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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신문 사설](19일 조간) 2017-01-19 08:00:04
= 분열ㆍ갈등 추구하는 트럼프 정부의 출범 '박근혜 교과서' 들러리 거부, 국회도 입법 서둘러야 '박근혜' 빼고 한물간 이들만 중징계한 새누리당 ▲ 한국일보 = 문재인 군복무 1년 단축안 현실 외면한 포퓰리즘 아닌가 공공 일자리 확대가 고작이어서 답답한 일자리 대책 경기도 의회의 독도 소녀상...
안희정 "증세, 징벌적 접근 안돼…사드, 협상은 협상대로 존중" 2017-01-18 22:51:25
양쪽의 패권국가로부터 계속해서 국가가 분열되고 오히려 코너에 몰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보외교통일 분야에서 국가 분열을 막을 것이다. 안보 분야는 옳고 그름 그 이상의 가치"라며 "여야를 떠나 중국과 미국 패권질서의 양쪽 모두로부터 두드려맞는 일은 없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사드 문제를 놓고...
새누리, 이한구·현기환·이병석·박희태 제명 2017-01-18 19:15:23
분열을 야기한 책임을 물어 제명 처분을 내렸다. 현 전 수석은 엘시티 사건 관련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돼 제명당했다. 이 전 부의장은 포스코 관련 제3자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받은 것이 제명 사유다. 박 전 의장은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제명당했다.김 의원에...
전문가들 "트럼프시대 미중갈등 대응 시나리오 필요" 2017-01-18 12:02:00
현 정부가 차기 정부에 부담을 주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차라리 복지부동을 더 권고할 만한 상황이다. 대한민국의 핵심 이익은 국민의 물리적 생존을 담보하는 안보 이익과 국민을 먹여 살릴 경제·민생 발전 이익을 포함한다. 안보의 기초는 경제이고, 경제 역량 없이는 국방이나 한미동맹도 지탱할 수 없다. 그러나...
유럽의회 새 의장에 伊 중도우파 타이아니 당선…EU 통합 과제(종합) 2017-01-18 08:05:47
EU 집행위 집행위원을 지냈다. 그는 당선이 발표되자 의회에서 자신의 승리는 지난해 8월 이탈리아 강진 희생자들과 유럽 테러 희생자들의 승리라면서 "힘겨운 삶을 사는 모든 이에게 주의를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이아니는 이날 앞서 치러진 1∼3차 투표에서도 줄곧 선두를 달렸다. EPP가 의회 4번째 교섭단체인...
[연합시론] 누가 자꾸 사드를 흔드나 2017-01-17 18:59:35
이런 식의 분풀이를 하는 것은 치졸하기 짝이 없는 행위다. 설사 타당한 불만이 있더라도 우리 정부와의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 그게 동양적 전통과 예의를 중시한다는 그들 스스로의 자랑에 부합하고, 'G2'의 한 축으로 통하는 국격에도 얼추 맞는다. 차제에 우리도 사드 문제를 냉정히 되돌...
복잡해지는 '사드 전선'…범여주자 '조속배치', 野주자 엇갈려 2017-01-16 19:00:03
대해 '매국적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의원은 "굴욕적 외교를 하고 왔다는 자체만으로 이러한 세력에게 국가안보를 맡기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바른정당의 또 다른 대권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사드 배치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
윤증현 전 장관 "탄핵이 보수 가치에 어긋나는것 아냐" 2017-01-13 19:58:33
대해서도 "현재 국가 분열의 실마리를 제공한 것은 잘못된 리더십의 결과"라며 박근혜 정권의 책임임을 명확히 했다. 김 전 총리도 탄핵 사태가 리더십의 문제와 제도의 문제가 함께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개헌 문제와 관련해서는 김 전 총리와 윤 전 장관의 의견이 엇갈렸다. 김 전 총리는 "이번 사태가 대통령에게...
메르켈 "브렉시트 협상서 EU 분열 안 돼" 2017-01-13 00:17:51
EU 분열 안 돼"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하는 브렉시트 협상에서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메르켈 총리는 12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를 찾아 자이에르 베텔 총리를 만나고 나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AFP 통신이...
'트럼프 X파일' 진위 확인 어려워 "신뢰위기 장기화 우려" 2017-01-12 17:26:37
무엇을 믿어야 할지 분열되고 혼란에 빠졌다"는 것이다. 미확인 정보문건에 든 내용의 진위가 이른 시일 내에 명명백백히 밝혀질 전망도 보이지 않는다고 이 신문은 전망했다. 신뢰의 위기가 앞으로도 한참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다. 지난 2015년 9월 트럼프에 격렬하게 반대하는 부유한 공화당 기부자가 워싱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