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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대기업 익스포저 중 잠재위험 48조원" 2013-04-30 12:00:23
건설사를 보유한 기업집단은 상대적으로 잠재위험 익스포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한은이 자체 리스크 평가모형(SAMP)으로 대기업의 잠재위험 익스포저가 실제로부실화될 경우 국내 은행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추정한 결과, 국내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은 외환위기 수준의 충격이 올 때 2012년 14.4%에서...
[취재수첩] '수준 높은' 건설업 지원의 조건 2013-04-28 17:06:45
건설사 지원도 이제 한계에 달한 것 같다”고 했다. 이날 저녁 무렵엔 stx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은행 입장에선 건설사 등 한계기업에 더 돈을 넣기엔 녹록지 않은 상황이 됐다. 무조건적인 자금 지원은 금융권의 동반 부실을 가져오고 국민의 혈세 투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렇다고 지원을...
STX건설 법정관리 신청 왜…주택시장 침체 장기화…PF 부담에 결국 '좌초' 2013-04-27 01:42:52
600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한 상황에서 부실이 큰 stx건설을 털고 가는 것은 오히려 긍정적일 수 있다고 본다. 한편 건설업계에서는 상반기 중 몇 개 업체가 추가로 법정관리를 신청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미분양 물량에 시달리는 건설사들이 한계에 이르러 법정관리를 선택할 수밖에...
'해외건설진흥기금' 부활·보증 확대…해외건설 햇볕드나 2013-04-24 17:16:41
위한 지원대책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저가·부실수주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일부 건설사에서 현실화되면서, 이대로 방치할 경우 해외건설 경쟁력이 빠르게 약화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이 같은 해외건설 수주의 심각성을 감안, 지난 23일 건설업계의 해외건설 금융지원을 주문했다. 이에 ...
폭풍전야 금융권, 사정칼날에 `조마조마` 2013-04-19 11:15:11
확인합니다. 특히 검찰은 부실화된 건설사의 PF사업장이나 미분양물량 처리과정에서 기존 경영자였던 일부 법정관리인이나 부실에 책임이 있는 대주주가 본인이나 지인을 앞세운 유령회사를 세운뒤 자산을 이 유령회사에 헐값에 팔아 자신들의 주머니만 채웠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턴키공사 입찰 비리 '원천봉쇄' 2013-04-17 17:27:27
턴키 발주는 공사 규모가 크기 때문에 대형 건설사들이 치열한 수주 경쟁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입찰 건설사 간 상호 비방은 물론 심의위원과 사전 접촉으로 발생하는 음성적 로비 등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 때문에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300억원 이상의 공사에 턴키 발주를 중단하는 내용의 ‘대형 건설공사 입찰 및...
트러스톤-만도, 한라건설 증자 충돌 2013-04-16 17:24:13
○삼성엔지니어링도 ‘어닝쇼크’ gs건설에 이은 건설사들의 ‘어닝 쇼크’는 이어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장 마감 후 올 1분기 2197억원의 영업손실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당초 증권사들은 15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봤으나, 결과는 대규모 손실이었다. 순손실도 1805억원에 달했다. 6600억원...
해외건설 저가수주 `지뢰밭` 2013-04-15 13:46:35
어닝쇼크를 기록한데 이어 국내 업계 수위의 건설사들도 실적 패닉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덕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분별한 해외 저가 수주가 부메랑이 되면서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의 쇼크를 안겼던 아랍에미리트 루와이스 현장의 경우 GS건설이 36억달러 수주한 것외...
건설·조선 'E의 공포'…"일자리 산업 기반 급격히 무너지는 중" 2013-04-12 17:43:40
현대건설(-1.71%) 등 중동 저가 수주 관련 부실을 털어낸 것으로 평가되는 다른 대형 건설주도 동반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어닝 쇼크가 gs건설만의 일은 아닐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건설사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gs건설에서 다른 건설사로 퍼지고 있다”며 “다른 회사들이 ‘우리는...
2~3년 전 선박 덤핑계약…조선 수주, 건설사 '닮은꼴' 2013-04-12 17:36:45
“건설사들이 무리하게 영업 목표를 달성했던 것이 결국 지금의 실적 악화로 되돌아왔다”고 분석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국내 업체 간 경쟁이 ‘제살깎기’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해외 수주액은 갈수록 늘고 있지만 수익성 확보가 안 되면 부실만 커질 수 있다”고 했다.서욱진/안정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