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공개정보 이용 적발 '손실회피형'이 더 많다 2016-09-20 12:01:11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얻은 경영진(4명)의 2배 수준으로 많았다. 금감원은 "상장법인 내부나 작전세력 등 폐쇄적 집단 내에서 발생하는 불공정거래의 특성상 신고와 제보가 결정적인 단서가 되고 있다"며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이나 금감원 증권 불공정거래 신고센터에 불공정 거래행위를 적극적으로...
36개 종목 36만번 거래…'메뚜기 주가조작단' 2016-08-05 18:21:58
통해 주가를 조작했다. 트레이딩 직원 한 명에 3~4대의 컴퓨터로 주식을 매매했다. 회사당 평균 1만건씩의 주문을 넣어 거래량을 늘리 뒤 시차를 두고 차익을 실현했다. 개인투자자와 감독당국이 눈치를 채지 못하도록 치밀하게 계산한 것이다.시가총액이 1000억원 안팎이면서 유동성(거래 가능 주식)이 적은 중소형주를...
소통창구 없는 상장 외국기업…"한국사무소 개설 의무화해야" 2016-08-01 05:31:06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서는 올해 3월 이후 신규 정보가 끊긴 데다가 선박 등의 사진자료가 조작됐다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 이 회사가 공시한 일부 내용은 이미 허위로 판명돼 신뢰가 땅에 떨어진 상황이다. 한 소액주주는 "모든 외국 기업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증시에 상장된 외국...
의사와 짜고 허위입원 등 보험사기 설계사 104명 적발 2016-07-22 06:00:33
주고 허위로 장해 진단서를 발급해주도록 해 가입자가 보험금을 타내도록 했다. 여러 보험에 가입하고서 2개 이상의 병원에 동시에 입원한 것처럼 꾸며 입원보험금을 5천만원 넘게 타낸 사례도 있었다. 금감원은 보험사기인지시스템(IFAS)을 활용해 이처럼 브로커가 개입한 보험사기혐의 사건들을 적발해낼 수...
'허위공시' 중국원양자원 검찰 조사 2016-07-21 18:25:14
] 허위 공시로 ‘제2의 고섬’ 사태가 우려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국원양자원이 문서 조작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는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중국원양자원의 공시문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남부지검은 문서 위조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대검찰청...
[천자칼럼] 블랙박스 2016-07-20 18:10:47
가지. 페달이나 핸들 조작, 속도 등에 관한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기록하는 ‘edr(event data recorder)’은 자동차 회사가 제조 과정에서 미리 장착한다. 이 기록은 제조사의 도움 없이 열람하거나 분석하기 어렵다. 대신 운전자가 차 안의 백미러 근처나 대시 보드에 설치하는 동영상 카메라(대시캠)는 쉽게...
<중국원양자원 사태> 이유 있는 '차이나 디스카운트' 2016-07-17 05:21:07
회사가 보유 선박이라고 소개해 놓은 사진은 포토샵으로 조작된흔적이 역력하기 때문이다. ◇ 분식회계 의혹 있어도 제대로 조사도 못한다 사정이 이런데도 관계 당국이 할 수 있는 조치는 많지 않다. 무엇보다 외국 기업이다 보니 국내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우리...
거짓 공시에 포토샵 조작까지…중국원양자원에 무슨 일이? 2016-07-11 05:31:06
사진의 포토샵 조작 의혹이 제기된 바 있지만 부인했었다. 장 대표의 배임 횡령 의혹도 제기되지만 중국 당국이 나서지 않으면 밝혀질 길이 없다. 중국원양자원은 코스피에 상장됐지만 중국 기업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상법과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적용을 받지 않아 소수주주권 보호장치를 강제할...
현대차에 엔진 공급하던 46년 기업의 '굴욕'…미쓰비시차, 닛산에 넘어갔다 2016-05-12 18:01:31
정보 등만 허위로 보고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그 여파로 사장이 사임하고 국토교통성의 강제조사까지 받았다.2002년에는 트럭 앞바퀴 결함으로 발생한 사망사고를 정비불량으로 몰아간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달 연비시험 데이터를 조작해 ‘ek왜건’ 등 4개 차종, 62만5000대를 판매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2500억 '먹튀' 유령벤처 대표, 도피 6년 만에 죗값 치른다 2016-02-12 18:18:14
넘겨졌다. 수출채권 조작 등으로 실적을 부풀려 사기대출을 받은 ‘모뉴엘 사건’의 원조 격이다.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4부(부장검사 오현철)는 최근 휴대폰 수출계약 체결 등 허위사실 발표로 주가를 끌어올린 뒤 약 2억2000만주의 가짜 주식을 발행해 208억여원을 투자자들로부터 가로챈 혐의로 이금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