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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구, 진도 세월호 현장 자원봉사 투입 “산업잠수 인력 필요” 2014-04-18 09:57:07
자살 행위라고 합니다”라는 글로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표면공급식 잠수를 해야 잠수사도 안전하고 작업의 효율이 배로 상승합니다. 바지선이 필요합니다. 산업잠수 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현장의 급박한 지원 요청을 전달했다. 현재 그는 진도 사고 현장에서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MBN 인터뷰 파장, 민간잠수부 생존자와 대화? 사실 아닌 것으로 드러나.. 2014-04-18 09:46:29
상황과 실제가 아닌 상황과 섞여 보도되고 있다"며 "들어갔다는 민간 잠수부분들도 다 똑같이 확인했다. 생존자와 갑판 벽 하나 사이를 두고 대화를 하고 신호를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MBN의 인터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수색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은 18일 "지난 17일 이후...
[세월호 침몰사고] 뉴스타파·MBN이 파헤쳤다…구조 막는 정부? '충격' 2014-04-18 09:19:01
모으고 있다.뉴스타파는 17일 '정부 재난관리시스템 불신자초'라는 정부의 부실대응을 지적한 6분 26초짜리 동영상을 게재했다.이 동영상에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실종자 학생 학부모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장면과 현장을 방문한 정치인들이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여과없이 담겼다.선내 구조작업을 하겠다는 정부의 ...
뉴스타파 세월호 사고 현장 동영상 관심 폭발 왜?‥"홈페이지 접속 폭주" 2014-04-18 09:18:15
`재난관리시스템 침몰… 커지는 불신`, `여객선 1척 점검에 13분… 청해진해운 선원연수비는 한해 고작 54만 원`이라는 주제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생생한 현장을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실종자 학생들의 학부모가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 분노하며 거센 항의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한, 약 50여...
'알아서 척척' 자율성을 지닌 지능형 로봇의 진화 2014-04-18 07:00:13
기동성과 손재주로 열악한 환경을 견뎌내는 재난 대응용 로봇도 빠르게 개발되고 있다. 스마트홈 분야에서는 인간의 거동을 돕는 신체 착용형 로봇도 나오고 있다. 학자들은 인간과 로봇 사이가 보다 수평적인 관계로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높은 자율성이 부여된 로봇은 인간과 협력 관계를 맺을 것이라 보기도 ...
은행권도 세월호 사태수습 `동참`‥온정의 손길 이어져 2014-04-17 17:13:13
봉사활동을 개시한 상황으로 이동세탁차, 급식차를 이용한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피해학생과 학생 보호자 등을 위한 급식과 세탁 등의 긴급구호활동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시중은행들 역시 세월호 사고 관련 추의를 예의주시하며 “현재 피해자들과 보호자들 지원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사고현장 직접 방문‥"생존자 구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2014-04-17 15:56:53
대통령은 침몰 사고가 발생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방문해 생존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이날 주재하기로 했던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을 무한 연기하며 침몰 사고 수습과 대책 마련에 집중하는 등 청와대는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 이어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해상 침몰사고...
손석희 "재난 보도일 수록 신중해야 한다", 후배 앵커 대신 사과 2014-04-17 13:51:50
인터뷰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재난 보도에 대해서 손석희 앵커는 “재난 보도일수록 신중해야 한다. 희생자와 피해자 입장에서 상황을 봐야 한다”는 언급을 하며, “저희 앵커가 구조된 여학생에게 건넨 질문으로 많은 분들이 노여워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변명도 필요치 않다. 선임자로서 제대로 알려...
세월호 구조 작업 난항 `시야·조류 탓`··인양 크레인은 내일 도착 예정 2014-04-17 13:21:47
떠 있는 시신 2구가 인양돼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10시 현재 사망자를 7명으로 집계하고 추가 발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총 승선자 475명(해경 집계) 가운데 179명이 구조됐으며 288명은 아직 생사확인이 되지 않았다. 구조된 이들 가운데 101명(중상 5명)은 해남, 목포, 진도, 서울,...
손석희 "'친구 죽었다'…변명 필요치 않다" 2014-04-17 10:31:12
이에 대해 손석희 앵커는 "지난 30년 동안 재난 보도를 진행하며 배운 건 재난보도일수록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희생자와 피해자 입장에서 상황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jtbc 앵커가 구조된 여학생에게 건넨 질문으로 많은 분들이 노여워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어떤 변명도 필요치 않다. 선임자로서 제대로 알려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