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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찾아 헤맸는데 휴대폰값 내리나?…'단통법 폐지' 화색 2024-01-22 18:43:26
단통법이 폐지되면 이동통신사 간 경쟁을 촉발해 지원금이 더 늘어나지 않겠느냐고 기대했다."휴대폰 더 싸질까요?"…혜택 기대감에 소비자 '화색' 단통법이 10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으면서 소비자들이 반기고 있다. 휴대폰 구매시 제공되는 지원금 공시 의무와 현행 15%로 제한된 추가지원금 상한이 없어지면서...
휴대폰 지원금 상한 폐지…구입부담 줄어든다 2024-01-22 18:26:16
현재 통신사는 휴대폰에 적용되는 단말기 지원금을 의무적으로 공시한다. 판매점은 통신사가 공시한 지원금의 15% 이내에서 추가 지원금을 보탤 수 있다. 정부는 단통법이 폐지돼 통신사의 지원금 공시 제도와 판매점의 지원금 상한제도가 사라지면 통신사와 판매점의 보조금 경쟁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
10년 만에 단통법 폐지…최신폰 더 싼값에 풀릴까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1-22 16:26:30
만이다. 단통법이 통신사 간 단말기 지원금 경쟁을 제한해 오히려 가계 통신비 부담이 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경쟁을 촉진해 ‘통신비 인하’ 효과가 나타날지는 미지수라는 분석도 나온다. ○판매점 ‘박리다매’ 유도정부는 22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개최한 ‘국민과...
대형마트 온라인 새벽배송 허용…유통법 개정 첩첩산중 2024-01-22 15:55:46
온라인 새벽배송을 허용하고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한 것은 생활 속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이다. 이 같은 '생활규제 개혁'이 현실화하려면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이 필요하다. 다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소관 국회 상임위원회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심의 단계부터...
휴대폰 지원금 상한 없애고 약정할인제는 유지…법 개정 추진(종합) 2024-01-22 15:35:36
기자 = 앞으로 휴대전화 단말기 지원금 상한 제도가 폐지된다. 대신 통신비 절감 혜택을 주는 선택약정 할인제도는 지속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일명 '단통법' 폐지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정부는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금융위 부위원장 "외국계 금융사 영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할것" 2024-01-22 14:30:17
노력을 지원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투자자 친화적인 증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부적으로는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업권별 현장 간담회를 열어 외국계 금융회사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건의...
대한상의, 철강 등 5개업종 ESG경영 가이드북 발간 2024-01-22 12:00:07
공급망실사법과 ESG 의무공시 등의 본격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업종별 세부 대응 지침이 필요하다는 기업의 목소리에 부응하고자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가이드북이 업종별 ESG경영 주요 현안과 세부 대응 방법을 잘 담아내고 있어 기업들의 ESG경영에 큰 도움이...
우수 재활용제품 인증 유효기간 3년→4년으로 2024-01-22 06:00:04
품질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GR 인증을 받은 제품은 공공기관 의무 구매 대상이 돼 기업의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인증 기업 지원 강화와 인증 대상 품목 확대를 통해 재활용 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기차역 지어주고 비번은 쉬쉬…아프리카, 中 갑질에 美에 밀착 2024-01-21 20:45:53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미국의 지원을 받는 스위스-포르투갈-벨기에 컨소시엄은 2022년 중국을 제치고 앙골라에서 '로비토 회랑' 철도 운영권을 확보했다. 로비토 회랑은 광물이 풍부한 내륙 콩고와 대서양에 인접한 앙골라의 로비토 항구를 잇는 철도 물류망이다. 컨소시엄은 30년간 구리, ...
자이스·노보노디스크…백년기업 토대는 '공익재단 상속' 2024-01-21 18:34:33
경영권 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차등의결권을 허용하는 나라도 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로 세계 1위 바이오 혁신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덴마크의 노보노디스크가 대표적인 사례다. 1923년 설립된 이 회사 최대주주는 창업자 부부가 세운 노보노디스크재단이다. 이 재단은 전체 주식의 28%를 보유하고 있지만 의결권은 77%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