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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제제심은 자문기구" 역할 못박기‥공정성·신뢰 제고 중점 2015-02-12 12:00:00
“회의록 공개 문제는 투명성이나 국민의 알권리 측면에서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공개시 위원들간 허심탄회한 토론이 어려워질 수 있고 명예훼손, 권익 침해의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공정위나 여타 기관들의 사례에서도 제재나 징계관련 회의록·속기록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이를...
마트 말고 재래시장?…이분법적 유통규제 바꿔야 2015-02-10 16:22:52
열린 ‘유통규제법의 한계와 소비자 권익보호’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이러한 이분법적 시각은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대기업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인식으로 이어져 기업의 정당한 영업활동까지 제한하는 경향이 나타났다”며 “즉 무분별한 상생이나 동반성장은...
금융감독 확 바뀐다…'채찍 감독→자율 규제'로(종합) 2015-02-10 15:02:27
폐해를 과감히 청산함으로써 금융소비자의권익을 제고하고 금융이 실물경제를 제대로 뒷받침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다짐했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조직도 정비한다. 최수현 전 원장이 금감원의 중수부 역할을 기대하며 만들었던 기획검사국을 1년만에 폐지하고 금융적폐를 해소하기 위한 금융혁신국을 신...
금융감독 쇄신방향 요약…시장 안정·적폐 청산 2015-02-10 07:10:13
민생침해 불법 금융행위에 대응…금감원에 협의체 운용 = 보이스피싱 등금융사기, 불법 사금융, 불법 채권추심, 꺾기, 보험사기를 Ƌ대 민생침해 불법 금융행위'로 규정하고 금감원에 대응 협의체를 운용하고 관계기관 공조체제를 강화. ▲금융소비자 권익침해 영업관행 혁신…금융적폐 해소 전담조직 가동 =...
금융감독 쇄신방향 요약…감독·검사 혁신 2015-02-10 07:10:11
위법·부당행위, 소비자권익 침해 행위 등을 집중 감시. ▲중대 위규사항이 다수 발견되거나 반복되는 회사 엄중 제재 = 중대 위규사항이 다수·반복되는 경우 영업정지나 정직, 임원 해임권고. ▲검사매뉴얼 및 검사프로세스 개선 = 검사매뉴얼을 핵심사항 위주로 축소하고검사요구자료를 표준화·간소화....
금융감독 확 바뀐다…'채찍 감독'→'자율 규제'로 2015-02-10 07:10:07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핀테크·소비자권익 지원 강화 금감원은 금융시장의 역동성을 높이고 안정성 강화, 불법금융행위 대응에 감독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특히, 금융권 화두로 떠오른 핀테크 산업에 금융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진반포럼, 자율협의체 등으로 접목의 장을 확대하고 핀테크 기업...
국토부 "중개보수 고정요율은 소비자권익 침해" 2015-02-09 20:52:57
권익에 기여해온 것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최근 경기도 의회가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고정요율화한다는 내용의 조례안을 의결한 것에 대해 정부가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향후 정부와 지자체간 마찰이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고정요율을 적용하게 되면 상한요율을 적용받는 오피스텔 중개보수체계와...
[흔들리는 신용사회] 연체자 절반이 개인회생 신청…금융사 "돈 빌려주기 겁난다" 2015-02-09 20:51:09
채권자로서의 권익을 침해당하는 금융회사들은 저신용자에 대한 대출 규모나 만기를 줄이고, 대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렇게 되면 개인회생을 악용하는 일부 사람으로 인해 선의의 금융소비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한 대부업체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요구에 따라 일반 상품보다...
김무성 대표 "소비자권익증진기금 큰 도움될 것" 2015-02-09 16:45:59
'시장규모가 커지는 것과 비례해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4년 이운룡 의원이 발의한 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한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언급하며 '소비자권익증진기금 조성은 정보 비대칭성을 완화시키고, 소비자 경쟁력 향상은...
7개 카드사 불공정 포인트 약관 시정 2015-02-08 16:40:50
잔여포인트를 소멸해 고객의 정당한 권익을 침해하는 것은 약관법에 위반된다고 판단해 지난해 6월 금융위에 시정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금융위는 지난해 말 여신금융협회에 표준약관을 개정하도록 지시했고 신용카드사들은 개정된 표준약관을 바탕으로 이달 안에 각 사별로 약관을 변경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앞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