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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식 디케이락 사장 "350개 기업에 부품 공급…고객 다변화로 불황 극복" 2013-05-05 17:29:51
노 사장은 “중·대형 피팅 업체들이 줄도산하면서 더 많은 기업과 거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새것이나 다름없는 1억원대 고가 설비를 1000만원대에 살 수 있어 투자비도 아꼈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이때를 계기로 해 고객다변화를 본격 진행했다. 그는 “디케이락은 규모가 작고 현금 위주의 거래를 고집해...
"대형주보다 중소형주가 더 매력적인 이유" 2013-05-03 14:51:56
사망선고만 하지 않은 것이다. 기술적으로 도산처리를 하지 않은 것뿐이지 문제가 됐다. 중국은 그것을 버틸 만한 맷집이 있는데 동남아나 남미의 경우 그럴 능력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실이 나타났을 때 누가 말려줄 것이냐가 중요하다. 루비니가 말한 2년 이내라도 얼마든지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지금은...
개성공단 피해기업 보상대책은? 2013-04-27 07:00:05
개성공단에 집중해 놓은 상황이어서 앞으로 사업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생산과 수출 중단에 따른 손해와 입주기업들과 관련된 수 천개의 협력 기업들의 손실까지 감안할 경우 총 피해 규모는 천문학적일 것으로 예상돼 금융권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을 경우 줄도산이 우려됩니다. 한국경제TV 최진욱입니다.
개성공단 피해 보상·절차 ‘막막’ 2013-04-26 21:52:11
이 기금만으로 피해를 보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생산과 수출 중단에 따른 손실, 입주기업들과 관련된 협력사 손실까지 감안하면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마저 더해집니다. 적극적인 지원이 전개되지 않을 경우 보상은 커녕 사실상 줄도산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선진국 고령화 후유증 심각‥정년 연장 우려" 2013-04-26 14:24:50
지금 돈이 워낙 많이 풀리다 보니 기업 도산확률도 낮고 안정되어 있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 시스템을 무너뜨릴 수 있는 테러나 재스민 혁명 같은 폭동, 지진이나 화살활동 등 개연성 있는 잠재력이 항상 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권유하고 싶은 것은 수익률 몇 푼보다는 원금을 보장할 수 있는...
대기업 워크아웃시 협력사 채무상환 4개월 연장 2013-04-25 20:03:25
협력업체들이 담보대출을 갚지 못해 줄도산하는 악순환을 막기 위한 것으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워크아웃에 들어갔거나 채권단 자율협약을 맺은 기업에 납품해온 중소 협력업체가 대상입니다. 하지만 이들 협력업체가 B2B대출 이외의 연체 채무가 있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상환유예는 최근 자율협약을 ...
[S&F 경영학] 외형성장 유혹에 빠진 日 야마토생명, 글로벌 금융위기로 '치명타' 2013-04-23 17:17:13
벌이던 日생보사, 90년대말 저금리로 줄도산 2000년대 중반부터 리스크 관리 못한 야마토, 결국 '붕괴' 한국도 확정형 고금리상품 비중 50% 넘어 위험 도사려 “정말로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08년 10월10일 나카조노 다케오 일본 야마토생명 사장이 머리를 조아렸다. 그해 9월15일...
'부실 대출 여전'…푸른상호·경기저축銀 제재 2013-04-18 06:01:13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저축은행이 줄도산했으나 부실 대출 관행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신용정보사는 '형사 고발됐다'는 등의 거짓말로 채무자를 협박하다 징계를받았다. 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푸른상호저축은행과 경기저축은행은 최근 부실 대출이 적발돼 과징금 또는 직원...
[17조 추경, 어디에 쓰이나] 경찰 3000명 증원 · 창업 1800억 '수혈'…일자리 5만개 늘린다 2013-04-16 17:29:26
1조5000억원 늘리고,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줄도산을 막기 위해 매출채권보험 인수 규모를 3조원 증액한다. ‘엔저’ 등으로 타격받은 수출기업을 위해서는 수출금융 1조원, 무역보험 5조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추경 단골메뉴였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보건·복지·노동(2조원) 등에 비해 적은 7000억원이 반영됐다....
[이슈 & 포인트] 건설공사 분리발주의 허와 실 2013-04-15 17:37:44
인한 전문건설업체의 줄도산과 과도한 납품단가 하락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하도급법 및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공공공사 분리발주가 법제화되면 반대로 국내 1만1200여개의 종합건설업체가 공공공사 입찰에서 배제돼 건설산업 전반에 구조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