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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글로벌 '쩐의 전쟁'…환율쇼크 계속되나 2013-01-13 16:58:03
시작했다. ‘쩐의 전쟁’이라는 별칭이 붙은 글로벌 머니게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s자형 투자이론’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이 이론을 각국의 발전 단계에 적용하면 1인당 소득이 3만달러 이상인 선진국은 중·장년기에, 1000~3만달러의 개도국과 중진국은 청소년기에, 1000달러 이하인 저개발국은 유아기에 해당한...
박찬구 회장 "금호석화, 에너지가 캐시카우될 것" 2013-01-13 16:53:39
회장(사진)은 “올해 열병합발전과 관련한 투자 30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에너지 부문에서 나온 수익이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3년의 의미는 특별하다고 했다. 지난달 금호석유화학이 3년 만에 채권은행 공동관리절차(자율협약)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기자와 만나 신규...
'뱅가드 효과' 시작 … 투자 유의 종목은? 2013-01-13 15:08:00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뱅가드는 이머징 etf 등 글로벌 펀드 6개의 벤치마크 지수를 기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파이낸셜타임스증권거래(ftse)로 변경한다고 지난 10일 공식 발표했다. 한국은 msci에서 이머징 국가로 분류되지만 ftse에선 선진국에 포함된다. 증권업계에선...
[마켓인사이트] 증권사 분사 허용…사업별 NCR 규제 차등화 2013-01-13 12:00:41
명노욱 kb투자증권 상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외파생상품 관련 인가가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며 "후발사들이 영업에 차질을 빚고 있어 공정한 경쟁과 중소형사 육성을 위해 장외파생상품 인가 확대를 요구한다"고 말했다.김종철 미래에셋증권 이사는 "적기시정조치 대상 기준을 현행 ncr 150%에서 100%로 낮추고...
<증권사 분사 필요성 있나> 2013-01-13 12:00:31
높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주식거래가 감소하며 업계가 위축되자 시장에 매물로나오는 증권사가 있기는 했지만 기대처럼 M&A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도 중소형사의 전문화를 위해서는 증권사 분사를 제도화할필요성이 있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과당경쟁 심화 가...
"올해는 주식에 투자할 때…韓·中 증시 베팅하면 돈 벌 것" 2013-01-13 10:01:47
큰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는 주식시장에 투자할 때입니다.”빌 맬도나도 홍콩상하이은행(hsbc)의 주식부문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자산관리부문의 아시아·태평양지역 cio도 겸하고 있는 그는 “현재 주식가격은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며 특히 중국...
락앤락·매일유업…中 내수 공략株 '관심' 2013-01-13 09:58:35
수익률이 대형주 수익률을 앞서는 등 글로벌 동조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올 한 해 내내 중소형주 장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중국 관련 내수주 유망 중소형주 랠리를 이끌 유망 종목으로는 중국 관련 내수주가 꼽힌다.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업체 한국콜마는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매출...
[강남부자는 지금] 강남·홍대·이태원 수익형 부동산으로 발길 돌려 2013-01-13 09:53:32
이하 금리를 적용받는 비중이 45.9%에 달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초저금리 시절로 꼽히는 2010년(40%)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1억원을 예금해도 월 이자가 17만원가량에 불과해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사실상 손해라는 게 재테크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적용 대상 기준이 낮아지면서 세(稅) 부담도...
국내주식형 유망…장단기 성과 균형있게 살펴라 2013-01-13 09:50:57
자산배분형과 가치형, 배당형 펀드에 투자하고 하반기엔 경기 회복세 등을 감안해 성장형과 중소형주 펀드 비중을 늘릴 것”을 권했다. 펀드애널리스트들은 또 지난해와 달리 경기민감주를 담고 있는 성장형펀드의 선전을 예상했다. 저성장 탈피를 위한 성장동력 확보, 정부의 정책적 지원, 글로벌 경쟁력의 상대적 우위,...
<`단군이래 최대 사업'들 줄줄이 난항…후유증 우려> 2013-01-13 06:11:05
이들 사업이 무산 또는 부진해진 것은 글로벌 경기불황과 부동산경기 침체, 준비 부족 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라며 후유증 최소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상황이 달라졌지만 투자자들과 시, 시행사 등이 장기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확신과 준비 없이 사업에 뛰어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