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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적 영역에 대한 국가개입, 간통죄 뿐만 아니다 2015-02-26 20:32:40
사적 영역을 공법으로 처벌하는 국가주의적 법률들이다. 윤리 도덕과 국가의 징벌권을 혼동하는 법률의 타락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벌금 이상의 형벌을 1회 이상 받은 전과자가 1100만명(2010년)으로 15세 이상 인구의 26.5%나 되는 것도 사적 영역이나 단순한 행정규제 위반을 범죄화한 과잉입법, 과잉규제의 결과다. 실제...
2월16일, 국회접수된 눈에 띄는 입법안들 '주목' 2015-02-17 14:51:09
하며, 대통령 소속으로 국가테러대책회의, 국정원장 소속으로 테러통합대응센터를 설치하는 등 테러대응에 관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최근 is가 요르단 조종사 모아즈 알카사스베를 화형시키고, 이집트인 콥트교도 21명을 집단 참수한 이때 헌법에 명시된 국민기본권 강화를...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IS에 복수 다짐 2015-02-16 09:57:00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집트인 콥트교도 21명을 참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is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나섰다.엘시시 대통령은 15일 국영tv로 중계된 연설에서 "이집트는 이들 살인마를 처벌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적절한 수단과...
[직업과 경제]국가 방위 책임지는 공공재 '직업군인' 2015-02-13 18:41:33
지닌 공공재화가로등은 단순하고 간단하지만 범죄 예방에 있어 매우 유용하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자신의 집 앞에 각자 가로등을 설치한다면 범죄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 물론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문제는 개인이 스스로 공공재인 가로등을 설치하는 것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점이다. 공공재란 여러 사람이 함께 소비...
갤럭시노트4 롤리팝 `새옷 단장`, 설 스미싱 주의보 `선물 기대했다간..." 2015-02-12 18:56:19
사이버캅`은 경찰에 등록되거나 신고·접수된 범죄 관련 전화번호로 전화나 문자메시지가 도착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알림 창을 띄워 피해를 막아준다. 특히 URL에 숨겨진 악성 앱 탐지 기능, URL 관련 서버 국가를 탐지하는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 스미싱과 파밍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신규 스미싱 수법 경보 발령 등...
현직 부장판사 부적절 댓글 파문.. 네티즌들 "도대체 제 정신인가?" 2015-02-12 14:37:45
필요가 없다. 검찰은 범죄를 수사하는 곳이지 여론의 궁금증을 푸는 곳이 아니다”고 적었다. 또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선 "종북 세력을 수사하느라 고생했는데 안타깝다”는 댓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8년 촛불집회 참가자, 고 노무현...
현직 부장판사, 정치 편향 댓글 해명…"개인적인 생각 표현" 2015-02-12 12:25:00
국가정보원장에 대해서도 “종북세력을 수사하느라 고생했는데 인정받지 못해 안타깝다”는 글을 남겼다.지난해 말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비선 실세’ 의혹을 받은 정윤회 씨(60)와 관련해서도 “비선 실세 의혹은 허위 날조”라고 주장했다. 이재만 대통령총무비서관 등 이른바...
졸리, 런던에 '성폭력 방지 센터' 설립 2015-02-12 11:20:44
범죄를 처벌하지 않는 세계에 안정적 미래는 없다"고 역설했다.졸리는 이 센터를 이라크에서 만난 십대 소녀에게 헌정했다. 이라크 소녀는 '이슬람국가'(is)에게 성 노예로 붙잡혔으며 성폭력을 당하고도 살아남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마을에서 추방됐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현직 부장판사, 인터넷에 부적절 댓글 수천개 달아와.."충격적 댓글 실체" 2015-02-12 09:42:18
항소심 판결에서 법정 구속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서도 “종북세력을 수사하느라 고생했는데 인정받지 못해 안타깝다”는 글을 남겼다. 지난해 말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비선 실세’ 의혹을 받은 정윤회 씨(60)와 관련해서도 “비선 실세 의혹은 허위 날조”라고 주장했다. 이재만 대통령총무비서...
[사설] 대법원서 또 패한 공정위…대체 국가권위는 뭐가 되나 2015-02-10 20:37:11
필요하다. 기업활동 전부를 잠재적인 범죄 목록으로 보는 공정위 특유의 접근법이 문제다. 사법(私法)의 영역에서 해결될 수 있는 것까지 공법(公法)으로 응징하겠다는 시각이 문제인 것이다. 툭하면 천문학적 과징금이 남발되니 변호사들이 공정위로 몰린다는 법조계 일각의 비아냥도 과한 우려가 아니다. 그렇게 몇 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