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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내항선사 부채비율 444%…선령 20년 넘는 제주행 배 '수두룩' 2014-04-22 20:53:06
선박 노후화가 심화하고 있다. 2012년 기준 연안여객선 172척 중 선령이 16년 이상인 배가 100척, 21년 이상인 선박도 39척에 이른다. 여객선은 건조한 지 20년 이상이면 1년마다 안전검사를 받는다. 연안여객선사들은 운영 중인 대부분의 배에 대한 안전검사를 매년 받아 수명을 연장시키고 있다는 얘기다. 이번에 사고가...
[세월호 침몰] 청해진해운 면허취소 추진 2014-04-22 15:10:16
사고를 낸 청해진해운의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 취소를 추진한다. 세월호 안전관리와 비상 대응 상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권중영 해수부 연안해운과장은 22일 "면허 취소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법에 중대한 과실이 있으면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고 돼 있으므로 취소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고...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해양도시 초국경 네트워크' 발간 2014-04-22 09:46:31
기존의 국민국가적 발상, 육지 중심적 사고의 전환을 뒤바꾸는 첫걸음을 내딛고자 했다. 이 책이 철저하게 현실세계의 사례와 증거 위주로 쓰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지구촌 인류가 바다를 배경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해항(海港)과 연안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의 지속가능한 발...
中 "동부연안에 原電 짓겠다"…안정성장·오염방지 위해 2014-04-21 21:20:56
필요한 조치”라며 “적절한 시기에 동부 연안에 핵발전소를 짓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스모그 등 대기 오염에 대처해야 한다”며 “수력과 풍력 발전소 설립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핵발전소 건설계획을 잠정 중단했다....
3등 항해사가 조타실 지휘-무리한 운항이 부른 '인재' 2014-04-20 15:38:29
이번 사고로 승객들의 구조율이 낮은 반면 선박직 승무원은 모두 구조돼 이들이 사고시 규정된 역할을 다 했는지에 대해 수사중이다. 또 세월호가 출항 전 화물 657t, 차량 150대를 실었다고 해운조합에 보고했지만 실제 화물 1157t, 차량 180대를 싣은 것으로 밝혀져 규정보다 초과된 화물을 실은 정황에 대해서도 수사를...
[세월호 침몰] 합수부, 청해진해운에 강도 높은 '압수수색'…'진상 규명' 2014-04-18 19:35:18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검-경 합동수사본부(이하 합수부)가 18일 새벽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인천연안터미널 본사와 제주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합수부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세월호 운항 관련 자료와 선박 구조도, 컴퓨터 파일 등을 분석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여객선침몰> 크레인 투입 준비 '만전'…운용계획 논의 2014-04-18 11:44:31
인양할 장비를 지원한 조선업계는 해상크레인 등을 사고 해역 인근에 대기시키고 장비 운용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정부와 구난 전문업체 관계자 등과 함께 해상크레인을 비롯한 장비의 가동 계획을 가다듬는 한편 장비 투입 즉시 작업이 가능하도록 사전 점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청해진해운 압수수색…운영 매뉴얼 확보 ‘눈길’ 2014-04-18 11:21:19
사장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대국민사과를 한 바 있다. 김 사장은 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가는 도중 쇼크로 쓰러졌으며 이후 기자회견장에서는 내내 흐느끼며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등 사죄 인사를 전했다. 청해진해운 압수수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해진해운 압수수사 통해 얼마나 안전에 취약한 지를...
[진도 여객선 침몰 대참사] (1) 매뉴얼은 없었다…승무원 허둥대다 '2시간 골든타임' 놓쳐 2014-04-17 20:54:49
또 사고가 발생하면 모든 승무원들은 선장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하는데도 승무원들은 허둥지둥했다. 인천에 있는 a선사 관계자는 “당시 사고 화면만 봐도 기본적인 매뉴얼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승무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탑승객들만 우왕좌왕했다”고 지적했다. (2)...
[진도 여객선 침몰 대참사] 건조된지 20년 된 여객선…최대 921명 탑승 2014-04-16 20:51:02
2회 인천~제주 왕복 운항 소속사 선박 20일前에도 사고 [ 윤희은 기자 ] 16일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태운 채 전남 진도 해역에서 침몰한 여객선은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6825t급 정기 여객선 ‘세월호’(사진)다. 1994년 6월 일본 하야시카네 조선소에서 건조됐으며 2012년 말 10월 국내에 도입됐다. 길이 145m, 폭 22m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