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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선출 "청와대에 분명한 목소리 내겠다".. 비주류의 전면 등장 2014-07-15 09:12:12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표경선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총 5만 2706표를 얻어 3만 8293표에 그친 서청원 의원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꺾고 새누리당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김무성 신임 당 대표는 "새누리당 당 대표직을 맡으라는 당원 동지 여러분의 명령...
[새누리 김무성 대표체제 출범] 비주류로 '권력 이동'…김무성 "국민여론 가감없이 靑에 전달" 2014-07-14 21:12:49
대표는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 후보 연설에서 경제 성장과 분배를 책임지는 정책 정당 혁신안을 제시했다. 그는 “지금 국민의 최우선 관심은 먹고사는 문제”라며 “지난 14년간 한국의 경제 규모는 두 배 이상 커졌지만 많은 국민은 아직까지 의식주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새누리 김무성 대표체제 출범] 朴 "서운한 감정 잊고 하나 돼 달라" 2014-07-14 21:10:50
직접 방문하자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박 대통령은 전당대회 기간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이 번번이 충돌한 것을 의식한 듯 “치열한 경선 과정에서 주고받은 서운한 감정은 모두 잊고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하나가 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직 대통령이 전당대회에 참석한 것은 2008년 이명...
새누리 새 대표에 김무성 … '친박' 서청원 꺾어 2014-07-14 19:00:29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 대의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총 5만2702표를 획득, 3만8293표에 그친 서청원 의원을 크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김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 면서 "새누리당이 보수 혁신의 아이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박 대통령 "묵은 적폐 바로잡고 새 대한민국 만들어야" 2014-07-14 14:57:01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경선에서 주고 받은 서운한 감정 잊고 하나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오늘 선출하는 새 지도부는 앞으로 2년간 당을 이끌며 정부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대혁신을 이뤄야 할 막중한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새누리당, 전당대회 개최 … 서청원 김무성, 승자는 누구 2014-07-14 06:30:38
벌여 승부를 예단하기 힘든 상태다.특히 이날 전당대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를 할 것으로 알려져 막판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두 유력주자 가운데 누가 당대표가 되느냐에 따라 당내 역학구도는 물론, 당의 혁신, 당·청 관계, 대야 관계 전반에 변화가 예상된다. 새 대표는 보름여 앞으로...
[사설] 새누리당 대표 누가 되든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라 2014-07-13 21:29:41
없는 구조다. 세월호를 교훈삼아 국가혁신을 이뤄야 하고, 대외적으론 미국과 중국 틈바구니에서 생존전략을 절실히 만들어야 할 때다. 그럼에도 집권여당이 국가적 난제들의 해법과 비전 제시는커녕 정치 혐오증만 부채질하고 있다.오늘 전당대회에서 누가 당 대표로 선출되든 달라질 게 없다. 새누리당이 7·30...
김무성 "공천개혁·인사 탕평으로 黨 혁신…靑과 정례회동…쌍방향 대화 필요" 2014-07-11 21:04:32
위해 다수를 소외시켰다”고 지적했다. 전당대회 이후 계파 갈등 봉합 방안으로 “야당하고도 정치하는데 우리 식구끼리 봉합 못 하겠느냐”며 “원외 위원장의 당무 참여 의무화 등 인사 탕평 등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정치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야당과의 관계와 관련,...
"朴 정부 성공 돕겠다"…김무성·서청원 '朴心' 경쟁 2014-07-06 21:14:39
은정진 기자 ] 새누리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7·14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은 6일 첫 합동토론회에서 당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충청·호남·제주 당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후보들의 화두는 ‘박심(朴心)’이었다. 양강을 형성한 서청원, 김무성 의원...
[사설] 이념도 지력도 없는 새누리당 이렇게 할건가 2014-07-03 20:32:41
놀랍다.전당대회가 열흘 앞인데도 전당대회가 뭘 하는 것인지도 모르는 새누리당이다. 당의 정체성과 이념, 가치를 명확히 세우려는 노력은 사라지고 유력 당권주자들의 진흙탕 싸움만 지리멸렬이다. 마지못해 혁신위원장에 29세 이준석 전 비대위원을 앉혔지만, 국민들에겐 지력도 경험도 일거에 무시하는 선거용 이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