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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인체감염 급증…여행객 주의하세요! 2017-01-18 18:45:23
[ 임락근 기자 ] 보건당국이 중국을 여행하는 국내 관광객에게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주의보를 내렸다.질병관리본부는 18일 중국에서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며 현지에서 가금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중국에서는 2013년 ai 인체감염이 처음 발생한...
노인 '천식 주의보'…외출시 마스크·목도리 꼭! 2017-01-14 03:01:13
[ 임락근 기자 ] 천식환자는 어린이와 노인이 유달리 많다. 20~30대 천식환자 비율은 3% 내외지만 소아기와 노년기는 10%가량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천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160만명(2015년 기준)의 59%가 10세 미만의 아동이거나 60세 이상 노년층이었다.천식은 기관지에 알레르기성 염증이 생겨...
자가 혈소판으로 난치성 망막질환 황반원공 치료 가능 2017-01-13 16:03:26
수 있다.박 교수는 “황반원공 치료에 쓰일 자가 혈소판 농축액의 잠재적인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연구가 부족한 상태였다”며 “이번 임상연구로 치료효과에 대해 높은 수준의 근거를 축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고대의료원 '차세대 의료기술 연구' 속도 낸다 2017-01-11 19:18:52
[ 임락근 기자 ] 고려대의료원(의료원장 김효명·사진)이 의료기술 분야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빅5 병원에 비해 진료 실적은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 왔지만 연구중심병원 사업에선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서다. 실용연구를 늘리기 위해 외부 기술자 등에게 병원 문을 개방하고 각종...
소리에 예민할수록 정서적으로 불안하다 2017-01-10 10:57:47
실수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차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어 “우울증, 정서불안 등 환자 진단 시에도 객관적인 뇌파를 이용한다면 더 정확한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혈액검사만으로 암 검사 가능해졌다 2017-01-10 09:13:48
않는 미세 전이, 수술 후 재발여부 판정에 도움이 되는 추적 관찰에 사용할 수 있다”며 “채혈만으로도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조직검사 등에 따르는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잠자기 전 스마트폰 보는 청소년, 우울증 위험 2017-01-07 03:00:10
[ 임락근 기자 ] 한국 청소년 다섯 명 중 네 명이 잠들기 직전 전자기기를 사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취침 전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홍승봉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팀이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전국 중·고교생 2만6395명을 대상으로...
가족 중 심뇌혈관·당뇨병 환자 있으면 임신 합병증 위험 높아 2017-01-05 14:31:31
“출산 연령이 올라가면 조산 뿐 아니라 임신성 고혈압, 당뇨병 등 임신 관련 합병증의 위험이 커진다”며 “임신 여성의 가족 중 심뇌혈관 질환자나 당뇨환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합병증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SRT 개통 효과…신바람 난 '수서권' 대형병원들 2017-01-04 19:29:02
[ 임락근 기자 ] 울산에 사는 박모씨(62)는 허리통증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서울 강남에 있는 한 대학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있다. 박씨는 한 달 전까지 울산에서 ktx를 타고 서울역에서 내린 뒤 다시 버스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수서발 고속철도(srt)가 개통된 뒤 병원을 찾는 발걸음이 한결...
오래 자면 치매 위험 커진다 2017-01-04 19:27:02
[ 임락근 기자 ]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이 치매를 비롯한 인지장애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 암관리정책학과 명승권 교수팀은 2009~2016년 국제학술지에 실린 수면시간과 인지기능 저하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논문 10편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4일 발표했다.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