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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최우선…재정부 '정책 3인방' 낙점 2013-01-07 21:12:26
대표적인 국제금융통이다. 홍 국장은 부처 간 정책조정 실무를 총괄했으며 기획예산처 출신으로 예산 쪽도 밝다. 이 과장은 거시경제통이다. 이들은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인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과 호흡을 맞춰 차기 정부 경제정책의 밑그림을 짤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에선 정은보 사무처장이 낙점을 받았다. 정...
박근혜 "컨트롤타워 필요"…경제부총리 부활? 2013-01-07 17:18:10
좋은 정책이라도 부처 간 서로 칸막이로 (돼 있어) 각자 돈 들여 정책을 만들고, 정보 공유를 안 하게 될 때 세금이 낭비되며 효율성이 낮아지는 걸 우리가 경험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박 당선인은 국회의원 신분 때부터 부처 간 칸막이 타파를 주장했다. 예컨대 복지 정책 시행 과정에서 보건복지부와 다른 부처,...
성장·교육·과학·산업·고용 기능 망라 2013-01-07 17:17:17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부처 간 장벽을 없애고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려는 것이다.영국이 유럽 재정위기에서 한발 비껴설 수 있었던 것은 이처럼 발빠른 조직 개편으로 유연한 정부를 구축한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에서 “과학기술과 ...
[시론] 금융개혁을 위해 인수위가 할 일 2013-01-07 16:54:16
부처 개편이 바로 그런 일례다. 당시 인수위는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가 관장하던 금융정책권을 감독당국인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원회)로 이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금융부처 개편을 단행했다. 이후 금융감독(위험감시)은 금융정책(규제완화)에 내내 종속됐다. 정책당국은 내수 부양을 겨냥한 규제완화의...
대통령직인수위, 정부부처 업무파악 착수 2013-01-07 10:36:13
전체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정부부처 업무파악에 착수했다.인수위는 이르면 이날부터 일주일간 각 정부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명박 정부'의 지난 5년간 추진됐던 주요 정책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듣는다.특히 인수위가 박 당선인의 주요 대선공약을 구체화시켜...
[인수위 출범] 복지재원·중소기업 육성이 핵심 2013-01-04 17:15:34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만 해도 30여년간 예산 관련 부처에 몸담은 전형적인 실무형이다. 국회 상임위원회도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이다. 당초 언론에선 대선 캠프 출신의 김광두 서강대 교수나 강석훈·안종범 새누리당 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지만 예상을 깨고 경제1분과를 이끌게 됐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복지 공약을...
43년 바다사나이 이윤재, 해운업 '위기탈출號' 조타실 키를 잡다 2013-01-04 16:59:13
“새로운 해양수산 관련 부처가 신설되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내년께엔 선박금융 전문 기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해수부 부활과 관련해선 “목포, 부산에 해수부를 두는 방안은 부적절하다”며 “업체와 정부가 긴밀히 논의할 수...
"물관리 종합조정 컨트롤 타워 필요" 2013-01-04 16:53:07
관련 부처 간 협력 부족으로 해외 진출 지원 등이 미진하다고 덧붙였다.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밀실예산 수십억씩 챙긴 뒤 혈세 외유"…망신당한 의원들 2013-01-03 17:21:41
국회 예결위 예산에서 충당한다. 정부부처나 정부 산하기관이 의원들의 출장 비용을 대던 것을 김원기 국회의장 때 각 상임위의 예산으로 지원토록 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들은 공식일정을 앞당겨 일찍 귀국하기로 했다. 장 위원장은 “예전부터 잡힌 일정으로 중남미 국가와 교류를 확대하자는 취지인데 외유성으로만 보니...
미래창조과학부 '작명' 기싸움 2013-01-03 17:20:47
‘부처 간 물밑 신경전’이 한창이다. 이 부처의 이름에 따라 기능과 성격이 규정되고 이는 향후 어떤 부서가 주도권을 갖게 될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공약을 통해 본 미래창조과학부는 기획재정부의 장기전략, 교육과학기술부의 인재 육성 및 과학, 지식경제부의 정보통신 및 기술정책, 지식재산권 기능 등이 ‘융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