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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SSCP대표 등 4명 조세피난처에 유령회사 설립(종합2보) 2013-06-13 19:06:12
시가총액 기준으로 250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피해자들은 실제 피해액이 2천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 대표는 부도에 앞서 주력사업이던 코팅사업부를 다국적기업에 매각하는 등의방법으로 마련한 1천400억원 가운데 410억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고발된 상태다. 김성권 씨에스윈드...
채권 급락…손실회피 파킹거래 급증 '비상' 2013-06-13 17:29:20
지난달 말 재무관리부 결산 과정에서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10일부터 자체 감사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부서별 영업 손익 관리 시스템 미비 △헤징매매 규정 위반 △수익률 허위 보고 등 내부 통제가 허술했던 사실을 금융당국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감사를 마무리하면 정확한 손실...
홈플러스, 닻 올린 도성환號…'위기 속 공격경영' 제2 도약 나선다 2013-06-13 15:30:05
재무 이사 맡아 활약…이승한 회장 집에서 살다시피해 홈플러스테스코 1년만에 흑자 전환…테스코 말레이시아서도 능력 입증 “1등을 못해보고 떠나는 것이 한입니다.” 14년간 강력한 카리스마로 홈플러스를 이끌었던 ‘유통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이승한 회장(67)이 지난달 초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회장은...
택시회사들, 사고비용 개인에?부담감 커 2013-06-13 11:28:10
개인이 지불해야하는 김 씨와 같은 피해도 생기지 않을 것”이라며 “택시회사가 전액관리제를 시행하지 않는 큰 이유는 매출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기 때문에 세금에 대한 부담이 커져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B 택시회사 관계자는 전액관리제를 시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전액관리제를...
최수현 "불법외환 검사에 국내외 금융사 구분없다"(종합2보) 2013-06-13 09:37:57
못하도록 한 조치는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외국계 금융사의 협조를 구했다. 그는 금융사의 정상적인 영업 및 수익성 악화 방지를 위해 블랙컨슈머(악성민원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금융사 억울함도 풀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최 원장은 외은 지점의 경우 금융소비자보호...
최수현 "외국계 금융사, 조세피난처 관련신고 철저히"(종합) 2013-06-13 08:21:41
못하도록 한 조치는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외국계 금융사의 협조를 구했다. 그는 금융사의 정상적인 영업 및 수익성 악화 방지를 위해 블랙컨슈머(악성민원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금융사 억울함도 풀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최 원장은 외은 지점의 경우 금융소비자보호...
[이혼극복 프로젝트-행복한 가정만들기] (6) 배우자의 무관심…어떻게 극복할까? 2013-06-12 17:20:54
될 순간을 피해 30초 정도 공간과 시간 분리를 시도하는 것도 필요하다. 대화가 안 된다고 서로 불평하는 부부는 많다. 그러나 대화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부부는 많지 않다. 대화는 경청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상대의 의견을 듣고 차이를 인식하고 차이를 좁혀 보려는 노력이 있어야 대화이다. 자기 생각만...
민주당 "농심, 불공정관행 개선 약속" 2013-06-12 16:18:06
민주당에서 제기한 불공정관행을 일부 인정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일 농심 본사를 방문해 경영진과 면담하고 표준계약서 도입 등 개선을 위한 약속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거래약정서 변경 전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도 사실관계 확인 후...
순천 여대생 납치 용의자 자살 “나는 주범이 아냐, 억울해” 2013-06-11 11:15:33
보도했다. 현장에서는 “부모, 누나, 피해자 등에게 미안하다”며 범행을 인정하는 쇼핑용 종이백 3면에 쓴 자필 메모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씨는 이 메모에서 상세한 범행과정을 적어놓고 “나는 주범이 아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으며, 범행 후 검거된 공범(23·구속)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정씨가...
기관·개인-외국인, 삼성전자 두고 기싸움 2013-06-10 17:43:24
인정했다. 그렇다고 해서 삼성전자에 대한 ‘믿음’이 훼손된 것은 아니다. 실적은 2분기에도 잘 나오고 있고 시장점유율도 여전하다. 주가수익비율(per)은 6.7배로 애플(11.7배) 등 다른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대비 훨씬 싸다. 더구나 애플과는 다르게 반도체라는 ‘캐시카우’까지 갖추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을...