁의 도화선이 됐던 위성의 이름을 백신에 가져다 붙인 것을 대표적인 예로 봤다. 신문은 "러시아 야권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 수감에 독일이 러시아에 강경한...
바이든 "전세계 미군 배치 재검토…주독미군 감축은 일단 중단"(종합) 2021-02-05 07:51:34
말했다. 그는 "미국이 돌아왔다. 외교가 외교정책의 중심으로 돌아왔다"며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적극적 역할, 동맹과 외교 중시 입장도 역설했다. 이날 연설에선 미국이 난제로 꼽는 북한과 이란 문제 해법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앞선 백악관 브리핑에서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을...
트럼프때 맥못춘 국무부 맨먼저 찾은 바이든…"외교가 돌아왔다" 2021-02-05 07:01:38
바이든…"외교가 돌아왔다" 취임 15일째 첫 방문 부처로 국무부 선택…동맹 복원·미 리더십 강조 연설 곳곳 트럼프 겨냥 비판…외교관들에 "표적 삼거나 정치화 않겠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취임 15일째인 4일(현지시간) 오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백악관에서 멀지 않은 국무부 청사로...
바이든, 韓·日갈등 중재 나서나 2021-02-03 16:42:50
이번 미 국방부의 의견 표명과 관련해 외교가에선 미국의 전통적인 외교 복원을 공언한 바이든 행정부가 한·일 갈등 중재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가 한·일 간 특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2015년 당시 부통령으로 한·일 위안부 합의...
[특파원 시선] 신냉전 속 손짓하는 中…'긴 계산서' 내밀어야 2021-01-30 07:07:07
간의 통화가 이뤄졌다. 외교가에서는 한중 양국 정부의 공식 발표문보다는 통화가 이뤄진 시점에 더욱 주목했다. 문 대통령이 갓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통화를 추진하던 상황에서 시 주석이 선수를 쳐 한국 끌어안기에 나선 모양이 연출된 탓이다. 바이든 행정부가 전통적 동맹을 규합, 대중(對中) 포위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