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01세 대만 할아버지 이혼 소송 "병 치료하러 간다더니…" 2020-07-26 16:08:15
할아버지는 81세의 부인을 상대로 현지 지방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부인이 거짓말을 한 후 자신의 돈을 들고 가출했다는 게 주된 이혼 사유였다. 할아버지는 20여년 전 부인과 사별한 후 중국의 친지를 방문하면서 할머니를 만나 재혼했다. 하지만 최근 할머니는 중국에 돌아가 병을 치료하겠다면서 떠났다. 이후...
"피땀 흘려 산 집, 왜 정부가 뺏나"…5000명 시민 '촛불' 들었다 2020-07-26 09:51:55
하지만 기존 집은 매매 거래가 씨가 마른 지방에 있어서 6개월 안에 매도할 수 없고 분양권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었다. 이 여성은 "피땀 흘려 모은 돈으로 산 집을 정부가 무슨 권리로 날리려 하냐"며 "정부가 자유시장경제 이념을 완전히 무시하고 집주인을 적폐로 몰아 세금을 수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정순 "한국, 부동산 거래세 비중 OECD 회원국 중 최고" 2020-07-26 06:53:01
보유세의 주요 세목들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재산세로, GDP 대비 보유세 비중 0.9% 중 0.6%에 해당했다. 종부세는 0.1% 정도였다. 정 의원은 "우리나라 부동산 세제는 OECD 평균에 비해 거래세가 높고 보유세가 낮은 구조"라며 "다주택자들이 소유한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한시적으로라도 거래세를...
"나라가 니꺼냐"…촛불로 번진 文정부 부동산 대책 [종합] 2020-07-25 20:14:47
재산 보장하라", "징벌세금 못내겠다"와 "6·17과 7·10 부동산 대책 폐기하라", "소급적용 위헌이다" 같은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집회에서 정부가 집 가진 자를 죄인으로 몰며 징벌적 과세를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 인터넷 카페 대표는 "비규제지역 분양 받고...
중국 샨샤댐, 계속된 방류에도 최고수위 -15m…주말 또 폭우 2020-07-24 12:30:15
중국 남부지방에 큰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창장(長江·양쯔강) 유역 홍수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싼샤(三峽)댐 수위가 며칠 전보다 다소 내려갔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현지매체 후베이(湖北)일보에 따르면 23일 오후 8시(현지시간) 후베이성 이창(宜昌)에 위치한 세계 최대 수력발전댐인...
中싼샤댐 수위, 방류량 늘려 '최고수위 -15m'로 다소 낮아져 2020-07-24 11:47:01
지방에 큰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창장(長江·양쯔강) 유역 홍수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싼샤(三峽)댐 수위가 며칠 전보다 다소 내려갔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현지매체 후베이(湖北)일보에 따르면 23일 오후 8시(현지시간) 후베이성 이창(宜昌)에 위치한 세계 최대 수력발전댐인 싼샤댐의 수위는...
캠코, 서울·부산 아파트 등 압류재산 1천270건 공매 2020-07-24 09:24:29
등 압류재산 1천270건 공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7∼29일 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 사이트(www.onbid.co.kr)를 통해 2천902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천270건을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매 물건 가운데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210건이다. 서울 마포구...
새 대법관 후보 3人…배기열·천대엽·이흥구 2020-07-23 20:19:06
특허법원과 서울고법 지적재산 전담 재판부 재판장을 수년간 역임했다. 2009년 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 사건의 재판장을 맡기도 했다. 천대엽 부장판사는 2013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과 관련해 1심을 선고한 재판장이다. 이 전 대통령의 아들이 내야 할 자택 매입 비용을 경호처가 떠안도록 해...
새 대법관 후보에 배기열·천대엽·이흥구 추천 2020-07-23 19:03:40
지적재산 전담 재판부 재판장을 수년간 역임했다. 2009년 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 사건의 재판장을 맡기도 했다. 천대엽 부장판사는 올해 초 조희대 대법관 후임을 뽑는 절차에서도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과 관련해 1심을 선고한 재판장이기도 하다. 천...
[2020세법개정] '무늬만 법인' 조세회피 막는다…배당소득세 미리 과세 2020-07-22 14:00:38
공익법인이 출연받은 재산의 운용소득(이자·배당소득 등) 의무 사용비율을 현행 70%에서 80%로 상향한다. 또한 공익법인이 출연받은 재산가액의 1% 이상을 매년 공익목적에 사용하지 않으면 현재 부과되는 가산세와 더불어 주식 5% 초과 보유분에 대해 증여세도 함께 추징하는 방식으로 제재를 강화한다. 신고 의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