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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의원들은 金배지부터 떼시라 2013-01-04 17:01:04
새해 예산을 늑장 처리했다는 비판 속에서 외유성 해외출장을 떠났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결국 조기 귀국할 것이라고 한다. 미처 떠나지 못했던 다른 3팀 의원들은 계획을 취소했다. 예산 심사 시스템을 연구한다는 출장 목적이 스스로 보기에도 웃음거리밖에 안 된다고 생각한 모양이다.국회의 이번...
뿌리 깊은 남존여비·카스트 문화, 성폭력에 관대한 악습 낳아 2013-01-04 16:58:45
인도의 경찰이 상위 계급만을 위해 일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이유다. 뇌물에 목매는 경찰도 많아 “거리의 깡패보다 경찰이 더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부실한 사법 체계도 비난의 대상이다. 인도 국민 100만명당 판사 수는 15명. 사법제도가 후진적이라 평가받는 중국(100만명당 159명)보다 더 열악하다. 현재...
[맞짱 토론] 프랜차이즈 간판 확장 공세에 동네빵집 절반이상 문닫아 2013-01-04 16:52:55
자구 노력과 쇄신이 부족하지 않았느냐는 비판을 어느 정도 인정한다. 하지만 그런 제과점은 프랜차이즈 빵집이 공격적인 확장을 시작한 4~5년 전에 대부분 문을 닫았다. 남아 있는 동네 빵집의 상당수는 20~30년 업력을 보유한 검증받은 제과점들이다. 맛을 가지고 당당하게 경쟁한다면 절대 프랜차이즈 빵집에 뒤처지지...
[Cover Story] 안보·결혼·복지·이념…이슈마다 세대 충돌 2013-01-04 10:32:21
재벌 위주로 이뤄졌다고 비판한다.반면 불가피론자들은 정치적 혼란이 극심했던 당시 박 전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발전은 이뤄지지 못했을 것으로 평가한다. 세계 최대 빈국 중 하나인 대한민국을 일으키기 위해 그가 선택한 한·일 국교 정상화를 통한 배상금 마련, 중화학 공업 집중 전략, 베트남전...
NYT, 일본의 과거사 부정 움직임에 '일침' 2013-01-04 09:14:55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 아베 총리가 산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를 찾지 못한 만큼 무라야마 담화를 ‘미래 지향적인 진술로 대치하고 싶다’고 언급해 기존 담화의 수정 방향이 명확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nyt는 아베가 이전에도 일본의 과거 침략 역사를 다시...
밀실 논란에 '뜨끔'…與, 뒤늦게 예산심사 손본다 2013-01-03 20:46:05
‘밀실 심사’라는 비판을 받았다.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이슈 프리즘] 엇나간 '반값', 엘리자베스의 추억 2013-01-03 17:26:46
재원을 ‘표(票)의 논리’에 밀려 남용한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딱부러지는 설명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 박 당선인이 역할모델로 꼽은 엘리자베스 1세 전 영국여왕(1533~1603)은 계층 간 대립으로 사분오열돼 있던 당시 사회를 탕평하고, 영국의 ‘황금시대’를 연 지도자로 추앙받는다. 하지만 그에게도 ‘옥에 티’가...
노대래 "안보 없이는 민생 지킬수 없다" 2013-01-03 17:21:58
삭감 비판 "안보는 말보다 실천 요구"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은 3일 국회가 방위력 개선 예산 4009억원을 삭감한 데 대해 “안보 없이는 복지와 민생도 지켜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노 청장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신년사에서 “안보를 항상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거저 주어지거나 양보해도 되는 것쯤으로 생각하는 풍토는...
민주, 정체성 논란 가열 2013-01-03 17:15:26
당의 정체성과 노선을 오히려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새누리당조차도 보편적 복지와 경제민주화 (같은) 민주당의 노선을 좇아오지 않았느냐”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무상급식’ 이슈 등을 내세워 승리한 2010년 6·2 지방선거 이후 강령 및 정강정책에 진보적 색채를 강화해 왔다. 2010년 10·3 전당대회...
[사설] 1조원이면 北 장사정포를…? 그 국회에 그 정부다 2013-01-03 17:05:15
돌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한 것도 일리가 있다. 그러나 거부권 운운하며 국회를 비난하는 정부도 문제다. 포퓰리즘과 직역 이기주의를 앞장서 부추기고 시장원리를 훼손해온 것은 바로 이 정부다. 무상보육으로 지자체 재정은 더 엉망이 됐고 소액서민대출 강제할당은 신불자만 양산했다. 동반성장이란 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