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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대선 결선투표서 우파 야권후보 역전 승리" 2017-02-27 02:11:59
것으로 전망됐다. 1차 투표에서 선두를 차지한 좌파 집권여당인 국가연합당(알리안사 파이스)의 레닌 모레노(63) 후보는 47.9%를 득표해 고배를 마실 것으로 점쳐졌다. 하반신 마비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모레노는 부통령, 유엔특사 등을 역임했다. 앞서 지난 19일 실시된 대선 1차 투표에서 모레노 후보는...
태극기 흔들며 거리 행진한 親朴…"탄핵, 기각도 아닌 각하돼야" 2017-02-25 21:41:52
"탄핵의 본질은 좌파 세력이 대한민국 찬탈하려는 망국책동" 주장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배영경 기자 = 자유한국당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은 25일 도심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해 탄핵 찬성 진영을 맹렬히 비난했다. 한국당 윤상현·조원진·김진태·박대출·이완영·전희경 의원과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김문수...
홍준표 "대선 5대 5게임 예상…'된다'는 확신들면 출마" 2017-02-24 16:04:40
확신들면 출마" "세계 흐름은 극우…좌파 정권 탄생하면 한국 생존 어려울 것"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4일 "각 진영 후보가 결정되면 대선은 5대 5게임이 될 것으로 본다"며 "(보수나 좌파) 한쪽의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기는 선거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프랑스 대선정국 격랑 속으로…이변 속출 흥행몰이 2017-02-24 06:00:01
범죄'라고 했다가 우파진영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고, 동성결혼에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가 좌파의 집중 타깃이 된 바 있다. 프랑스 유권자들이 사회정책과 경제정책 등 굵직한 이슈들에서 여전히 좌우로 양분돼 있으므로 그동안 마크롱의 장점으로 평가됐던 다양성과 폭넓은 스펙트럼이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있다는...
에콰도르 대선 결선투표로…장애인 (前)부통령·경제통 대결 2017-02-24 03:24:41
보수진영의 후보가 라소 후보 지지를 선언한 상태다. 2012년 6월부터 주영국 에콰도르 대사관에 머무는 폭로 전문매체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의 거취도 결선투표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모레노 후보는 체류를 계속 허용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라소 후보는 취임 후 1개월 이내 추방할 계획이다. 남미 우파 진영은...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홍준표 "정치권, 기업인 범죄자 취급…어떻게 일자리 생기길 기대하나" 2017-02-23 19:26:04
다음 정부가 좌파가 되면 이런 국제 정세를 헤쳐나갈 수 있겠나.”▷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을 두고 경남교육청과 갈등을 빚었는데.“좌파에서 얘기하는 보편적 복지는 공산주의 치하의 배급제도다. 소득을 따지지 않고 보육비를 지급하는 게 누리 예산이다. 반대한다. 부자에게 골프 치고, 여행 가고,...
[대선주자 인터뷰 전문] 홍준표 경남지사 2017-02-23 16:21:11
불평등 조약이라고 개정하자고 한다. 야당 사람들은 좌파 진영논리, 반미사상 가지고만 정치하려고 했던 사람들이다. 국익에 대해선 생각 안하고 좌파의 반미 사상 논리로만 접근했기 때문에 그 때 거품을 물면서 반대했다.”△ 대선에 출마할 건가.“어느 진영의 후보가 되기 위해 출마하지는 않는다. 대통령이...
에콰도르 대선 개표 사흘째…선거부정 '공방'에 긴장 고조(종합) 2017-02-22 06:12:27
후보 진영은 선거부정에 대한 공방을 주고받으면서 긴장 속에 선거결과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21일 에콰도르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5.3%의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좌파 집권 여당인 국가연합당(알리안사 파이스)을 대표하는 레닌 모레노(63) 후보가 유효 투표수의 39.21%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를...
에콰도르 대선 개표 사흘째…여야 후보 선거부정 '공방' 2017-02-22 02:28:49
진영은 선거부정에 대한 공방을 주고받으면서 긴장 속에 선거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21일 에콰도르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93.8%의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좌파 집권 여당인 국가연합당(알리안사 파이스)을 대표하는 레닌 모레노(63) 후보가 39.18%를 득표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를 차지한 중도 우파...
스캔들로 고전한 佛 대선후보 피용, 마크롱 제치고 지지율 반등 2017-02-22 02:23:16
진영의 거센 공격을 받고 사과하고, 프랑수아 올랑드 정부의 동성결혼 허용을 비판했다가 좌파진영의 공세에 시달리는 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집권 사회당 후보 브누아 아몽(49)과 강경좌파 후보인 장뤼크 멜랑숑은 각각 12%로 동률을 차지했다. 2차 결선투표에서 르펜과 피용이 맞붙는 경우를 가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