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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령관의 대통령에 '독대 보고' 법령으로 제한한다 2018-07-18 06:00:00
하명(지시) 사항으로 국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정부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기무사령관이 대통령에게 해당 사안을 긴급히 보고했더라도 즉각 사후에 국방장관에게 재차 보고하는 조항도 국군기무사령부령에 반영하는 방안을 개혁위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
"세월호 탔더라면…" 고교 시험문제 출제 교사 '주의' 처분 2018-07-17 10:46:11
이상)' 명령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문제를 꼼꼼하게 검토하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는 '기관 주의' 처분했다. 또한 '전 교원 현직연수 및 평가관리 컨설팅 실시 명령'도 내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문제를 낸 교사는 안산의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를...
국민연금, 저배당기업 이사·감사 `보이콧`…경영권 참여 추후 논의 2018-07-17 10:44:16
등 검토의견을 기금위원회에 제시하고, 주주권분과는 5인 이내로 구성해 비재무적요소(환경, 사회문제)로 기업가치가 훼손될 경우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시기별로는 올 하반기부터 이사가 횡령·배임 등으로 기업에 손해를 끼쳤을 때 주주대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명문화한다는 계획입니다.이와 함께...
새 수장 맞은 LG유플러스…화웨이 5G장비 도입할까 2018-07-16 16:33:49
있다. 사후 유지보수 서비스 측면에서도 삼성전자가 우위라는 평가다. 화웨이 장비는 경쟁사 대비 30%가량 저렴하지만, A/S 때 중국에서 직접 엔지니어를 파견하는 등 사후관리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적기 공급을 자신하면서 이통사로서는 선택지가 넓어졌지만, 화웨이 장비 도입에 적극적인...
감사원 "특허청 심사순서, 심사관 재량…공정성 우려" 2018-07-12 14:00:05
특허청이 중견기업·중소기업의 출원 이력을 검토하면 감면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에도 사후 감면신청 안내를 하지 않고, 해당 기업이 먼저 신청한 경우에만 특허료 등을 감면한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이 2015∼2017년 중견기업이 출원한 특허 2만9천430건을 확인한 결과 4천369건이 2억5천여만원의 출원료 감면을 받을...
'삼바 수정 의결' 여부 놓고 금융위·금감원 또 대립각 2018-07-11 17:30:26
고치지 않아도 수정 의결이 가능한지 다각적으로 검토했으나 현재 상황에선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반면 금감원 관계자는 “기존 조치안과 추가로 제출한 검토자료에 증선위 지적사항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는 만큼 수정 의결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금융위와 금감원이 수정 의결 여부를 놓고...
이명박 정부 때도 국방부 계엄선포 완화 추진 2018-07-11 06:42:31
제안했다. 다만 당시 회의에서도 국방부 측의 제안에 나머지 참석자들이 모두 난색을 보여 관련 법규를 개정하지는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국방부는 2011년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종료 후 사후검토과제로서 계엄선포의 요건 완화를 추진했다는 입장이지만, 최근 10년간 ufg 사후검토과제로 계엄이 논의된 것은...
국방부, MB정부 때도 계엄선포 요건 완화 추진 2018-07-11 05:00:01
국방부 기획조정관실 민정협력과가 주도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정협력과는 국회 연락 업무 등을 맡는 '정치적 부서'다. 국방부는 2011년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종료 후 사후검토과제로서 계엄선포의 요건 완화를 추진했다는 입장이지만, 최근 10년간 UFG 사후검토과제로 계엄이 논의된 것은...
확대되는 기업부설연구소 혜택 충분히 활용하기 2018-07-10 09:36:37
대표들은 기업부설연구소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 충북에서 제조업 S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황 대표는 몇 년 전에 자신과 같이 일하다가 타 지역에 별도로 법인을 설립한 김 대표에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부러움과 서운함을 표현한 적이 있었다. 그 이유는 김 대표가 기업부설연구소의 이점을 혼...
무너지는 경찰 공권력…흉기에 찔리고 폭언·폭행 피해 다반사 2018-07-09 16:25:00
경찰관들은 사후 책임 추궁 등의 이유로 정당한 물리력 행사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며 "경찰관 목숨과 일반 선량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공권력을 제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상운 경북경찰청장은 "경찰관이 현장에서 공권력에 저항하는 부분에는 최소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