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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2014-12-31 12:00:22
한국은행으로 돌아온 이후 총재직의 무거운 책무를다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돌이켜보면 보람도 있지만 그보다는 아쉬움을느낀 일들이 더 뚜렷이 기억됩니다. 취임 때부터 시장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우리 경제의 구조적 변화, 대...
[기고] 과학기술, 재난대응에 발 벗고 나설 때 2014-12-22 20:49:28
전 칠레에서는 첨단 구조캡슐을 활용해 지하 700m 갱도에 매몰된 33명의 광부들을 69일 만에 구조해내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한국은 과학기술의 재난대응 적용이나 첨단 장비 활용도가 매우 미흡한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 급속한 도시화 등 재난의 양상이 갈수록 대형화, 복합화하는 가운데 첨단 과학기술을...
우리은행장 출사표 "단단한 조직·민영화 중요" 그리고 "침묵" 2014-12-04 13:28:45
것이 우리은행 안에 있는 사람으로써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행추위 면접이 요식행위가 아니겠냐는 우려를 경계했습니다. 우리금융 민영화를 사전 준비단계, 지방은행, 증권 패키지 매각, 지주와 은행 합병, 우리은행 매각 작업을 묵묵히 진행해 온 김승규 부행장은 우리은행 민영화 무산에 대한 소...
[이슈N] 윤종규號 출항 “KB 자긍심·옛 영광 재현” 2014-11-21 16:30:56
고객, 직원만족, 사회적 책무가 어우러 져야 한다는 것인데요.윤종규 회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우리의 역량과 노력은 고객에 집중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객 만족이 있어야 수익을 낼 수 있고 이익을 낼 수 있게 주주가치 극대화 된다. 사회 유기체에 사회공헌이나 모든...
<한은 금융안정보고서 가계부채 분석 '축소' 논란>(종합) 2014-10-30 16:54:35
등 2가지 책무 가운데 금융안정과 관련된 핵심 보고서로, 현황을 진단하고 정책 당국에 경고를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30일 국회에 제출된 올해 10월 금안보고서 분량은 118쪽으로, 이중 가계부채와 관련된 내용은 전체 분량 중 14.4%인 17쪽에 불과했다. 현황 평가에 해당되는 '가계 및 기업의...
< KB 차기회장 윤종규, 리딩뱅크 위상 회복 급선무>(종합) 2014-10-22 20:00:23
지배구조 확립 요구…"1위 금융지주 역할해야" 안정적인 지배구조 확립도 윤 내정자가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전산 갈등으로 촉발된 KB금융 사태는 서로 다른 줄을 타고 내려온 낙하산 인사가 갈등의 근본적인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룹 사령탑인 지주회장과 계열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 KB 차기회장 윤종규, 리딩뱅크 위상 회복 급선무> 2014-10-22 18:40:23
지배구조 확립 요구…"1위 금융지주 역할해야" 안정적인 지배구조 확립도 윤 내정자가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전산 갈등으로 촉발된 KB금융 사태는 서로 다른 줄을 타고 내려온 낙하산 인사가 갈등의 근본적인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룹 사령탑인 지주회장과 계열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KB회장 후보들 "내 출신·경력·학력의 약점은 오히려 강점" 2014-10-21 06:05:06
'구조조정이 필요없다' 이런 식으로 답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구조조정이 필요없다고 한다면 그것은노조가 바라는 답을 하겠다는 것일 뿐"이라는 '원칙론'을 내세웠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출신인 김기홍 전 부행장은 '금피아(금융감독원+마피아)'가 아니냐는 지적에 정면 대응했다. 김...
정무위 국감 'KB사태' 놓고 뜨거운 공방…野 "금융혼란 책임을"…申 "물러날 생각 없다" 2014-10-15 23:30:46
진단했다. 그는 “이사회와 최고경영자(ceo) 등이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증인으로 출석한 임 전 회장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kb금융의 조기 정상화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 행장은 “감독당국이 (제가) 마땅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물러나는 게...
신제윤 "지배구조 정답 없다…금융사 스스로 결정해야"(종합3보) 2014-10-15 23:00:30
지배구조 관련된 사람들이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지배구조에 대한 정답은 없고, 금융지주사의 문화와 역사에 따라 결정돼야 할 것"이라며 "이사회나 주주총회에서 지배구조를 만들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배구조에 대한 제도는 일부 손볼 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